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내일 ’10.29 참사 100일’ 대규모 추모집회 개최 ▷안진걸 /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내일 ’10.29 참사 100일’ 대규모 추모집회 개최

 

▷안진걸 /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김어준 : 5일이면 10.29참사 100일째 됩니다. 해서 내일, 모레, 서울 곳곳에서 참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리는데, 안진걸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잠시 연결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진걸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내일 2시부터 광화문 북광장에서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단체 주관하는 추모대회가 있죠.

▷안진걸 : 예 맞습니다. 우리 유가족분들과 시민 대책위에서요. 11시에 녹사평역에서 분향소가 있습니다. 11시 녹사평역 분향소에 또 모여서 서울역으로 행진하고 또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 북광장. 그러니까 광화문 바로 앞입니다. 거기까지 행진해서 오시고. 그렇게 해서 2시부터 우리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를 해서 100일 추모제가 열립니다. 우리 유가족분들께서 방송도 적극 출연하시고, 또 온라인의 호소문도 내셔 가지고. 내일만큼은 좀 시민들께서 대거 참여해달라…너무 외롭고 힘들다라는 호소를 해 주고 계시는데요. 많은 분들이 거기에 호응해서, 내일은 정말 많은 분들이 100일 추모제에 모이실 것으로 지금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자, 알겠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집회가 연속으로 많이 있더라고요. 그 2시에 10.29 참사 추모가 있고, 추모제가. 그리고 3시 반에는 민주당에서 장외 집회가 있고. 그죠.

▷안진걸 : 예 맞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바로 이어서 5시에 촛불 집회가 있는 거죠.

▷안진걸 :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이제 각각의 행사들이 다 의미가 있는데, 마침 한 날 열리기 때문에 그리고 날도 굉장히 풀리는 것으로, 지금 날씨 예보가 나왔거든요.

김어준 : 여기까지 하겠고요. 자세한 내용은

▷안진걸 : 3시 반, 5시 이렇게 연속으로 집회에 많이들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잠시 후 10밀리 시간에 하시기 바랍니다.

▷안진걸 : 예. 고맙습니다.

김어준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