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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숙고의 시간 갖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해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그동안 통합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었다"며 "결심이 서는 대로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휴가 기간 동안 자신도 합당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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