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4공장] - 전화연결 여수 어민들,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바다 위에서 끝까지 생존 위해 싸울 것” - 이동민 수석부회장(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 김어준 : 지난 월요일 여수에서는 어민들이 모여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사상 초유의 해양 퍼레이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에 참여하신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이동민 수석부회장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 이동민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네. 부회장님도 현업 어민이시죠? ▷ 이동민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네. 무슨 고기를 잡으십니까? ▷ 이동민 : 멸치 사업을 23년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23년간이나, 네. 제가 알기로 이렇게 200여 척이 넘는 배들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