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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부친 농지법 위반을 몰랐다는 해명 거짓 의혹
부친의 농지법 위반을 몰랐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부모님 재산을 신고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이 지난 21대 총선을 치르던 당시 후보자들에게 본인과 배우자‧직계존속‧직계비속의 부동산‧동산 등 모든 재산을 신고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통합당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서식 작성요령’에는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까지 포함해 재산을 신고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재산등록 대상 공무원도 작성 제출하도록 했다.
이들의 ‘고지거부 불가’도 명시돼 있다.
단 혼인한 직계비속인 여자와 외증조부모‧외조부모‧외손자녀 및 외증손자녀만 등록을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부모님 재산을 당 선관위에는 알려야 하는 셈이다.
한 대선후보 핵심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의 해명은 핑계다.
세 번이나 총선에 출마했던 이 대표가 부모의 재산 현황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거짓말이 입에 붙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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