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M2 칩이 탑재된 애플의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신제품이 공개됐다

메디아 2022. 6. 7. 08:15
반응형

 

 

 

M2 칩이 탑재된 애플의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신제품이 공개됐다.

 

애플은 7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2)를 온라인 개최하고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을 공개했다. 

 

먼저 맥북 에어는 보다 확장된 크기의 34.5㎝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4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맥세이프(MagSafe) 충전 기능 등이 담겼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등 4가지로 출시된다. 

 

맥북 프로 13은 새로 탑재되는 M2 칩을 바탕으로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 프로레스(ProRes) 가속기, 최대 2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은 다음 달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작 맥북들에 탑재되는 M2 칩은 이날 WWDC22에서 함께 공개됐다. M2는 차세대 8코어 CPU(중앙처리장치), M1 코어 대비 2개 확장된 10코어를 갖춘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초당 100GB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해 신작 맥북들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크고, 더 선명한 화면"…슬림해진 맥북 에어

슬림한 디자인의 맥북 에어는 두께 1.13㎝, 무게 1.24㎏로, 높은 내구성의 100% 알루미늄 유니바디 외장이 적용됐다. M2의 전력 효율과 더불어 맥북 에어의 모든 기능은 조용한 팬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되기도 했다.

맥북 에어에 돌아온 맥세이프가 쉽게 연결 가능한 전용 충전 포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전원에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충전 케이블을 실수로 당겼을 때에도 재빨리 연결이 해제되며 기기 본체를 보호해준다. 

맥북 에어는 34.5㎝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이 모니터 가장자리에 더욱 가까이, 카메라 주위까지 확장돼 메뉴 막대 만큼의 추가 공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테두리가 훨씬 얇아지면서 화면을 보다 넓히게 됐다. 아울러 이전보다 25% 밝아진 5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고, 10억 개의 색상 지원이 가능해져 사진·영화 등을 훨씬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맥북 에어는 ▲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해상도 등을 제공하는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4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3 마이크 어레이 ▲전 세대 대비 최대 40%가량 향상된 작업 처리 속도 ▲포토샵 등 필터·효과 적용 작업 속도 20% 향상 ▲최대 18시간 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2개의 USB-C 포트 탑재 ▲67W USB-C 어댑터를 통한 첫 급속 충전 지원 등을 제공한다.

 

 

 

 

 

Apple 2020 맥북 에어 13, 실버, M1, 256GB, 8GB, MAC OS, MGN93KH/A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