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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곱매치] '녹취록 공방·단일화·TV토론' 대선 판세 가를 최대 변수는?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김어준 : 자, 여론 동향 살펴보는 시간. 통상 저희가 월화였었는데 이번 여러 사건들이 많아서. 자, 금요일 주말에 모셨습니다. 큰 사건들이 풍풍 있었어요. 풍풍 있었는데 이제 이번주에 여론조사의 큰 특징을 보자면 ARS 기준은 윤석열 후보가 급등했고, 그리고 전화면접도 굉장히 급등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전체적으로. ◐ 박시영 : 네. ▶ 김어준 : 그래서 이제 이 총평하자면 양쪽 모두 악재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재명 후보 쪽 지지율만 떨어지고 윤석열 후보 쪽은 이렇게 거꾸로 엄청난 급상승이거든요, 이게. ◐ 박시영 : 실질적으로 보면, ▶ 김어준 : 어떻게 해석합..

[인터뷰 제2공장] 김건희 씨,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 왜? "김건희 씨 모녀, 양 전 검사에게 2천만 원도 송금" - 홍사훈 기자 (KBS) ▶ 김어준 :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김건희 씨와, 일단 이분을 먼저 소개하는 게 낫겠습니다. 소개가 너무 길어질 수도 있겠어요. KBS 홍사훈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홍사훈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KBS에서도 이 통화 녹취본을 받았다면서요. ▷ 홍사훈 : 네. 받긴 받았죠. 그런데 잘못 알려진 게 저희가 먼저 받고 뭐 저희가 KBS가 보도를 안 하기로 했다. 그래서 MBC로 갔다 그랬는데 그건 아니고, ▶ 김어준 : 그건 잘못된 거고. ▷ 홍사훈 : MBC가 먼저 보도를 하기로 결정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한 보도..

[인터뷰 제1공장] -전화연결 '김건희 녹취' 선대본부 내 입장은? & 다시 불거진 尹 캠프 내 '무속인' 논란 -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 ▶ 김어준 : 지난 일요일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 씨 녹취 방송에 이어서 윤석열 선대위에 무속인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세계일보에 의해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윤희석 상임공보특보 전화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특보님. ▷ 윤희석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다시 특보가 되셨군요. ▷ 윤희석 : 계속 특보였어요. 바뀐 건 없습니다. ▶ 김어준 : 한동안 안 나오셔 가지고. ▷ 윤희석 : 안 불러 주신 거죠. ▶ 김어준 : 그래요? 선대위 해체와 함께 모든 보직이 확정적이지 않다고 그래 가지고. ▷ 윤희석 : 아,..

[황야의 우나이퍼]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 공개..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은?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김어준 : 우나이퍼 우상호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우상호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어제 MBC 스트레이트 보셨죠? ▷ 우상호 : 네, 봤습니다. ▶ 김어준 : 네. 이준석 대표는 동정 여론이 형성될 거라고 했고, 국민의힘에서는 문제될 부분이 없다라고 논평했어요. 이 논평은 어떻게 보십니까? ▷ 우상호 : 글쎄요. 뭐 애써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런 이제 사전 마사지. 보통 마사지라 하거든요, 저걸. 마사지 작업인데 제가 볼 때는 우리쪽 후보의 부인이 한 말이었으면 아마 오늘 일면 탑으로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 김어준 : 후보 사퇴 얘기 나왔겠죠. ▷ 우상호 :..

[인터뷰 제2공장] '김건희 7시간 통화' 취재 뒷얘기와 법원 판단에 대한 입장은? - 백은종 대표 (서울의 소리) ▶ 김어준 : 어제 MBC 스트레이트가 서울의소리 이 기자가 취재한 내용 녹취한 내용을 보도했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백은종 :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제일 처음에 든 의문은, 이런 질문 많이 받아 보셨을 것 같은데, 서울의소리에서 윤석열 후보 비판 방송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 백은종 : 네. ▶ 김어준 : 100회 이상 한 것 같은데. ▷ 백은종 : 106번 했습니다. ▶ 김어준 : 106번. 그리고 이 기자가 ‘서울의소리 기자입니다’를 밝혔잖아요. ▷ 백은종 : 네. ▶ 김어준 : 그리고 장모 최 씨하고 10년 넘는 소송을 하고 있는 정대택..

[인터뷰 제1공장] 김건희 통화 방송금지 '사실상 기각'..의미는? "법원, 김건희 공적 인물..공익 위한 보도라 판단" - 박지훈 변호사 ▶ 김어준 : 지난주 내내 화제였던 MBC 스트레이트 어제 방송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김건희 씨 측에서 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 제기했고 일부 인용이 됐죠. 나머지는 그대로 방송됐는데 법적인 부분 짚어보겠습니다. 자, 오늘은 혼자 나오셨습니다. 박지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 박지훈 : 네, 박지훈입니다. ▶ 김어준 : 양지열 변호사 어디 갔어요. ▷ 박지훈 :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 김어준 : 자, 오늘 원샷으로 다 독점해서 받으시니까. 방송 금지 가처분 결정문을 봤더니 뭐 몇 가지 쭉 나오는데 그중에서 이제 수사와 관련된 부분, ▷ 박지훈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