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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식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

메디아 2022. 12.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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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식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

 

 

 

 

 

올해 지속됐던 물가인상이 20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식품 가격 인상이 예고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년 1월1일부터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가격이 오른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350m㎖)와 코카콜라제로(355㎖)는 각각 19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씩 비싸진다.

 

펩시콜라(355㎖)와 펩시 제로슈거(355㎖)의 편의점 가격도 1700원에서 1900원으로 오른다. 

 

콜라 외 음료도 1월1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

 

델몬트 오렌지(400㎖)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레쓰비 마일드(200㎖)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옥수수수염차(340㎖)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비타500(100㎖)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비싸진다.

 

갈배사이다(500㎖)는 2100원에서 2200원이 되고 칠성사이다 라인은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인기가 높아진 간편식류 가격이 비싸진다.

 

1월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해태제과식품의 고향만두(415g)가 4800원에서 5300원으로, 사조대림의 한입피자(80g)는 19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아이스크림과 두유 가격도 오른다.

 

내년 1월1일 빙그레의 투게더·붕어싸만코·빵또아·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가격이 10~12% 인상된다.

 

유니레버코리아의 벤앤제리스 파인트(473㎖)는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2000원 비싸진다.

 

매일유업의 두유식이섬유(190㎖)는 1000원에서 1300원으로, 남양유업의 맛있는 두유GT 검은콩깨(200㎖)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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