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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회] 청년 정치인은 늘었는데 청년 정책은 왜 제자리인가?

메디아 2026. 9. 16. 13:23

[청년위원회]

청년 정치인은 늘었는데 청년 정책은 왜 제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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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 자, 청년위 네 분 모셨습니다. 자, 민주당 성남시의원 이세미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세미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조국혁신당 성평등위원장 한가선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가선 : 안녕하세요.

▶김어준 : 2분 뉴스의 김대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대호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김승현의 논제 김승현 편집장, 안녕하십니까.

◍김승현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김승현 편집장이 외모와 다르게 막내입니다. (웃음) 그리고, 이미 다 밝혀졌으니까. 그리고 한가선 위원장이 장녀입니다. (웃음) 자,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야기하다 시간이 부족해서 끊어진 대목이 뭐였냐면 청년 정치와 청년 정책은 구분돼야 된다, 이런 화두를 던졌어요. 제가 그래서 아, 이 이야기는 길어질 수 있고 시간이 없으니 다음 주에 이어갑시다 했는데. 어? 그 옷 예쁜데.

◍김승현 : 사 입고 왔습니다. (웃음)

▶김어준 : (웃음) 젊어 보이려고 그랬는지. 자, 왜 청년 정치와 청년 정책을 구분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김승현 : 우리가 그때 말했던 세 가지 엘리트 집단, 그리고 계파 정치 집단, 그리고 일하고 싶은 집단.

▶김어준 : 다시 한번 얘기해 주세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니까.

◍김승현 : 이거 하고 끝날 것 같은데. (웃음) 그러니까 그 엘리트 집단, 처음부터 말씀드릴게요. 청년 정치인이라는 그룹 자체가,

▶김어준 : 세 그룹이 있다.

◍김승현 : 네, 세 그룹이 있는데 첫 번째는 엘리트 의식으로 뭉친 집단. 그러니까 여기는 내 스펙과 학력이 너무 과하게 많아서 상대 정치인들이 무시하는. 그러니까 내가 이 정도인데 너네가 뭔데, 이렇게 무시하는 집단이고. 계파 정치 집단은 그 배지만 달고 싶어서 눈 돌아간 집단이다.

▶김어준 : 눈 돌아간 집단이다.

◍김승현 :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단이고. 일하고 싶은 집단은 말 그대로 진짜 일을 하고 싶은데 이 역량에 비해서 기회나 무대가 많지 않고 앞에서 말씀드린 그 계파 정치 집단하고 엘리트 집단이 가장 무시하고 공격하는 집단,

▶김어준 : 치이는 집단들이고. 그런데 그 가장 필요한 거는 그 집단이라고 지금 전제하신 것 같은데. 그렇죠?

◍김승현 : 네.

▶김어준 : 그런데 세 가지가 있다. 그런데,

◍김승현 : 그런데 이제 이게 유시민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ABC론처럼 청년 정치를 구분하는 기준 삼아서 보시면 오늘 보시는 분들이 좀 이해하시기 좋을 것 같고.

▶김어준 : 그러니까 본인이 지켜본 바로는, 관찰한 바로는 아, 세 그룹 정도가 있구나, 이렇게. 그렇게 구분하셨어요. 그런데.

◍김승현 : 네. 그런데 사실 이 정책이랑 정치를 구분하는 거는 굉장히 당연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청년이라는 타이틀만 붙으면 그게 굉장히 좀 꼬여요. 그러니까 정책은 우리가 항상 나누죠. 그러니까 뭐 신혼부부 정책, 노인 정책 이런 식으로. 그런데 정치는 나누는 경우가 없거든요. 뭐 신혼부부 정치, 노인 정치 이렇게 나누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 지금 정치권에서 이 청년 정치랑 청년 정책을 어떤 식으로 혼용을 하냐면 좋은 청년 정책을 위해서 청년 정치를 지원하겠다 그러면서 이제 막 여기저기 자리도 주고요, 방송도 출연시켜주고.

▶김어준 : 아~ 그러니까 청년 정책은 청년 정치만 할 수 있는 것처럼 오인하고 있는 거구나. 아하.

◍김승현 : 그렇죠. 그러니까 막 자리도 주고 방송도 출연시켜주고 지금 뭐 광화문에 뭐 당사도 만든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지금 문제가 되는 이유가 사실 이 청년 정치라는 거 자체가 그냥 청년이라는 타이틀을 단 정치인을 양성하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드린 흐름으로 기성 정치인들은 이거는 이용을 하고. 그러니까 계속해서 이게 문제가 발생을 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청년 정책은 사실 60대가 만들 수도 있고 또는 청년을 갓 지난 세대가 만들 수도 있는데 지금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해놓고 그거를 위해서 청년 정치라는 세대를 권한을 줘서 키워야 된다. 청년 정치가 청년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혼용하고 있다.

▣한가선 : 저는 오히려 청년 정치라는 말 자체가 허구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냐하면 뭐 비교,

▶김어준 : 아, 한 발 더 나아갔어. 짰어? (웃음)

▣한가선 : (웃음)

◍김승현 : 사전 토크를 많이 했습니다. (웃음)

▶김어준 : 예리한 지적입니다, 이거.

▣한가선 :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예를 들면 기성세대, 뭐 베이비부머 세대를 예로 들면 뭐 전쟁 이후의 상황이라든지 산업이 발전하는 그런 상황이라든지 뭐 민주화를 겪은 그런 좀 토대가 어느 정도 그래도 좀 공통분모가 많았던 것 같은데,

▶김어준 : 그렇죠.

▣한가선 : 지금은 태어난 순간부터 너무 다양하고 삶이 격차가 크단 말이에요.

▶김어준 : 아, 그거는 제가 말 끊어서 미안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 대목이기도 한데. 제 세대는 똑같은 프로그램을 봤어요, TV를 봐도.

▣한가선 : 맞아요, 맞아요.

▶김어준 : 지금은 어젯밤에 뭐 봤어로 통일되는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한가선 : 그렇죠.

▶김어준 : 제가 청년을 보냈던 세대는 어젯밤에 뭐 봤어가 다 똑같아요.

▣한가선 : 맞아요, 맞아요.

▶김어준 : 그래서 공통의 경험과 공통의 기억, 공통의 사건들을 가지고 세대를 살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잖아.

▣한가선 : 그러니깐요. 그러니까 삶의 방식도 워낙에 다채롭고 격차도 너무 크고, 태어난 순간부터.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청년 세대는 니즈와 욕구가 굉장히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

▶김어준 : 그렇구나.

▣한가선 : 이런 다양한 니즈와 욕구를 마치 청년 정치인이 다 대변해 줄 수 있을 것처럼 하는 그런 거 자체가 허구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아까 말씀하신 세 그룹으로 친다면 1그룹, 2그룹이 정치권에 더 활발히 보일 수밖에 없잖아요, 아무래도.

▶김어준 : 기회가 많이 주어지니까.

▣한가선 : 그런데 그 1그룹, 2그룹은 보편적 청년의 삶을 대변하지 않아요. 오히려 반대돼요.

▶김어준 : 이야, 이거는 어른, 어른이라고 합시다, 일단 구분을. 청년도 어른이지만 기성세대가 놓치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젊은 세대, 그중에서도. 청년 세대라고 합시다, 청년 정치를 한다고 하는 1번, 2번 그룹은 엘리트거나 아니면 줄을 잘 서서 노출 기회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이미 일반적인 평균적인 청년의 삶을 벗어나버렸어.

▣한가선 : 그렇죠.

▶김어준 : 그러니까 오히려 해법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이야.

▣한가선 : 그렇죠. 그런 경우가 더 많아서 오히려 청년 정치라는 말이 아이러니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김어준 : 두 분 다 아주 예리했어요. 듣고 보니 그렇구나.

◉이세미 : 저도 한마디를 해 보자면, (웃음)

▶김어준 : 해 보세요. (웃음)

◉이세미 : 이제 여기서 현역으로 있는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다면 있으니까. 지금 민주당만 해도 전국에 254개의 지역위원회가 있고 각 지역위원회에는 청년위원회를 꼭 구성을 해야 되거든요. 그 말은 청년위원장이, 254개의 청년위원장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시도당에도 청년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여당, 야당 합치면 약 500여 명이 청년 정치인을 지금 희망하고 있거나 청년 정치인 타이틀을 가지고 명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봐왔던,

▶김어준 : 몇 살까지 청년이에요, 정치권에서는?

◉이세미 : 정당법에서는 만 45세까지.

▶김어준 : 너무 많아.

▣한가선 : 맞아요. 줄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김어준 : 너무 많아. 45세는 중년이지, 어떻게 청년이야.

▣한가선 : 맞아요.

◉이세미 : 아니, 그런데 실제 정치권에 들어가 보시면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더 연령대가 높으세요. 그래서 40대 후반이라고 할지라도 되게 젊은 축에 속하거든요.

▶김어준 :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을 청년이라고 하면 안 되지.

◉이세미 : 그렇기는 하죠. (웃음)

▣한가선 : 약간 양심 없죠.

▶김어준 : 그러니까 중년들인데.

◉이세미 : 그래서 저도 제가 서른여덟인데 어디 가서 청년 정치인이라고 말을 해 본 적이 없어요. 거기다 저는 여기 유일하게 애기까지 낳아서 지금 육아 중인 사람이라서 청년 정치인이자 청년 부모인 입장이거든요.

▶김어준 : 청년 부모. 진짜 어울리지 않는. 청년 부모. (웃음)

◉이세미 : 그래서 어디서 저한테 청년, 청년 하는 게 저는 너무 어색해요. 저는,

▶김어준 : 통상 청년이면 20대 정도를 말해야 되는 거지.

◉이세미 : 맞아요. 아줌마 소리 듣는 게 저는 좀 익숙한데 이제 청년이라고 해 주시니까 감사하게 이제 어린 척하면서 다니기도 하고. (웃음) 그런데 이제,

▶김어준 : 그렇게 500명이나 되는데.

◉이세미 : 네. 그런데 제가 이제 만나봤던, 모든 500명을 다 만나보지는 못 했지만 적어도 한 100여 명은 제가 지역구나 외에서 만나봤을 거예요. 그런데 의원이 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그러면 의원이 되고 싶다는 명사잖아요. 그런데 꿈은 동사여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의원이 되면 뭘 하고 싶지, 라고 물어봤을 때 그 가치관, 신념, 정당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김어준 : 아, 그러니까 무엇을 하고 싶은데 그러자면 의원이라는 권한이 필요해가 아니라 의원 자체가 목표인 사람들이 많더라. 1, 2번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네, 지금.

◉이세미 : 네. 그래서 국민의힘으로 갔거나 민주당으로 왔거나의 선택의 기로가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여기가 조금 더 파이가 있을 것 같으니까 이 당의 청년 정치로 나가야겠다.

▶김어준 : 나한테 기회가 더 주어질 것 같은 데.

◉이세미 : 그런 사람들을 제가 몇몇 케이스를 좀 많이 봤거든요. 그랬을 때 예를 들어서 전당대회가 있으면 대화가 돼야 되잖아요. 이번 전당대회를 한다면 전당대회가 뭔지 모르는 거예요. 후보자로 등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어준 : 아, 그래요?

◉이세미 : 네, 그런 경우. 예를 들어서 제가 겸공에 나간다, 라고 뭔가 말을 하거나 주위에 소문이 나면 겸공이 뭔데? 라는 말을 어떻게.

▶김어준 : 청년 정치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당에 소속돼서? 그거는 너무한데.

◉이세미 : 기본적으로 자기와 가치관이 맞지 않더라도 어느 쪽에서 여론이 좀 이렇게 흔들리는지, 아니면 어디에서 매체에서 대다수의 이야기가 나오는지 정도는 파악을 하고 그 시류를 파악을 하고 따라가야 되는데 그 자체를 모르시면서 그저 나는 의원이 되고 싶어, 라는 말만.

▶김어준 :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현장에?

▣한가선 : 저는 꽤 많다고 생각해요.

◍김승현 : 저 말씀하신 게 굉장히 중요한 게 그러니까 젊은 사람이 정치 참여하는 거는 좋죠.

▶김어준 : 좋아요.

◍김승현 : 그런데 정치라는 거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잖아요. 그런데 이 청년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그 어떤 정당이든 검증을 제대로 안 하거나 검증을 하더라도 잘못된 기준으로 검증을 해버려요. 그러니까 말씀 주신 사례가 계속해서 생겨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우리가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하는 얘기 중에 저만 하더라도 저 사람 왜 저렇게 말을 하지. 민주당 역사를 모르나. 또는 맥락 파악이 안 됐네, 그런 말들이 많아요, 사실 저도. 그런데 그게 잘 이해가 안 갔는데 왜 그런데 저분한테 마이크가 계속 가는 거지. 그런데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렇게 의원이 하고 싶어서 혹은 자리가 탐나서 그렇게 유입된 사람이 많은 거고.

◉이세미 : 맞아요. 배지가 그냥 갖고 싶은 거예요.

▣한가선 : 저는 정치의 영역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지금 막 한 2년 정도 됐는데 그게 사실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김어준 : 뭐가요?

▣한가선 : 보통 저는 시민사회 분야에 있었기 때문에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는 활동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러니까 보통,

▶김어준 : 시민사회의 어떤 영역에 계셨지, 그때?

▣한가선 : 저는 탈북민들이랑 활동을 많이 했었고. 그래서 여하튼 목적이 분명하고 그거를 실현하기 위해 뭐 예산도 끌어오고 뭣도 하고 이런 도구를 찾는.

▶김어준 : 그렇지.

▣한가선 : 그러다 보니까 그 도구가 예를 들면 학술적인 도구일 수도 있고 정치적인 도구일 수도 있고 뭐 그런 거잖아요.

▶김어준 : 그렇지.

▣한가선 : 그런데 여기 딱 정치 영역에 와봤는데 그 배지를 다는 거 자체가 목적이고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콘텐츠가 별로 없고 심지어 그거를 표현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 게 저는 사실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김어준 : 아~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되는데 하고 싶은 일이 배지를 다는 거야.

▣한가선 : 네, 그게 목적인 거를 드러내는 데에 이렇게까지 거리낌이 없을까.

▶김어준 : 이렇게 노골적인가 이 사람은. 그러면 여기 왜 왔지.

▣한가선 : 네, 그런 거를 당연하게 여기는 어떤 풍토. 그래서,

▶김어준 : 정치권에 그런. 와,

▷김대호 : 오늘 내용들이 아주. (웃음)

◉이세미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녹여내야 되는데 시간은 한정적이고.

▶김어준 : 시간 한정적이에요. (웃음)

◉이세미 : 네. 그래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이게 청년 정치인끼리 파이가 너무 적잖아요. 그러면 줄을 서게 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밑에서 소신을 밝히고 뭔가 용기 있는 발언을 한다는 거는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너무 느려요.

▶김어준 : 혹은 위에서 원하는 발언만 하든가.

◉이세미 : 맞아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후보자로 등록했을 때 주변에 있는 분들이 찾아와서 물어봤어요. 너가 모시는, 이세미가 모시는 의원은 누구야, 라는 질문을 처음에 던져요. 왜? 내가 누구에 줄을 서서 있는지. 그러면 내가 될 가능성이 보이니까. 그런데 저는 없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저는 모시는 의원님이 안 계신데요,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럴 리가. 그러면 왜 나왔어, 돈 날리는데, 이런 말을 제가 좀 꽤 많이 들었어요.

▶김어준 : 될 리도 없는데.

◉이세미 : 네네.

▶김어준 : 그러니까 그들의, 다 그렇지는 않지만 지금 말씀하신 부류의 사고방식은 의원을 하나 잡아야 되고,

◉이세미 : 그렇죠.

▶김어준 : 그 의원의 힘을 얻어서 내가 당선이 되고, 그리고 그 의원 덕분에 쭉쭉쭉 앞길이 열려야 되는데,

◉이세미 : 네, 맞아요.

▶김어준 : 너는 누구 줄을 잡았니. 그래서 나는 없는데요 했더니 그럴 리가 없다.

◉이세미 : 말도 안 된다.

▶김어준 : 그게 지금 토양이네, 기본 토양이네. 이거를 갈아엎어야 되는 거네.

▣한가선 : 그럼요.

◉이세미 : 그렇죠.

▷김대호 : 그러면 이제 왜 이러한 부분의 분위기가 형성되는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해 봤는데요. 오늘 말씀들을 너무 잘해 주셔서 내용을 좀 바꿔봐야 될 것 같은데. (웃음) 이제 또 2030 하면,

▶김어준 : 왜냐하면 그쪽 분야는 경험해 보지는 않았잖아요.

▷김대호 : 네. 그래서 제가 이제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어떻게 보이냐면,

▶김어준 : 기자 입장에서.

▷김대호 : 네. 2030은 특히나 또 SNS에 특화된 세대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근에 화제였던 게 트럼프 대통령이 최측근을 또 리트윗을 하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천궁을 공급해야 한다 이런 글들을,

▶김어준 : 천궁◍김승현 : 2.

▷김대호 : 네, 천궁-2를 공급해야 된다 이런 글들을 올려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 않습니까.

▶김어준 : 리트윗 했죠.

▷김대호 : 네. 그래서 그러면 이제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계정들을 누구지 하고 눌러보고 분석하고 한단 말이에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님이 팔로우하시는 계정들을 살펴보면 멸칭을 사용한다든가 또는 굉장히 모욕적인 언사로 조롱을 하는 계정들을 주로 팔로우하는 것들이 나타나요. 그래서 사실은 이거를 왜 이렇게 이런 분들을 팔로우하셨지 하는 궁금증들이 나타나는데,

▶김어준 : 그렇지.

▷김대호 : 그런데 사실은 뭐 전반적으로 정치적인 해석을 떠나서 사실 우리가 미국의 대통령 SNS를 분석하고 보듯이 한국 대통령의 SNS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이거는 저는 좀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정치적인 이런 당내 갈등이나 여러 가지를 떠나서 어? 이 부분은 누군가가 꼭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김어준 : 그게 저는 지난번에 한 번 얘기했는데, 알고리즘에 갇힌다고.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대통령 정도 되는 분이 리트윗을 하면 그러면 누구지 하고 찾아보게 돼요. 그래서 과거에 문제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나. 어떤 진영이든 찾아보게 되죠. 그런데 이제 실제 글을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 SNS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 눈에 자주 띄거나 높이 노출되는 사람들 그중에서 당장 자기 생각과 맞는 사람의 글을 리트윗하기 마련이잖아요.

▷김대호 : 그렇죠.

▶김어준 : 그런데 그 사람이 예를 들어서 최근 한 달 동안 수십 개의 SNS를 했다면 그거를 다 보지는 않는단 말이죠. 그런데 이거는 몇 년 전부터 나온 그 뭐랄까, 기법인데. 가둡니다. 그러니까 팔로우를 하면서 이 부류들이 그 상대를 자기들의 SNS 안에 가둬요, 알고리즘 속에. 그러면 뭘 해도 그 사람들이 제일 먼저 뜨는 거예요, 글들이. 그러면 그것을 여론으로 알게 되는 겁니다.

▣한가선 : 맞아요.

▶김어준 : 그리고 그중에서 본인 눈에 띄는 거를 리트윗했는데 나중에 그거를 쭉 따라가 보면 그 세력인 거야. 그래서 제가 알고리즘에 갇힌다고 하는데 기성세대는 그런 알고리즘에 갇힌다는 개념이 없어요.

▷김대호 : 그래서 이제 너무 말씀을 잘 주셨는데 중요한 게 뭐냐면 이제 이거를 그러면 누군가는 주변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야기를 해 줘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김어준 : 그렇지, 그렇지.

▷김대호 : 왜냐하면 한국 대통령의 SNS는 일반인들과 정치인들만 보는 게 아니라 전 세계가 글로벌 국가기 때문에 다 볼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그거를 봐야 된다고.

▶김어준 : 그거를 그래서 잘 이해하는 일단의 사람들이 대통령을 거기에 가둔 다음에, 알고리즘. 그리고 대통령이 실제로 자기들 편인 것처럼 만들어내는 기법이기도 하고. 그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첫 번째 타깃이 아니에요. 저는 이런 거를 여러 번 봐왔거든요, 예전에. 그러니까 몇 년 됐어요, 이런 기법이 등장하고. 그래서 그런 오해를 받거나 혹은 자기도 나중에 어? 왜 이렇게 됐지 이야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지금 대통령의 경우는 그거보다 훨씬 더 심각하죠. 왜냐하면 모두가 이 사람들이 왜 리트윗됐지, 과거 글을 보기 마련이고. 그런 현상이 반복적으로 지금 벌어지고 있잖아요. 누군가 SNS를 굉장히 잘 이해하는, 알고리즘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노출되는지 잘 이해하는 사람이 대통령을 둘러싼 알고리즘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분석하고 그리고 알려드리고 주의하도록 해야 되는데 안 하고 있다는 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김대호 :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내용이나 의견들이 맞느냐 틀리느냐를 떠나서 이거는 저는 국가에서 중차대한 사안이라서 누군가는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아무도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그거를 받아서 좀 더 강한 비판의 수위로 글을 쓴다든가 이런 것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이거를 안 보고 있는 거는 아닌데 반대로 왜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까. 그래서 제가 다른 뜻을 가진 사람들이 쉽사리 이야기를 하지 못 하는 상황이 지금 펼쳐지는 것은 아닌가에 주목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권력층이라고 불리우는 기성 정치인조차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대통령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쉽사리 목소리를 낼 수가 없는 상황인데.

▶김어준 : 청년 정치에서 그 주제로 뛴 거야, 지금 자기 마음대로?

▷김대호 : 네. (웃음) 그런데 과연 기성 정치인도 쉽사리 다른 의견을 못 내는 상황에서 청년 정치인의 목소리는 수용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 환경을 갖추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자는 거예요.

▶김어준 : 연결고리를 거기서 간신히 찾았구나. (웃음)

▷김대호 : (웃음) 왜냐하면 청년 정책은 결국에는 어떤 우리가 법과 제도, 시스템을 통해서 청년에게 수혜를 주는 혜택 시스템이잖아요. 그러면 청년 정치라고 하는 것은 제가 어떻게 느끼냐면 기성세대가 발견하지 못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김어준 : 잘 연결했는데 약간 핀트는 달라요. 다른데. 그러면 저는 다시 지금 우리 김승현 편집장이 얘기한 그 주제로 다시 돌아가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이 토대나 풍토. 듣다 보면 아, 그렇구나 설득도 되고 그게 문제가. 다 현장에서 겪어보신 분들이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변해야 되는 거죠?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바꿔야 되거나 또는 문화를 바꿔야 되잖아요. 이거를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가 않은 거예요, 사실 저도 처음 들어봤으니까. 어떻게 바꿔야 될까.

◉이세미 : 사실 이게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 자체는 상당히 불편해 해요, 기성세대는.

▶김어준 : 그렇지.

◉이세미 : 젊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또 그런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기도 하고. 제가 계속 질문을 던지니까 분란을 일으킨다, 라고 그렇게 이제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김어준 : 시키는 대로 해.

◉이세미 : 네, 맞아요. 그동안은 관례상 다 해 왔는데 왜 갑자기 이제 와서 문제를 만들려고 문제를 일으키는가, 라고 그렇게 저한테 여쭤보니까 저는 제 나름대로 소신껏 이렇게 대응을 하죠. 그런데 전국적으로 저 같은 사람이 없었을까. 다 있었을 거예요. 다만,

▶김어준 : 그렇게 퇴출되어버렸을 것이다, 조용히.

◉이세미 : 맞아요. 저처럼 이렇게 운이 좋아서 겸공에도 나오고 뭔가 인스타나 뭐 페이스북에서 조금 이제 화제가 되지 않는 이상은 그런 사람들이 묻혀서 다시는 정치인에 갈 수 없도록 그런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

▶김어준 : 당이 시스템적으로 보호해 줘야 되겠네, 그 풍토가 바뀔 수 있도록.

▷김대호 :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 결론이 이 지점에 닿아있는데요.

▶김어준 : 너무 무리한 거 아니야? (웃음)

▷김대호 : 당내에, 또는 지금의 사회 안에 다른 의견을 가진 목소리가 그 공론장 안에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인가 아니면 배제되고 있는 것인가 그것에 대한 진단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요.

▶김어준 : 오케이, 오케이.

▷김대호 :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 이제 청년, 실제로 활동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을 때 들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이번 10월에 이제 청년 당원들이 또 투표하는 청년위원장이 따로 있어요.

▶김어준 : 청년위원장.

▷김대호 : 네. 그런데 이제 청년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이제 역할이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그러면 어떻게 하면 본인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고위 우리가 선출할 때 전당대회에서.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선출을 하고 그중에서 한두 명을 임명이나 지명직 하는 형태보다 청년들을 위한 최고위, 청년 최고위를 따로 하나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청년 최고위. 아이디어로.

▣한가선 : 저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청년 정치인이라는 거 자체도 좀 아이러니하고 모순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청년 세대의 정치인이 절대적으로 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지금 인구 비율을 보면 2030이 약 24%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45세까지 늘리면 33% 정도 되는데 국회에 존재하는 2030 의원은 4.6%밖에 안 되고 지방의회로 넓혀도 10.7%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말 다양한 삶, 청년들의 삶을 반영해 줄, 대리해서 목소리를 내줄 청년 정치인들이 너무 적은 것도 문제고. 그리고 또 하나는 저는 지역위원장이 실질적으로 공천에 대한 뭐랄까 영향력을 펼치는 것 자체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정치영역에서 활동하지 않던 사람이다 보니까 공천심사위원회도 있고 다 시스템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지역위원장이 사실상 거의 점지한 사람이 공천을 받네? 이런 게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만드는 거잖아요. 그 줄을 서지 않고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그런 부분이 좀 굉장히 공정하게 작용해야 하지 않을까.

▶김어준 : 기성 정치인들이 공천 가지고 오랫동안 쌓아왔고 그래서 이제 공천 시스템을 얼마나 투명하게 만드느냐 이게 과제였고 점점 그렇게 돼 가는데 청년은 아직 그렇지 않다.

▷김대호 : 그렇죠. 머릿수가 늘어나면 줄 서는 친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죠.

▶김어준 : 청년은 아직 그렇지 않으니 그렇게 투명성도 제고하고 시스템도 정교하게 만들어야 된다. 청년을 선출하고 뽑는 과정 자체도.

▣한가선 : 네. 그러니까 줄 서는 것만이 내가 공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야 라고 느끼지 않게끔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죠.

▶김어준 : 오케이. 자, 먼저 이 그 문제를 제기한 김승현 편집장은 마무리를 하자면 오늘 이거밖에 못 하겠는데.

◍김승현 : 네. 그러니까요.

▣한가선 : 벌써,

◍김승현 : 1번 질문인데 이게.

▶김어준 : 1번인데 곧 가야 돼요, 당신들.

◍김승현 : 이거 안 바뀌어요. 기본적으로,

▶김어준 : 안 바뀝니까?

◍김승현 : 왜냐하면 지금 기성정치인들이 이걸 이용하잖아요. 2030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가 듣고 있다, 라고 하면서 뒤에 계속 세우잖아요, 청년들을. 절대 안 바뀌고요.

▶김어준 : 병풍으로 써야 되니까.

◍김승현 : 네. 지금 이 청년정치인을 이용하는 사람들 기본적인 논리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줘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의 진입장벽을 낮춰야 된다고 얘기하거든요. 근데 이거 완전히 모순적인 말인 게 정치가 왜 정치의 진입장벽을 왜 낮춰야 되는 거죠? 정치라는 건 역량 좋은 사람이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서 최고의 성과를 내야 되는 게 정치인데. 그러니까 이 기본적인 진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가면 계속해서 청년 정치는 똑같을 거고요. 이미 지금 민주당에서 광화문 당사 그거 추진 중이잖아요. 그거 안 바뀐다는 소리예요, 이거는.

▶김어준 : 오케이. 저는 저 공감하는 부분이 뭐냐면 이 정치인을 우습게 보는 문화가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있었어요. 그리고 우습게 보거나 아니면 너무 엄숙하게 바라보거나. 근데 정치인은 전문직이거든요. 정치는 하루아침에 배울 수가 없어요, 실제. 정치 영역에는 어린 천재 같은 건 없어요.

◍김승현 : 그렇죠.

▶김어준 : 왜냐하면 인간사를 다루는 거 아니에요. 수학은 어린 천재가 있을 수 있는데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인간관계를 어떻게 짐작으로 알 수가 있습니까? 다 관계 속에 나오는 건데 정치라는 게. 그래서 차근차근 쌓아가야 되는데 경험을. 그리고 그것도 전문직이고. 그래서 저는 아주 청년 이렇게 정치라고 하면 청년 정치가 할 수 있는 영역.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서 차곡차곡 올라와서 어떤 수준에서 의원이 되고 이런 과정이 개발돼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가선 : 맞아요.

▶김어준 : 그게 없는 거죠, 지금은.

▣한가선 : 그렇죠.

▶김어준 : 그러니까.

◉이세미 : 지금 보면 청년 정치인이라고 희망하시는 분들은 제가 봐왔던 또 케이스를 보면 단순히 프로필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웹자보로 만들어서 명함을 뿌리는 거 자체가 정치의 목적이고 정치의 활동이 다이신 분들이 있어요. 토론회 간담회,

▶김어준 : 인스타 활동이네?

◉이세미 : 맞아요. 토론회나 간담회나 가면 제일 처음에 간담회는요 전체 사진을 같이 찍고 명함을 나눠줘요. 그거 한 다음에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고개를 숙이고 앉아서 계속 핸드폰을 2시간 동안 봐요. 토론회가 끝나면 그 의제에 대해서 자기가 질문을 할 줄 알아야 되는데 그 의제를 자기를 것으로 만들어서 가져갈 생각보다 거기서 만난 정치인들하고 인간관계를 쌓는 게 자기의 정치인 거예요. 토론회 가는 목적이 그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가는 게 아니라,

▶김어준 : 내용이 아니라.

◉이세미 : 거기 있는 기성 정치인에게 얼굴 한번 비추는 게 목적인 거죠. 이런 행태 자체가 저는 되게 안 좋다고 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아예 청년 정치 시스템을 새로 빌드업을 해야 되네.

◍김승현 : 그렇죠.

▶김어준 : 지금처럼 해가지고, 그러니까 기성 정치인이 나 청년 신경 쓰고 있잖아. 청년으로부터 표를 받기 위해서 병풍으로 필요한 청년 정치에 가까운데 그래가지고는 변하는 게 하나도 없고 반복된다. 이제 가세요. (웃음) 다음 주에.

▣한가선 : 오늘 파병이랑 AI랑.

▶김어준 : 그러니까.

▷김대호 : 2030 지지율 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실 거 같아갖고.

▶김어준 : 다음 주에는 또 여기서 이어가지고 오늘 하려고 했던 게 2030 지지율이 왜 이렇게 제대로 나오지 않는가. 다 이어질 이야기일 거 같은데 그 얘기를 다음 주에는 하기로 하고. 또 뭐 AI 얘기도 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가세요, 이제. (웃음) 굉장히 설득력 있었고 듣다 보니 아, 그렇구나 하게 된 겁니다. 저도 배웠습니다. 자, 오늘 여기까지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미, 한가선, 김대호, 김승현 :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vHjPkiR7PMI?si=g2yDigfMPuVdmDpU&t=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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