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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의 인터뷰 : 윤석열에게 ‘군 통수권’ 돌려줘야 하는지 국민에게 물어본 결과는? 헌법재판관 마지막 1인 임명 필요성에 대한 국민 여론은? ‘체포 불법’ 주장하는 윤석열, 즉각 체포해야 VS 기다려야…결과는?

메디아 2025. 1. 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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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에게 ‘군 통수권’ 돌려줘야 하는지 국민에게 물어본 결과는?

헌법재판관 마지막 1인 임명 필요성에 대한 국민 여론은?

‘체포 불법’ 주장하는 윤석열, 즉각 체포해야 VS 기다려야…결과는?

 

▷박시영 / 박시영TV 대표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김어준 :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박시영 대표, 이택수 대표. 안녕하십니까?

▷박시영, 이택수 : 네 반갑습니다.

▶김어준 : 저희가 계속 조사하고 있거든요. 저희 조사 한번 봅시다. 저희가 크게 세 가지를 조사했어요. 근데 이건 RDD 전화 면접입니다. 저희가 내일은 가상번호 전화 면접으로 좀 더 정교한 전화면접 조사를 할 텐데, 지금은 RDD입니다. RDD 전화 면접을 했는데,

▷박시영 : 어제 조사한 거죠.

▶김어준 : 어제 조사한 겁니다. 하루 사이에 조사해 가지고 좀 빡빡하게 했어요. 자, 첫 번째 헌재 재판관 3명 다 임명해야 되냐? 이 사안은 이 계엄 관련 이슈 중에 잘 모름이 상당히 많아요.

▷박시영 : 높죠.

▶김어준 : 특히 이 이슈를 잘 몰라요. 사람들이.

▷박시영 : 특히 20대들이 잘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 이슈가 왜 8명으로도 되는 거 아니야 9명 꼭 돼야 돼? 박근혜 때도 8명인데? 이렇게 이해하는 분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60%가 안 넘어가는 유일한 계엄 관련 사안이에요. 이게

▷박시영 : 다른 사안들, 윤석열 관련된 직접적 사안들에 대해서는 20대들도 40대, 50대, 30대들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데, 이렇게 조금 뭐랄까요? 좀 난이도가 좀 있는

▶김어준 : 잘 몰라요.

▷박시영 : 20대. 특히 남성들이 잘 모릅니다.

▶김어준 : 이거 잘 모름이 임명해야 된다 쪽으로 가는 게, 보통의 숫자인데. 그렇죠? 그래서 7 대 2 그 정도 비율로 나오는데, 7 대 2.5나 잘 모름으로 많이 빠졌어요. 요 사안은 정치 고관여층 아니면 잘 모르는 분들도 여전히 있다는

▣이택수 : 관여도가 높은 사람들도 처음 보는 사례이기 때문에. 관여도가 낮으면

▶김어준 : 9명과 8명의 차이는 뭐지 별 상관없지 않으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거는 근데 이해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할 거예요. 요즘은 하도 뉴스들을 많이 봐가지고. 그다음에 윤석열 체포 영장 즉시 체포 69.7 대통령이니까 기다려줘야 돼. 27.4 요것도 팽팽합니다. 팽팽하다는 의미는 뭐냐 하면 한 70% 선에서

▷박시영 : 왔다 갔다

▶김어준 :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해요. 크게 올라가지 않고 크게 내려가지 않고 71~2 갔다가 69~8 갔다가

▷박시영 : 내란 관련해서 계엄 관련해서 이 탄핵 관련해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대개 70% 찬성 쪽에 그리고 반대쪽이 25에서 30 사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 사이에 있고

▣이택수 : 앞서 문항과 비교하면 이제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한 10% 정도 줄어들었고요.

▶김어준 : 이 개헌 관련 사안은 잘 모음이 매우 적거든요.

▣이택수 : 그렇습니다. 아무튼 반대 의견이 또 앞서 문항도 그렇고 지금 문항도 그렇고 27% 정도가 과거 탄핵 찬성 반대가 한 10%대 중반이었다면

▶김어준 : 잠깐만요. 경호처 직원들이 미니버스에 탑승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속보인데 우리, 딴 데는 안 나가고 우리 겸공속보인데, 현장에 나가 있는. 그림 같은 거 있어요? 그림 좀 띄워봐 주세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편집장 좀 연결해 봅시다. 현장 그림이에요. 저 막고 있는 미니버스에 지금 경호처 인력이 탑승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왜 탑승하는 걸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 아무도 설명을 안 해주니까

▣이택수 : 공수처 이동하는 걸 동의한 거 아닐까요? 경호처에서

▶김어준 : 지금 공수처도 설명 안 해주고, 경찰도 설명 안 해주고

▷박시영 : 체포 여부가 아직 확인이 안 됐다. YTN은 그렇게 속보가 나오고 있거든요.

▶김어준 : 어디도 확인이 안 돼서 다들 화면을 보면서 다른 방송들도 짐작으로 지금 방송을 하고 있거든요. 경호처 인력이 왜 버스를 탈까요? 문을 열고 있네.

▣이택수 : 둘 중의 하나겠죠. 공무집행 방해가 될 수 있으니까, 처벌당할 수 있으니까 물러나라고 설득해서

▶김어준 : 저 사람들을 사실상 체포, 당신 체포합니다. 해서 가는 건가? 여보세요. 편집장?

김창규(딴지일보 편집장) : 네, 김창규입니다.

▶김어준 : 예 여보세요. 지금 무슨 상황이에요? 이게

김창규(딴지일보 편집장) : 네, 잘 들립니다. 어 지금 경호처 직원들이 이제 관저 쪽에서 왔다가 지금 차에 계속 타고 있습니다. 한 10명에서 15명에서 20명 정도가 차에 탔습니다.

▶김어준 : 경호처 직원들이 관저에서 내려와서 버스를 탔다고요?

김창규(딴지일보 편집장) : 네네. 미니버스 아까 계속 막고 있던 미니버스 안으로 한 15명에서 20명 정도가 들어왔습니다.

▶김어준 : 경호처 직원들이 지금 관저를 지키는 게 아니라 버스로 내려왔다고

김창규(딴지일보 편집장) : 네, 그래서 미니버스를 지금 타서 들어간 상황입니다. 아직 움직임은 없습니다.

▶김어준 : 저 사람들 당신은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합니다라고 지금 제치는 인원들인가 그럴 가능성도 있네요.

▣이택수 : 그럴 가능성? 아니면 이제 같이 공수처로 이동할 가능성 둘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김어준 : 자, 지금 새로운 속보. 이번에는 공수처가 관저를 지키는 군부대 있거든요.

▷박시영 : 예예, 있죠.

▶김어준 : 군부대하고 대치 중이랍니다. 그러니까 절대 순순히 안 나와.

▷박시영 : 그러니까, 경호처에 경찰 출신들도 있고 군 출신도 있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외곽은 경찰 출신인데 거기는 지나간 거고. 지금은 이제 군 출신, 군부대와 대치 중입니다. 현재. 수방사 예하 군부대가 있거든요. 진짜 군을 왜 거기다 쓰는 거냐고.

▣이택수 : 한 사람 때문에 여러 명 또 처벌받을 수도 있는데

▷박시영 : 최상목 권한대행이 바로 지시해야되는 겁니다. 이거는

▶김어준 : 근데 주진우 기자가 다 마비시켜버릴, 안 그러면 다 마비시킨다면서 딜을 한 게 주진우 기자 취재에요. 대통령실에서 경호처에게 막지 말라고 대행이 지시할 수 있잖아요. 법적 권한이 있잖아요. 그거 하면 안 된다고

▷박시영 : 경호처에서

▶김어준 : 경호처에게 지시하지 마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는 공수처를 막지 말라는 지시를 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막으라는 거지 한마디로 경호처가 공수처를 막도록 내버려둬라. 그 딜을 하고 다시 돌아갔다고 해요. 대통령실의 수석들이,

▷박시영 : 수석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요?

▣이택수 : 근데 오면서 제가 뉴스 본 기억으로는 권한대행이 협조하라고, 공수처 체포에 협조하라고, 이렇게 공문을 보냈다고 기사를 제가 본 것 같거든요.

▶김어준 : 근데 주진우 체제로는 일괄 사표냈잖아요. 돌아갈 테니까 돌아가는 조건으로

▷박시영 : 대통령실 참모들이

▶김어준 : 수석들이 돌아갈 테니까, 대신 공수처 풀라는 지시하지 마라. 경호를 풀라는 지시하지 마라라고 하고 돌아갔다고 하는데, 지금 어쨌든 관저에서 경호처 인력으로 보이는 사람 한 10여 명이 내려와서 버스를 탔다고 하고. 그리고 군과 대치 중이라고 합니다. 군은 수방사 예하에 대통령을 경호하는 군이 있어요. 그리고 그걸 지나가도 그다음에 또다시 경호 인력이 있습니다.

▷박시영 : 뭔가 자기들 나름대로 액션은 한 번 해야 한다.

▶김어준 : 예. 3중 벽을 세운 거예요.

▷박시영 : 근데 이게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이건 당연히 진압을 할 수밖에 없죠. 진압이 될 수밖에고.

▶김어준 : 시간을 끌면 안 돼요. 오늘, 오늘 끝내야죠. 마무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시영 : 지금 돼지고기 사놓은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떡 돌리는 사람도 많고

▶김어준 : 특단의 조치를 해서 필요하면 인력을 더 붓고

▣이택수 : 뉴스공장을 보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공장 본방 시간대까지는 안 나간다. 이럴 수도 있습니다. 영상 편지 한번 띄워보시죠.

▷박시영 : 어제 깜짝 놀란 게 선관위에 30명 투입됐다고 했잖아요. 중앙선관위에 거기 23명이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30명 중의 23명은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김어준 : 여심위? 왜 여심위지?

▷박시영 : 그러니까 여론조사 꽃을 필두로 해서 여러, 자기 대통령 지지율 낮은 것은 용납을 못 하겠고 그런 조사 결과가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추정입니다만

▶김어준 : 여심위를? 저희 막내도 나가 있거든요. 막내 PD, 연결돼 있습니까? 안 됐습니까? 그냥 온갖 인력을 다 투입했어요. 막내 PD 연결도 해보겠습니다. 다음, 이렇게 물어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저희가 어떻게 물었냐면, 윤석열에게 군 통수권을 돌려줘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봤어요. 이게 탄핵이라고 하는 약간은 추상적인 질문이 아니라 군 통수권을 돌려줘도 돼? 이게 저는 가장 직접적인 질문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21%는 돌려줘도 된다. 이게 지금 보수가 결집한 수치예요.

▷박시영 : 코어 지지층이죠. 윤석열

▶김어준 : 21. 나머지는 말도 안 되지 그건. 이게 탄핵하라는 말이고

▣이택수 :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지금 20%가량은 이런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라는 것이 이제 최근에 국가 위기 상태가 지금 지속이 되고 있고. 두 번째는 대선이 또 다가오기 때문에

▶김어준 : 대선 때문에 그렇죠.

▣이택수 : 예, 그래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양상이 여러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대선하고 물리다 보니까

▷박시영 : 맞습니다.

▶김어준 : 윤석열이 좋다가 아니라 이게 따로 있으면 이거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일 텐데

▷박시영 : 맞습니다.

▶김어준 : 대선하고 묶어서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도 이거밖에 안 나오는 거야 거꾸로 생각하면

▷박시영 : 연말 연초에 지금 언론사들이 여론조사 굉장히 많이 쏟아냈거든요. 하나 짧게 얘기드리면 내란과 관련된 아까 계엄 탄핵 수사, 윤석열 수사, 이런 관련 해서는 70대 25의 지형이 형성이 돼 있고요. 그다음에 대선 선호 세력, 어떤 세력을 선호하냐 하면 60대 35 정도로 야당 쪽에 유리하고요. 대선 후보를 직접 대입하면 50대 25 정도 나옵니다. 더블스코어 이재명 후보

▶김어준 : 그러니까 사실 질질 끄는 국민의힘 의도는 윤석열을 살린다기보다 자기들 선거에 그러니까 대선에서 이기려고 하는 전략이거든요. 그 사이 이재명 사법판결

▷박시영 : 그렇죠.

▶김어준 : 나버리면 우리가 이긴다. 이런 생각을 막 망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다들 망상 중이거든요. 지금

▷박시영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계속하고 시간을 끌고 있고

▷박시영 : 한덕수 특검 가지고 굉장히 공격을 많이 했잖아요. 줄탄핵. 경제 망친다. 양비론 이런 게 판쳤는데 한덕수 특검도 55대 35예요. 탄핵 잘했다가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택수 : 그러니까 어떤 조사든 최고치는 한 35 정도 지금 자동응답 방식에서도 보수층이 결집하면 35에서 조금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데 대선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거는 저희가 또 주말에 조사를 해보고 저희 가상번호로 전화 면접하는 게 가장 리얼합니다.

▷박시영 : 근데 하나만 소개하면 영남일보가 대구 경북에서 여론조사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1등 했습니다.

▶김어준 : 하여튼 그런 거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그거는 지금 나오는 조사는 대체로 믿지 마시고, 여론조사꽃에 주말 전화 면접을 기다려 주세요. 저희가 인터넷 다 끊고 하는 거, 해킹 절대 안 되는 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시영, 이택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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