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으로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

Palme d'Or  <BONGDOR>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인 모험이었어요

뭔가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와 함꼐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었기에 가능 했구요

그리도 수많은 예술가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마음것 지원해주신 우리 바른손과 씨제이 식구분들께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단 한 장면도 찍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함께해준 배우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저의 동반자인 

꼭 저는 이 자리에서 듣고 싶습니다

 

 

 

송강호 : 배우로서 인내심과 그리고 슬기로움과 그리고 열정을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배우분들께 

이 영광을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가족이 여기 2층에 있는데 지금 찾지를 못하겠네요 어느 위치에 있는지

가족에게도 감사하고요

 

저는 그냥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던

되게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였습니다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메씨, 메씨 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