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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로 흔들리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서병수는 경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힌 데에 “경준위가 마련한 대통령 후보 선출 계획이 최고위원회에서 추인된 만큼 이제 하나의 고비는 넘겼다는 생각에 용단을 내렸으나 결코 홀가분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서 의원을 둘러싼 중립성 논란과 관련해 “저는 오히려 (제가) 유승민계라는 논란을 의식해 친박근혜 색채가 강한 서뱡수 의원을 경준위원장으로 모신건데 거기에 불공정 프레임을 씌우면 어떤 분을 모셔야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어 “서 위원장께 평생 죄송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게, 살면서 한 번도 계파논쟁에 계시지 않았던 분”이라며 “갑자기 불공정의 아이콘이 되시면서 5선 의원을 짓밟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기다렸더니 사람들이 운전대를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 부수는 상황”이라며 “버스에 앉았더니 운전대가 없다”면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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