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애플 아이폰 11 프로 & 11 프로 맥스 리뷰: 과하다. 근데 좋다

 

[4K] 애플 아이폰 11 프로 & 11 프로 맥스 리뷰: 과하다. 근데 좋다

 

 

 

[UNDERkg]

여태까지의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훌륭합니다.

사진 기가 막히고, 빠르고, 배터리 오래 가고, 쓰기 쉽고, 무엇보다 믿음이 가죠.

 

하지만 이제 좀 심하다 싶은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노치는 아무리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지만 몇 년째 그 크기 그대로이고, RAM은 해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고, 2019년 플래그십이 64GB부터 시작하고, 아직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5G도 지원 안 하고,

 

무게는 이 작은 게 188g이나 하잖아요. 큰 건 226g으로 바지 주머니가 쳐질 정도고요.

무엇보다 139만원이 과연 폰 가격으로 적당한 지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비싸면 안 사면 그만이라고 하기에는, 애플 덕에 다른 회사도 가격을 자꾸 올리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히 쓰기 좋은, 잘 만든 폰이라서 이번에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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