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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4

여수 어민들,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인터뷰 제4공장] - 전화연결 여수 어민들,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바다 위에서 끝까지 생존 위해 싸울 것” - 이동민 수석부회장(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 김어준 : 지난 월요일 여수에서는 어민들이 모여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사상 초유의 해양 퍼레이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에 참여하신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이동민 수석부회장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회장님. ▷ 이동민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네. 부회장님도 현업 어민이시죠? ▷ 이동민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네. 무슨 고기를 잡으십니까? ▷ 이동민 : 멸치 사업을 23년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23년간이나, 네. 제가 알기로 이렇게 200여 척이 넘는 배들이 해..

정치 뉴스 2021.04.22

중국 "오염수 문제없다면 미국 보내라"

중국 "오염수 문제없다면 미국 보내라" 화 대변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정부는 핵 폐수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고, 심지어는 마실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스스로 보관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아니면 오염수를 미국으로 보내라"고 맹비난했다. 이같은 화 대변인의 비판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을 두둔하고 나선 가운데 나왔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결정은 투명했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되면 원자력 안전 표준에 따라 접근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일본의 투명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일본 정부를 두둔했다. 화 대변인은 "미국은 일본의 투명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지만, 지난 3월 초 이들은 일본산 해..

정치 뉴스 2021.04.16

정부, ‘일본 오염수 방출’ 국제재판 제소 검토

[인터뷰 제1공장] - 전화연결 정부, ‘일본 오염수 방출’ 국제재판 제소 검토 “제소만으로도 일본 안하무인 태도 바뀔 것” - 최지현 교수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 김어준 :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서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조치를 포함해 제소하는 방안 검토하란 발언이 있었죠. 국제해양법전문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지현 교수님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 최지현 : 네, 안녕하세요. 공장장님. ▶ 김어준 : 잠정 조치가 뭔지부터 좀 설명해 주십시오. ▷ 최지현 : 잠정 조치라고 하면 이제 우리나라 법상에서 가처분, 가보전 조치, 뭐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인데요. 본안 소송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 소송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 이를 무효화..

정치 뉴스 2021.04.15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안전보단 비용 절감 선택..국제사회 차원의 대응 필요

[인터뷰 제5공장] - 전화연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안전보단 비용 절감 선택..국제사회 차원의 대응 필요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 김어준 : 일본 상황도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님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영채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네. 이게 일본에서도 원래 반발이 아주 거세서 작년에 한 번 보류했지 않습니까? ▷ 이영채 : 그랬죠. 작년 10월에 원래는 이 오염수 방류 결정이 되어 있었는데 현지 어민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했고, 또 후쿠시마 지역 여론도 좋지 않았고, 그런데 이제 그때 당시에는 무엇보다 스가 정권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어서 잘못하면 정권에 치명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일단 이것을 보류한 것을 아..

정치 뉴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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