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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폰12 생산 지연

메디아 2020. 7.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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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폰12 생산 지연

 

 

아이폰12 시리즈 중 LTE 모델이 10월 중 먼저 출시되고 5G 모델은 11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도 애플이 9월에 신제품을 공개하고 제품 출시는 10월부터 모델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은 다수 나왔으나, 4G 모델과 5G 모델로 나눠 순차 출시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애플은 올해 5.4인치, 6.1인치, 6.7인치 세 가지 크기의 아이폰 4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5.4 인치) △아이폰12 맥스(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등이다.

 

이 중 아이폰12와 아이폰12 맥스는 4G 모델로도 출시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 두번째주에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 차질과 시제품 생산 지연 등으로 일반적인 스케줄보다 1~2개월 연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일부 모델은 5월 중에 관련 부품 양산에 들어갔으나, 일부 모델의 경우 6월 중순경부터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아이폰12 공개 행사는 예년보다 한달 가량 늦은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고,

공식 출시는 10~11월에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5G 모델의 경우 미국의 5G 네트워크 구축이 지연되면서 4G 모델에 비해 더 늦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폰12는 아이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4종의 모델이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와 12 맥스는 알루미늄 재질 외관에 중국 BOE가 만든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다.

 

상위 모델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삼성전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헤르츠(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하며, 최상위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는 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센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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