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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 편의점... 돈 몰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포함),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점포 수는 5만개를 진작에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5만700여개다.
올해에도 각 업체별로 400~800여 점포가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주요 편의점 3사 매출이 대형마트 3사 매출을 앞질렀다.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부각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매출은 전체 유통업체 매출 가운데 15.9%를 차지하며 대형마트 (15.7%)를 넘어섰다.
2010년대 초반 편의점 점포가 2만개를 넘어서며 시장 포화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위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유통 전문가들은 1인가구 증가 등 인구, 가구 특성의 변화로 소비행태가 바뀌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편의점 업태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유통업태 가운데 가장 많은 점포 수를 강점으로 무인 매장, O4O(온라인-오프라인 결합) 등 먼저 리테일테크를 도입하고 금융, 택배, 의약품 판매까지 생활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 나가며 일상의 유통채널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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