사회 뉴스
대통령실 압수수색 5시간 대치
메디아
2024. 12.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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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압수수색 5시간 대치
공조본은 경호처 서버에 저장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를 목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조 청장은 계엄 당일 비화폰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했다.
비화폰은 경호처가 지급하고 관리한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관련 서버 자료가 수사의 핵심 단서로 여겨진다.
경호처는 공무상·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청사 진입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상 해당 장소에서는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 또는 수색할 수 없다.
공조본은 지난 11일에도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보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같은 이유로 청사 진입을 막아섰다.
공조본은 당시 일부 자료만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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