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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메디아 2021. 5. 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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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미(美)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공원의 19명 동상 모델중 한분인 윌리엄 웨버 대령 등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만나, 손을 잡기도하고 눈을 맞추기도 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존 틸럴리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재단 이사장은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념비적인 일이다. 우리는 이 추모의 벽을 2022년 가을에 완공할 예정이다. 같이 갑시다”라고 환영인사를 했습니다. ‘추모의 벽' 건립은 국가보훈처가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첫 삽을 뜨는 추모의 벽에는 43,769명의 이름이 새겨진다"며 "우리는 영웅들의 용기와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18년 나는 유엔 참전용사들께 추모의 벽 건립을 약속드렸고 3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회가 매우 깊다"며 "용사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18년 나는 유엔 참전용사들께 추모의 벽 건립을 약속드렸고 3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회가 매우 깊다"며 "용사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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