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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수난'

메디아 2021. 9.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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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찾은 윤석열 '수난'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의 박정희 생가에 도착하자마자 지지자들의 환영과 함께 우리공화당 당원 100여 명의 반발을 동시에 맞닥뜨렸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박정희 생가 입구를 막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진입을 반대했다.

 

이들은 경찰과 대치하며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10여 분만에 가까스로 입구에서 생가까지 들어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분향을 마친 뒤에도 “여기가 어디라고 와”,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항의에 시달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면서 우산을 쓰지 못해, 머리부터 옷까지 홀딱 젖기도 했다.

 

결국 우리공화당 당원들의 반발로 당초 예정돼 있던 브리핑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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