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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각·검찰 요직에 '윤석열 라인' 전진 배치

메디아 2022. 5.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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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날클럽]

정부 내각·검찰 요직에 '윤석열 라인전진 배치

& 윤석열 반려견 산책 사진의 출처는?

이창근 (국민의힘)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한창민 (정의당)

 

 

 

 

 

▶ 김어준 : 해뜰날클럽입니다이창근김성회한창민  분이 나오시는 시간인데 오늘 이창근 회원은 아직 도착 전이고 도착하실 예정이

김성회한창민  회원 먼저 도착하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

 

▷ 김성회 : 안녕하세요.

 

 한창민 :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선글라스를  분이 끼고 있습니다나도 껴야지 분은 영문도 모른  여기 도착해서 있는 선글라스를골라 썼어요저희가 4050 남성 패션 프로젝트를 지금 뉴스공장에서 진행하고 있거든요그중에 아이템으로 선글라스가있어 가지고 3, 4 출연자에게 씌우고 있습니다.

 

▷ 김성회 : 그럼 다음 주부터는 양복  입고 와도 됩니까?

 

▶ 김어준 : 그건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형광 옷을 입고 오시죠

 

▷ 김성회 : 선글라스도 가져와도 되고요?

 

▶ 김어준 : 아예 가져와도 됩니다 분이  선글라스는 저희가 4050 프로젝트 진행한 시간에 제공된 선글라스를 분이 끼셨는데 의외로  어울리시네요.

 

▷ 김성회 : 급하게 들어와서 제일 멀쩡한 걸로 골랐습니다

 

▶ 김어준 : 지금 그래서 지금 이창근 회원은 도착하시면 굉장히 웃긴 선글라스 하나 남았습니다지금 들어오십니다일단 선글라스 착용 절차를 밟고 나서 진행을 하겠습니다이창근 회원님 오셨는데앞에 선글라스 하나 있죠?

 

 이창근 : 

 

▶ 김어준 :  주십시오.

 

 이창근 : 제가 눈이 나쁜데.

 

▶ 김어준 :  어울리네요

 

 이창근 : 감사합니다

 

▶ 김어준 : 서로 눈도  보이고 좋습니다이게 이제 MZ 세대에 유행하는 선글라스라고 합니다이제 눈으로뭡니까햇빛을  가린다기보다는  부분만 살짝 가려 주는의외로     어울리시네요다음 시간에는 본인이 애용하시는 글라스 가져오셔도 됩니다

 

 이창근 : 알겠습니다

 

▶ 김어준 : 이야기하시다가 자꾸 이렇게 김이 끼면 내리셔도 됩니다선글라스    끼고심각한 이야기 볼까요? 1 내각이 정호영 장관 후보자와 그리고 총리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완성이 됐고특히 한동안 법무부 장관 취임하면서 고위 인사 단행됐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검찰 인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검찰 인사 부분부터 이야기해 볼까요이창근 회원님은 방어를 하셔야 되니까 마지막에 하시고.

 

 이창근 : 알겠습니다

 

▶ 김어준 : 우리 김성회 회원님부터.

 

▷ 김성회 : 이번 검찰 인사를 통해서 수사지휘권 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의사를 정확히알았습니다실제로 수사지휘권 발동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제가 알았어요검찰총장 같은  아예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던 거죠검찰총장을 뽑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것은 검찰총장  자리인데 나머지 사람들을  갈아치우는 방식으로했는데 대검 차장대검 기획관서울중앙지검장  주요 보직들을 전부  물갈이를 했는데요검찰국장은 일단 신자용특수1부장이서울고검장은 김후곤 특수1부장이서울중앙지검장은 송경호 특수2부장이서울남부지검장은 양석조 특수3부장이 그리고 본인 법무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특수3부장 출신이죠그래서 전체 12 인사 중에서 특수부가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나머지 형사부로 들어왔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 예를 들면 김유철 검사 예를 하나 들어 보면한동훈 검사의 현대고등학교 선배이면서 서울법대 선배이고 사시 기수로는 본인의 밑에 직원이죠직원이라고 표현하면 되겠구나.

 

▶ 김어준 : 후배 기수.

 

▷ 김성회 : 후배 기수인 사람이고요나머지 형사부장   들어와 있는 사람들도  정권의 권력형 수사와 관련돼있는 사람들인데하여튼 중요한 것은 2,300명가량 되는 검사들 중에서 특수부는 200 200명에 불과한데 한동훈검사의 공정이라는 것은 ‘내가 15 전에 신입으로 들어올 때부터 눈여겨봤던 우리 특수부 애들이 제일 잘하니까 이게 가장 공정한 인사야라는 미명하에 검찰총장을 뽑아 놓지도 않고 모든 주요 보직을 배치함으로써 이제는 누가 검찰총장으로 와도 ‘그냥 총장님 거기 앉아나 계시다 가세요’ 라는 사인을 정확히  것이 아닌가라는 점에서 공정과 상식을 이야기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번 인사는 0 드리겠습니다.

 

▶ 김어준 : 점수까지한창민 회원님.

 

 한창민 : 이번 검찰 인사와 관련해서 총평을 드리자면요이건 검찰에검찰에 의한검찰을 위한 검찰 본색의 본격적인인사다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우리 헌법에 나와 있는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아니라 이제는 모든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는 검찰 공화국 선포 행위와 다름이 없다이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검찰이 실질적으로 친위대을 통해서 청와대를 장악한  얼마  되고요 후에 바로 한동훈을 통해서 하루 만에 검찰을 장악한 겁니다청와대 총무인사민정사정 라인 5 플러스 부속실장까지그것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고 비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바로 특수부통그러니까 한동훈과 윤석열  대통령과 장관의 특수통검찰의 10%밖에  되는 특수통이 모든 검찰 라인을 장악했다그러고 나서 이제는 국민들이 무엇이라 이야기를 하든 우리는 우리대로 간다이렇게 완전하게 국민들을 우롱하는 인사를 버젓이 자행했다저는 이렇게밖에 평가를  수밖에 없습니다.

 

▶ 김어준 : 이렇게 총론하고 나서 우선 총론으로서우리 이창근 회원님 선글라스 굉장히, MZ 세대 선글라스  어울리는데.

 

 이창근 : 제가 방어를 하겠습니다방어라기보다 그렇게 보실  있는 시각도 있을  있죠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지난  정부 3년간의 검찰 인사를 한번 거울 삼아 봤으면 좋겠고요그래서 그거와 지금 현재 비교했을  과연 어떤 것이 잘못됐느냐어떤 검찰 인사가 잘못됐느냐 하는 부분은 국민들이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아까 김성희 회원님이나 한창민 회원님이 말씀하신  중에 검찰총장의 허수아비론이나 모든 권력이 검찰에서 나온다는 것은  지나친비약이신  같습니다물론 지금 검찰총장이 없는 상태인데 현실을 직시해야  것은 현재 검수완박이 국회에서 민주당에 의해서 법이 어쨌든 통과가 되었고  대통령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국무회의를 정광석화처럼 하면서 통과시켰어요그래서 검수완박이 시행되기 전에 검찰에서 하고 있던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그런 검찰의 어떤 대국민에 대한사명과 의무감이 있을 것이고요그리고 이번 검찰 인사가 전부  인사를   아닙니다정기 인사가 남았습니다물론특수통 검사들이  포진해 있다이런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점은 인정합니다인정하지만 정기 인사까지 우리가 한번 보고 총체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검찰총장 인사도 이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지나친비약은  그렇다 하고다만 이제 검찰이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앞에 나아가야  모습은 법의 그늘이라고우리가 하죠법에 대한 약자사회 약자가 아닙니다법에 대해서  약자가 있습니다그래서 법의 그늘이 드리워지지 않도록 법에 대한 약자들에 대해서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그리고 사회적 강자에 대해서 이제 한동훈 장관이 수사를하고 사회적 강자에 대해서  엄격히 하겠다 했는데 그런 부분이 과연 어떻게 말대로 실천이 될까 하는 부분을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 김성회 : 그런데 정기 인사를 말씀하시기에는  저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대검의2인자인 차장검사 뽑았죠서울고검장 뽑았죠서울중앙지검장 뽑았죠금융수사 전담하는 서울남부지검장 뽑았죠그리고 특수부 규모로는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한 가장  수원지검장여기가 대장동 포함해서 경기도 관련된 사건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뽑았죠그다음에 법무부 검찰국장 뽑았죠

 

▶ 김어준 : 검찰국장 중요하죠.

 

▷ 김성회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순정 실장까지  뽑아서 다음번 정기 인사에 남은  없어요그러니까 이미 핵심들은  추려서 가셨다는 점을 말씀드려야겠고 하나 이상한 것은 서울서부지검장사실 서부지검은 그렇게  데는 아니거든요그런데 알고 보면 지금 현재 서부지검장이 박은정 검사의 남편입니다연좌제죠박은정 검사를 윤석열 정부에서 싫어하는  제가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남편을 갑자기 대구고검으로 발령 내는  도대체 무슨 경우인지이렇게인사를  놓고 보면 가장 중요한 자리랑 그다음에 눈엣가시 쳐내는   가지 말고   없어요

 

 이창근 : 말씀하신 대로 중앙지검장수원지검장남부지검장검찰국장 부분은 정기 인사와 별개로 아까 말씀드린대로 검수완박법이 시행되기 전에 성남 FC 사건이든 정권 관련 범죄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 수사들 그리고 울산 선거 개입 사건이든 등등 산재한 사건들이 검수완박에 의해서 이게 검찰에서 완전히 이관되기 전에 검찰이 마무리해야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래서 그런 수사에 대한 마무리 부분 차원에서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부분이 지금 이렇게 인사를 했다고 해서 검찰총장이 왔을  검찰총장 인사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검찰도 지금 어쨌든 유기체처럼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지금 인사를  거고그래서 그러한 수사에 대한 마무리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연좌제 부분은 그렇게 인식을 하면   같지는 않고요저는핵심은 과연 지난  정부 3년과 지금의 검찰 인사 사이에 과연 차이가있느냐없느냐의 부분인데민주당 입장의 시각에서는 차이가 없다 심하다이렇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결과로 아직나타난  없어요그런데  정부 지난 3년간의 검찰 인사는 검찰 인사를 통해서 모든 수사가 무마하려고 했고 그러다보니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이든 한동훈 장관을 탄생시킨 것도 결국은 아이러니하지만 민주당 정부에 의한  아니겠습니까그러면 이렇게 묻고 싶어요검수완박을 했는데 지금 경찰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비판하고 있어요경찰이 심하다그런데 지금의 경찰 공화국이라고 이야기할  있고 경찰을 비대하게 만든 것도 민주당이지 않습니까그러면 경찰이 수사를   대해서 비판이다 그러면 나중에 경수완박도 하실 겁니까그건 아니라고 봅니다그래서 그러한 인사에 대해서지적을   있고 그러한 비판적 시각을 가질  있지만 조금 진행하는  봐서 정말 문제점이 있다 정부 지난 3년간검찰의 행태가행태가 똑같다그러면 비판을 달게 받아야 되겠죠.

 

▷ 김성회 : 한마디만   하겠습니다한동훈 검사가 지난해 진짜 검찰개혁이란 살아 있는 권력 수사라는 말씀을 하셨어요본인의 이게 신조인 거죠검찰개혁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라고 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릴까요지금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각각의 직책입니다법무부 검찰국장 신자용은  시절 중앙지검 1차장이었고요법무부 기획조정실장권순정은 대변인이었고요대검 차장검사 이원석은 대검 기조부장이었고요공공수사부장 김유철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고요서울고검장 김후곤은  당시에 여기는 윤석열 총장이랑 직접 연관이 없었고서울중앙지검장인 송경호는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고요제가  읽을 필요도 없이 지금 현재 살아 있는 권력은 윤석열 대통령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에 가장 요직에서 주요하게 자기의 식구로 아꼈던 사람들이 검찰의 주요 요직을  차지했는데그러면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공언했던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죽은 문재인 권력에 대한 수사는 잘할  같은데 살아 있는윤석열 대통령 측근에 대한 수사를  사람들이 과연   있을 거라고 유권자들이 생각할까요라는 것이 저의 질문입니다.

 

 이창근 : 저도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부분은 지켜보자고 말씀드렸고요그러면 역으로 말씀하신 몇몇 사람 중에 대표적인 우리 서울중앙지검 중요하죠송경호 중앙지검장은 조국 수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에 좌천이 됐어요정부 시절에지난 3년간의 검찰 인사 홍승욱 수원지검장은 유재수  부산경제부시장을 수사 무마 사건을 수사했다는 이유만으로 좌천이 됐어요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은 심재철 아시죠유명한 문재인 정부에서 아끼던 검사였습니다심재철 항명 사건으로 유명하죠심재철 항명 사건으로 좌천이 됐어요그러면 그때 당시에 그렇게 좌천한 인사는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 김성회 : 그러니까 그때 잘못한 것을 국민들이  되겠다고 판단해서 정권을 바꿨으면 윤석열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보다 잘하셔야죠.

 

 이창근 : 그러니까  사람들이  당시에 그렇게 좌천이 됐고 지금 지위가 어떻게 보면 정상화라고 보는 시각도 있을것이고 사람들이 수사를 잘했다는전문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거지만 인사를 했다는 것만으로 평가를하지 마시고  이야기는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를 하는지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회적 강자에 대한 수사를 하는지 그리고 법에 대한 약자법의 그늘을 지우는 수사를 하는지 그런  대한 평가를 조금 지켜보시고 만약에 말씀하신 대로 살아있는 권력을  하고 그러한 검찰개혁에 앞장서지 않는다한동훈 장관이 표명한 그게 실현되지 않는다그러면 그때는비판을 받아 마땅하죠그래서 조금만 지켜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한창민 : 정의 한창민입니다저도 한마디는 하겠습니다지금 검수완박법에 대응한 인사라고  말씀도 하시고 실제로 문재인 정부 3년과 비교해서 평가하라이렇게 하는데요지금 방금 이창근 회원이 말씀하신 것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조국 수사 때문에 좌천됐다고 하셨잖아요그래 가지고 정상화시킨 거라는 거죠그런데 조국 수사 어떻게 했는지 국민들이  사람은  압니다그런데 그것을 잘한 거라고 지금 이야기하시면서 그렇게 변호를 하신 거잖아요.

 

 이창근 : 아니한창민 회원님은 예전부터 조국 수사를 자꾸 편파적으로 보시는데요

 

 한창민 : 아니그걸 편파적으로 보는  아니고요.

 

 이창근 : 조국 수사 자체를 그렇게 자꾸,

 

 한창민 : 역대적으로 그런 식으로 철저하게 기획 수사한  어디 있었을까?

 

 이창근 : 기획 수사가 아닙니다그건

 

 한창민 : 아니그러면  수사를 무엇이라고 평가를 해야 됩니까?

 

 이창근 : 그러면 정권에 의해서 소비자들이일반 개미 투자자들이 손실 보고 주가 조작하고 합법을 가장한 M&A잖아요.

 

 한창민 : 지금 말씀하시는   지금 거짓이잖아요

 

 이창근 : 그거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한창민 : 사모펀드부터 해서 주가 조작 아니면 기획적으로 권력과 유착해 가지고 수사가 됐다고,

 

 이창근 : 그게 기획이 아니죠. WFM이라는 자체는 이미 나와 있었고 개미 투자자들이 주가 조작의 손실을 봤고요합법적 M&A에서 엑시트를,

 

 한창민 : 그거 무죄로 판결된 사안을 가지고  아직도 거짓을 이야기하십니까?

 

 이창근 : 거짓 아닙니다팩트입니다엑시트를 시켜  겁니다.

 

 한창민 : 어떤  팩트죠?

 

 이창근 : WFM, 코링크 펀드 아직 제대로 마무리됐습니까?

 

▶ 김어준 :  이야기는여기는 계속 맴도는 이야기니까,

 

 한창민 : 거기에 대해서 지금 사실 여부를 정확하게 말씀하셔야죠.

 

 이창근 : 아니요정확히 그걸 자꾸 불법 수사라고 하시면  되죠.

 

 한창민 : 불법 수사 맞죠.

 

▶ 김어준 : 선글라스 끼니까  목소리가 높아지네요.

 

 이창근 : 무슨 불법 수사입니까그게?

 

 한창민 : 옹호할  옹호하셔야죠.

 

 이창근 : 옹호를 적당히 하세요진짜.

 

▶ 김어준 : 잠깐만요.

 

 한창민 : 적당히가 아니고요왜곡하는 것도 적당히 하셔야죠.

 

 이창근 : 왜곡이 아니고 법원의 판결이  겁니다.

 

▶ 김어준 :   모두 마이크를 잠깐 내려 주세요마이크 내리라고 하니까여기까지 하고 사안은 맴도는 사안이니까제가 궁금한   가지는 여의도의특히 국민의힘 내부의 시각이 저는 궁금한데우려가 있을  있잖아요.

 

 이창근 : 우려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려하고 있고,

 

▶ 김어준 : 우려가 있죠.

 

 이창근 : 그래서  우려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려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부분이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장관이천명한 아까 우리 김성회 회원이 말씀하셨지만 그러한 부분들과 제가 말씀드린 사회적 강자에 대한 수사드리워진법의 그늘을 없애기 위한 그러한 검찰개혁그런 부분을 하는지 하는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그리고 우리 당이라고 해서 인사청문회도 보셨지만 우리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서 정호영 현재까지 내정자죠그리고 이미 사퇴한 김인철 등등에 대해서 우리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냈고 거대 야당과 협치하기 위해서 그러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요그래서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잘했다는  아닙니다우려는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한번지켜보고 그게 정말 민주당이 우려하시고 지적하시는 바대로국민들이 우려하시는 바대로언론이 우려한 대로 흘러간다면 그때는 저희 당에서도저희도 표를 먹고 사는 정당인데 그걸 옹호만  리가 있겠습니까

 

 한창민 : 제가 짧게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조국 장관 수사를 거론했기 때문에 반박을  거고요거기에 대해서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요지금  보복 인사라고 했냐 하면 서지현 검사나 임은정 검사 지금 어떻게  있습니까그분들이 어떤잘못을 했죠검찰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소위 내부 고발자들이에요그런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좌천 인사  맞잖아요그다음에 당시에 좌천 인사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그때 정치적인 수사라고 평가하는 분들그분들은 그냥 잘못된 평가를  겁니까오히려 지금 아까 김성회 회원도 말씀하셨지만 그거 자체가 좌천 인사라고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훨씬  심각하게 좌천 인사을 하는 거예요아주 노골적으로.

 

 이창근 :  사안이  정부 3년간의 검찰 인사나 이번에 인사에 대해서 민주당이나 우리 한창민 회원님이 보시는시각이나 제가  때는 그런 시각이랑 별반 다를  없습니다다를  없고 다만 그래서 제가 과정이나 진행 과정을 지켜보자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이창근 : 조국 수사를 자꾸 불법 수사라고 말씀하시는  잘못된 겁니다.

 

 한창민 :  부분만 말씀드릴게요지난번에도 4일밖에 인선이  됐으니까 지켜보자고 말씀하시고 지금도 지켜보자정기 인사 지켜보자.

 

 이창근 : 지켜봐야죠그러면 인사한  자체로만 가지고 잘못했다잘했다 그러면,

 

 한창민 : 아니맛을 봐야지 그게 무슨 음료수인지 압니까?

 

 이창근 : 나라는 돌아가야   아닙니까나라는나라는 돌아가야죠.

 

 한창민 : 너무 심각하게 노골적인데 그걸 지켜봐야 돼요?

 

 이창근 : 그럼 검찰은  스톱해요

 

▶ 김어준 :   모두 충분히 의견 개진한  같고요이건 지나가는 질문인데정호영 후보자는 임명이 되는 겁니까되는 겁니까?

 

 이창근 : 오늘 일부 언론에도 났지만 이제 오늘 드디어 민주당께서 어쨌든 결정을 하셔서 한덕수 총리에 대한 표결을하지 않습니까거기에 연동이 된다이런 시각도 가지고 있는데우선은 지금 정호영 장관의 내정 자체가 중요한  아니라 한덕수 총리에 대한 표결에 의해서 이게 되느냐 되느냐 총리란 자리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 김어준 : 만약 부결되면 정호영 장관 임명해 버리는 거예요?

 

 이창근 : 인사권자의 마음이지만 적어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정호영 장관이 분명히 문제점이 있고 자진 사퇴까지도저희가 거론한 점은 분명히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 김성회 : 저는 정호영 장관 건은 정말 놀랍다고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영 장관 임명을 인질로 삼고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는 거예요이거 너무 어이가 없어요. ‘임명   주면 내가 정호영 임명할 수도 있어라고 지금 국민과 민주당을 향해서 협박을 하고 있는데심지어 국민의힘 포함해서 정호영 후보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후보입니다그런데 이분이 무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가는데 우리나라 600 예산 중에서 보건복지부에게 맡겨진 돈이 무려 97조예요전체 대한민국 예산의 6분의 1 들고 있게  사람이 정호영 장관 후보자인데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정호영후보를 인질로 잡고 ‘내가 원하는 대로 국정 운영을 하지 않으면 내가  사람 임명하고  거야라는 것을 협상의 도구로사용하시는지 국민들의 이런 판단국민의힘의 판단까지 보시고 대통령의 한덕수 총리 임명과 상관없이  문제를 처리하셨어야 되는데 한덕수 총리는 인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되고 나서  사람을 자르든 붙이든 이미 대통령은 정호영 장관후보자를 인질로 삼아서 이번 정국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게  겁니다.

 

 이창근 : 하여튼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에 대해서 저희가 왈가불가하기는 뭐하지만 그렇게 보시는 시각도 있을 있겠지만 과연저희는 그렇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초기부터 정호영 장관에 대해서는 거취를 정해야 되는  아니냐그런 목소리가 나왔던  사실이고요저희 국민의힘에서 지금까지 계속 일관되게 이제 국회에서 대야 협상에 의해서 주장한 것은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입법부의 권한으로써입법부의 역할로써 국무총리에대해서 빨리 끝내자는 주장을 말씀드렸고인사권자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논평이나 이런 하기가 뭐하지만 한번 그런 시각이 있다는 부분도 대통령이 아시지 않겠습니까?

 

▷ 김성회 : 민주당 소속을 떠나서 김성회 개인의 입장에서는 정호영 장관 임명해서 한번 마음대로  보셨으면 좋겠어요사실은그래서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가장 괴로우실 분이 사실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어준 : 다음으로 넘어가서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건 짧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그런데 워낙 지난  주간화제가 됐기 때문에백화점 쇼핑부터 시작해서 반려견 산책이라든가 혹은 대통령 연설문 퇴고 사진이게  정확하게출처가 어떻게 되는 건지누가 찍어서 커뮤니티에 배포했는지  드러나지 않아서 대통령 가까이에 누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휴대폰을 찍고 커뮤니티에 올렸나이런 논란이 있잖아요.

 

▷ 김성회 : 관련돼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옛날에 한번 당했던 적이 있죠김종인 선대본부장총괄선대본부장을  때였군요비서실에서 본인도 모르는 공약을 짜서 중소상공인들 만나서 족발집에서 발표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거 이렇게하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이준석 대표한테 이야기하고 메시지와 일정을 선대본부로  옮기는 안을 발표했다가 그날해고당하지 않았습니까 팀들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 것을 대통령 경호실도 용인하고 있는  같은데요적절하게 하셔야 됩니다결국은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 김어준 :  사안은 마지막으로 방어하시는 걸로 하고.

 

 이창근 : 마치 비선 라인이 있다이렇게 들리는데요 세상에 거짓은 없는  맞습니다비선 라인이라는  만약에존재한다면 언젠가는 드러나는  맞고요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우리가 이제 다들 청와대 경험이 있으시고 하시겠지만 대통령 주변에 이렇게 사진을 찍거나    기자들을 위해서 대통령이 원고를 쓰거나 결재하는 사진을   풀단을 구성해서 사진을 내보내는 경우도 있고청와대 자체에 전속 사진사가 있지 않습니까 사진사가 결국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거고.

 

▷ 김성회 : 그렇죠.

 

 이창근 : 그리고  대통령이 외부 행보를 나갈  윤석열 대통령은 어쨌든 경호실에 분명히 주문한 것은지금 경호처가 됐죠시민들하고의 소통과 만남에 있어서 경호를 최소화해 달라그래서  부분을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호는세계적인 수준입니다선진국에서도 우리나라 경호를 배우러 오는데그래서 그러한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최소화된 상황에서 우리 요새 어쨌든 기계가 굉장히 좋아졌으니까 그렇게 사진이 찍힐 수도 있는 거고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비선이만약에 있다고 그러면 그건 언젠가 탄로 나고,

 

▷ 김성회 : 아니비선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고요.

 

 이창근 : 아니그렇게 인식이   있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그래서 그런  같지는 않고요.

 

▷ 김성회 : 대통령실 전속 사진작가는 주로 DSLR이라는 아주 좋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짱짱하게  찍죠.

 

 이창근 : 하나만 있는  아니라 굉장히 기계가 많죠그래서 전속 사진작가 하나만 있는  아니라 다들 아시다시피  되지 않습니까그래서 그런 정도로 터치하겠습니다.

 

 한창민 : 정의 한창민입니다지금 이창근 회원님께서 이제 비선 라인이 있으면 드러나겠죠이렇게 이야기했는데요 비선 라인이 아니었다면 저는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공식 라인에서  정도 수준의 홍보 전략과 아니면 경호 그다음에 보안 의식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매우 심각하죠저는 그래서 그건  문제라고 보고 있고요이번 사안은 실질적으로 집무실 이전부터 이어진  정부의 무개념 사례  하나일 뿐이다앞으로도 무수히 이런 사례가 발견될 것이다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안보보안경호뿐만 아니라 이제는 개념이나 수준이나 상식이 실종되는 사건 아닌가저는 이렇게 호평을 하고 싶습니다도대체 대한민국의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떨어졌는지 이렇게 비공식적인 행보가 핸드폰 사진으로 유출되고 그것도 어떤 커뮤니티에 나오고 비공식 루트로 유출이 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도  되고제대로 답변도  하고이게 어떻게 정부의 수준입니까여기에 대해서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꾸 옹호하는 것은 부끄러운  아닌가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창근 : 이거 하나 말씀드려 드릴게요한창민 개인 회원의 생각에 대해서 제가,

 

 한창민 : 개인 회원의 생각이 아니라 상식 있는 국민들이라면  정도는 판단하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창근 :  들어 주시죠저는 개인 생각이라고 판단하겠습니다개인 생각에 대해서 일일이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경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되는  민주당도 집권하셨고 저희도 집권했어요우리나라 경호처과거에 경호실도  적이 있고경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늘공입니다직업 공무원이에요경호원은 세계적인 선진국에서도 배우러 오는선진국에서도 배우러 오는 세계적 수준이에요그리고  경호인들은경호원들은 구호가 있습니다. ‘하나된 명예영원한 충성이라고  경호원들을 욕되게 하는 그런 발언은 상당히,

 

 한창민 : 아니경호원들을 욕되게 하는  아니라 경호원들의 제대로  경호를 어렵게 하고 있는 거죠

 

 이창근 : 아니요제대로  경호어떠한 상황에서도 경호는 제대로 합니다.

 

 한창민 : 오히려 경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호를 잘하고 있는 거죠.

 

 이창근 : 경호원들이 판단하고요경호원들이  합니다.

 

 한창민 : 주객이 전도된 말입니다.

 

 이창근 : 경호원들이  된다고 하면 대통령도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창민 : 그럼 보안은 어떻습니까?

 

 이창근 : 그렇게 경호원을 폄하하는 말을 하면  됩니다.

 

▷ 김성회 : 그러니까 이건 되게 간단한,

 

 이창근 : 그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 김성회 : 회원님이건 되게 문제인데요사진을 비서가 찍을  있죠행정요원이 찍을 수도 있고 한데요공보 라인을 통해서 배포를 하면,

 

 이창근 : 그럼 그것만 말씀하셔야지 경호에 대해서 욕되게 하는  대한민국,

 

 한창민 : 아니경호를 욕되게   아니고요.

 

▷ 김성회 : 저는 경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한창민 : 경호를 어렵게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창근 : 경호 어렵지 않고요경호원들은 충분히 자기들 주어진 자리에서  합니다.

 

▷ 김성회 :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는데

 

 이창근 : 경호원들은 수십  동선을 체크합니다그게 경호원들의 의무고 역할이에요

 

▷ 김성회 : 중요한  사진을 누가 찍든 언론에 배포되는 사진은 공보 라인을 통해서 정확히 배포되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어준 : 여기까지 하고 선글라스는 두고  주십시오

 

 이창근 : 선글라스 좋은데요

 

▶ 김어준 :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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