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 2명, 확진자 A씨와 접촉 "구단 최고수위급 중징계" 한화 이글스는 지난 2~5일 잠실 원정 기간 묵었던 호텔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8일부터 15일까지 선수단 전원에 대한 면담과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선수들의 '미보고 외부인 접촉' 2건을 파악했습니다. 각각 원정 기간 중 투숙 호텔 내에서 구단 보고 없이 지인을 만난 건입니다. 해당 선수들에 확인한 결과 방역 수칙에 위반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인 외 초면인 2명을 더 만났는데 나중에 이들이 확진자와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구단은 1군 선수단 및 프런트 임직원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구단은 이 건을 즉시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