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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王자 윤석열, 김종인 만날 때 무속인 데려갔단 보도"

메디아 2021. 10. 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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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王자 윤석열, 김종인 만날 때 무속인 데려갔단 보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임금왕(王)자를 쓰고 TV토론회에 출연한 것을 두고 홍준표 의원이 "무슨 대선이 주술대선으로 가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최순실과 뭐가 다르냐"고 꼬집었다. 

 

 

홍준표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대장동 관련) 화천대유, 천하동인은 주역 13~14번째 나오는 괘인데 널리 인재와 재물을 모아 천하를 거머쥔다는 뜻"이라며 "가기 싫은 곳을 가거나 말빨이 안될 때 왼쪽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가면 극복이 된다는 무속 신앙이 있다고 한다. 무슨 대선이 주술 대선으로 가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의원은 "참 어이없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을 만날 때도 무속인을 데리고 갔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일일1망언으로 정치의 격을 떨어트리더니 다음 토론 때는 부적을 차고 나오시겠는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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