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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운영자금 400억..SK 최기원으로부터 나온 배경과 자금 흐름은?

메디아 2021. 10.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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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4공장] 

화천대유 운영자금 400억..SK 최기원으로부터 나온 배경과 자금 흐름은?

- 양지열 변호사

 

▶ 김어준 : 대장동 이야기 조금 더 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약간 각도를 달리해서 SK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양지열 : 예,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언론에서는 SK 이야기를 그렇게 크게 다루지는 않는데 이 사안을 들여다보다 보면 화천대유가 중심축에 있고 화천대유는 그 400억이 넘는, 나중에는 600억 이상 되는데 그 돈을 대체 어디서 가져왔나 쭉 찾다 보면 SK가 나와요. 정확하게는 SK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나옵니다. SK 공식 입장은 이 돈은 SK 그룹과는 전혀 무관한 개인적인, 

 

▷ 양지열 : 개인 투자였다. 

 

▶ 김어준 : 개인 투자, 재테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과연 개인 재테크냐 아니냐는 우리가 다룰 내용이 아닌 것 같고. 전체 흐름 속에서 SK 자금이 어떻게 흐르느냐. 왜냐하면 화천대유의 종잣돈이 최 이사장으로부터 나온 건 사실이에요. 

 

▷ 양지열 : 그렇죠. 이게 어떤 이야기냐 하면 화천대유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화천대유도 역시 결과적으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됐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려면 투자를 받기 위해서 토지를 매입을 한다든가 인허가와 관련된 업무를 한다든가 업무를 하는 데 필요한 종잣돈이 있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350억 원 가량이 쓰였다고 하는데. 

 

▶ 김어준 :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합니까?

 

▷ 양지열 : 그러니까요. 5천만 원 들고 있는 사람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거잖아요. 그게 어디서 돈을 마련을 했을까를 보다 보니까 이 돈을 킨앤파트너스라는 투자자문사로부터 빌린 것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결론은 킨앤파트너스라는 투자자문사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SK의 최기원 이사장이 돈을 또 빌려줬던 겁니다. 그런데 이걸 이렇게 들으면 어떤 건지 잘 감이 안 오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정도는 다들 이해를 하시잖아요. 상가 같은 데 개인이 투자를 한다 그러면 개인이 직접 발품 팔아 가면서 어디 상가가 좋은지 찾아다니는 데는 없잖아요. 공인중개사 좋은 데, 아는 데를 가서,

 

▶ 김어준 : 부동산하고 이야기하죠.

 

▷ 양지열 : 부동산하고 가서 매물 좋은 것, 투자할 만한 데 있습니까? 라고 하면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그 상가에 투자를 하잖아요. 사실 여기도 그런 구조였던 겁니다. 그러니까 최기원 지금 SK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라고 하는 투자자문사에 좋은 물건 없느냐는 식으로 자문을 구해서 SK 킨앤파트너스라는 투자자문사는 또 화천대유를 연결을 시켜 줬던 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400억가량을 처음에 최기원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에 줬고, 킨앤파트너스는 그 돈을 화천대유의 사실상 핵심적인 인물이었던 남욱 변호사를 통해서 화천대유에 빌려준 거예요.

 

▶ 김어준 : 미국에 가 있다고 하는 남욱 변호사.

 

▷ 양지열 : 예, 그렇죠. 그런데 그러면서 어떻게 연결이 되냐 하면 그럼 또 빌려준 최기원 이사장 입장에서는 담보가 필요하잖아요. 담보를 뭘로 잡냐 하면 지금 화천대유의 계열사 중 한 군데인 천화동인 4호라고 하는 거기서 나온 수익을 담보로 잡았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종잣돈의 구조, 밑바탕은 SK 쪽에서 나온 게, 이건 개인이지만 맞는 거죠. 

 

▶ 김어준 : SK 최 이사장으로부터 나왔고. 그런데 킨앤파트너스를 좀 더 들여다봤더니 킨앤파트너스의 설립자 이자 대표도 최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SK 행복나눔재단 산하기관의 대표를 역임했어요. 

 

▷ 양지열 : 거기 본부장이었고 대표도 했고 킨앤파트너스가 입주했던 건물도 최기원 이사장 소유의 건물이었기 때문에. 

 

▶ 김어준 : 플레이스포라고 하는. 다 SK 그룹,

 

▷ 양지열 : 출신들이죠. 

 

▶ 김어준 : SK 출신들이 운영하는 산하기관이거나 아니면 거기 출신이었던 분 혹은 세 들었던 건물도 거기 우란문화재단이라고 최 회장의 모친 이름을 딴 재단이거든요. 

 

▷ 양지열 : 문화 사업 하는 곳이죠. 

 

▶ 김어준 : SK 일가하고 관련이 있긴 있어요.

 

▷ 양지열 : 최 이사장 입장에서는 본인이 부하 직원이었던 거죠. 일했던 신뢰할 만한 사람이 만든 투자자문사였던 거죠. 

 

▶ 김어준 : 거기서 괜찮은 물건 좀,

 

▷ 양지열 : 투자 대상이었던 거죠. 

 

▶ 김어준 : 그런데 그 핵심 역할을 했던 분이 지금 미국에 가 계신. 

 

▷ 양지열 : 예. 그래서 최 이사장하고 킨앤파트너스라는 투자자문사 쪽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데, 킨앤파트너스가 남욱 변호사랑은 어떻게 연결이 됐을까. 이 부분은 모릅니다. 

 

▶ 김어준 : 남욱 변호사는 히스토리가 이 사업이 몇 번 좌절되고 엎어지고 하죠.

 

▷ 양지열 : 이미 2008년, 2009년부터 사업을 했었고요. 남욱 변호사는 사실 LH가 했던 사업이잖아요, 원래는. 그러니까 LH가 했던 사업을 민간 개발 쪽으로 돌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혐의로 법정 구속을 받아서 재판을 받았지만 무죄를 받았죠, 최종적으로는. 

 

▶ 김어준 : 구속이 한 번 됐었던. 로비 건으로. 그런데 하필이면 그 사건의 남욱 변호사 변호인이 박영수 특검이어서 박영수 특검 이름도 등장하게 되는데. 

 

▷ 양지열 : 강찬호 당시 검사가 기소를 했고, 변호는 박영수 특검이 했는데. 

 

▶ 김어준 : 강 그 검사는 지금 또 여기 고문으로.

 

▷ 양지열 : 두 사람 다 고문으로 가 있죠. 변호사와 검사 둘 다 고문으로 모신 거죠. 

 

▶ 김어준 : 기소했던 사람과 변호했던 사람이 다 같이 화천대유에 가 있는 그런 히스토리가 또 있습니다. 이런 히스토리는 잘 안 나오는데. 

 

▷ 양지열 : 희한한 일이죠.

 

▶ 김어준 : 기사를 잘 보다 보면 흩어져 있는 정보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SK 최 이사장이 처음에는 돈을 화천대유에 빌려줍니다. 6%대의 이자율로, 

 

▷ 양지열 : 킨앤파트너스에 빌려준 거죠, 사실.

 

▶ 김어준 : 그렇죠. 그러니까 이자가 목적이었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 양지열 : 그런데 계약을 어떻게 보면 조건을 이렇게 체결을 합니다. 처음에는 6% 내지는 10%로 고정 이자로 빌려주고 나중에 이게 수익이 어느 정도 올라가고 나면 이걸 빌려주는 게 아니라 투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돈을 줍니다. 

 

▶ 김어준 : 그 계약은 안 나왔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보니까.

 

▷ 양지열 : 그렇게 했다고 SK 측에서도 밝히고 있어요. 

 

▶ 김어준 : 아, 그래요? 계약서는 안 나오는데.

 

▷ 양지열 : 계약서는 안 나오는데. 그래서 여기서 재미있는 건 그러면 최기원 이사장 입장에서도 이게 처음부터 이렇게 대박이 날 거라는 확신은 없었던 걸로 보이는 거죠.

 

▶ 김어준 : 그런 거죠.

 

▷ 양지열 : 이런 겁니다. 일종의 우선 배당을 처음에는 만들어 놨던 거죠. 안전하게 이자만 받는 정도로 처음에는 갔다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가 된다고 보면 아예 투자로 바꿔서 배당을 받는 쪽으로 전환할 수 있게끔 계약을 처음부터 체결한 거죠. 

 

▶ 김어준 : 그런데 실제 계약이 그렇게 체결됐는지는 모르겠어요. 

 

▷ 양지열 : 그쪽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아직 그 내용은 나 나왔어요.

 

▶ 김어준 : 왜냐하면 겉으로 보면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 것이 처음에는 6%대 이자였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토지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토지 보상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은 사업이 성공했다는 거죠. 

 

▷ 양지열 : 그렇죠.

 

▶ 김어준 : 그러면서 25%로 이자를 올려요. 만약 특별한 약속이 없었다면 이자 올려 달라면 안 받죠, 보통은. 원래 이자 주고 나서 먹고 떨어지라고 할 텐데 이자를 계속 올려 준단 말이죠. 그러고 나서 대박이 확실해지니까 이게 2018년에 투자로 전환을 해요. 이것도 역시 특별히 처음부터 약속이 되어 있지 않으면 빌려 온 돈, 그 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이것 먹고 떨어져야지 왜 무슨 투자로 전환을 하냐고 할 텐데 투자로 전환해 주죠. 

 

 

▷ 양지열 :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약정이 되어 있었다고 그렇게 SK 측은 주장을 하고 있고요. 그게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는 게, 

 

▶ 김어준 : SK 설명대로 하자면 처음에는 리스크를 크게 봤구나.

 

▷ 양지열 : 그리고 처음에 리스크를 크게 봤었고 또 돈을 빌리는 화천대유 측에서도 장담은 못 했던 거죠. 왜냐하면 만약 화천대유 측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대박이 날 걸 알았으면 설령 이자를 50% 줄지언정 배당을 해 주겠다고 약정을 안 하죠. 양쪽 다 이 사업에 어느 정도 위험 부담이 있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들어갔던 거고요. 이게 또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건데 SK 측에서 킨앤파트너스에 투자한 부분이 전부 다 성공한 건 아니어서 손해도 많이 봤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돈 많이 벌게 된 구조인데 왜 손해를 봤냐.

 

▶ 김어준 : 다른 사업에서.

 

▷ 양지열 : 그러니까.

 

▶ 김어준 : 그걸 여기다 끌어다 붙이면 안 되죠.

 

▷ 양지열 : 그러니까 끌어다 붙이면 안 되는데 언론에 보도가 뒤섞여 나오다 보니까. 

 

▶ 김어준 : 마치 대장동에서 SK가 큰 손해를 본 것처럼 하는데 아니에요. 

 

▷ 양지열 : 그게 아니라.

 

▶ 김어준 : 대장동에서는 이익을 봤습니다.

 

▷ 양지열 : 최기원 이사장 입장에서는 킨앤파트너스에서 돈을 부었고, 킨앤파트너스가 했던 사업들이 다 성공한 건 아니니까 손실도 본 게 맞는 거거든요. 

 

▶ 김어준 : 하지만 지금은 다른 건 궁금하지 않고, 사람들이. 대장동에서 SK가 돈을 벌었냐.

 

▷ 양지열 : 그것만 떼서. 

 

▶ 김어준 : 아직 돈이 들어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 왜냐하면 화천대유가 시행사로 있는 두 곳의 블록 중에, 그러니까 다섯 곳의 블록 중에 A1, A2 블록을 거기에 분양 수익을 다 주는 거거든요, 지금 보니까. 알려진 바로는. 그러면 거기서 한 1000억대 예상된다고 하니 돈은 버는 거죠. 

 

▷ 양지열 : 돈을 버는 거죠.

 

▶ 김어준 : 한 2배 정도 버는 거죠.

 

▷ 양지열 : 대장동만 놓고 보면 돈을 버는 거죠.

 

▶ 김어준 : 그런데 다른 곳도 손해는 우리는 궁금하지 않고. 

 

▷ 양지열 :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손해를 봤다고 하는 이야기 때문에 마치 거짓말하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서 보도를 하다 보니까. 그건 아니다. 

 

▶ 김어준 : 그건 아니다. SK도 이걸 엎은 것은 약간 기술이죠. 

 

▷ 양지열 : 그렇죠. 기술이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다른 투자를 받을 때도 이런 식의 약정이 있는 건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이 없긴 한데. 

 

▶ 김어준 : SK는 손해 보기 어려운 구조로 들어왔어요. 

 

▷ 양지열 : 그렇죠.

 

▶ 김어준 : 만약 처음부터 이런 약속을 했다면. 

 

▷ 양지열 : 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SK도 그리고 화천대유 측에서도 처음에 이 정도까지 수익이 나기는 어렵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는 거죠. 위험 부담을 서로 최소화하기 위해서 중간 지점에서 타협을 본 거죠. 

 

▶ 김어준 : 이 대목에서 이재명 지사가 유리한 대목은 봐라, 민간에서도 처음에는 이익이 그렇게 확정적으로 크다고 보지 않지 않았냐, 이렇게 여기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복잡해서 못 알아들을 거예요. 

 

▷ 양지열 : 그런가요? 

 

▶ 김어준 : 그렇게 말해 봐야. 그건 어쨌든 이 지사가 그 지점에서는 그걸 캐치할 것이고. 그리고 SK가 연루된 것 아니냐고 하는 분들은 거봐라, 투자로 나중에, 

 

▷ 양지열 : 종잣돈을 마련을 해 줬다.

 

▶ 김어준 : 종잣돈을 나중에 줬지 않느냐 할 것이고 SK 쪽에서는 아니다, 우리도 그게 될지 몰랐다. 

 

▷ 양지열 : 그리고 반대 논리가 종잣돈을 뭔가 SK 측에서 바라는 게 있어서 종잣돈을 준 거라면 투자 수익을 이렇게까지 거둬갈 약정을 하기는 또,

 

▶ 김어준 : 그 말을 하겠죠.

 

▷ 양지열 : 돈을 벌려고 한 거지 누가 만약에 부정한 목적이 있었다면 이렇게 돈 벌 목적을 집어넣긴 어렵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하겠죠. 

 

▶ 김어준 : SK 연루설을 주장하면 SK는 여기서 그랬다면 이익을 줬겠지.

 

▷ 양지열 : 그렇죠.

 

▶ 김어준 : 우리가 이익을 가져오는 걸 계약을 맺었겠냐? 이렇게 이야기를 할 것이고. 또 반론하는 측에서는 이익이 너무 많이 나왔으니까 서로 나눠 먹자고 됐겠지,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고. 

 

▷ 양지열 : 저희는 그쪽은 예상할 수가 없으니까 알 수 없는 분야고,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만 설명드리는 겁니다. 

 

▶ 김어준 : 그쪽으로는 전혀 가고 싶지 않고요. 거기는 소송이 지금 막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다만 여기서 거론되고 SK가 명확한 사실 관계로 거론되는 게 아니라 언론에 따라서 자기들이 기사 쓸 때 유리한 것만 취해서 집어넣으니까. 

 

▷ 양지열 : 그리고 속보 형태로 나오다 보니까 막 조각조각 나 있어서 읽으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다. 

 

▶ 김어준 : 왜냐하면 SK가 자꾸 등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예를 들어서 열린공감TV 같은 곳에서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그럼 즉시 또 SK가 고발을 해 버려요. 그전에 정 모 변호사님이 의혹을 제기하니까 즉시 고발하고. 그럴 때만 기사가 나오거든요. 

 

▷ 양지열 : 구조는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일반인들이 어딘가에 투자를 할 때도 어딘가 한 군데를 거쳐서 하지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이런 구조였는데 하필이면 그게 대상이 화천대유였다는 게 논란의 중심인 거고, 거기서 얻는 수익 방식은 처음에는 이자를 받아 가는 방식으로 했으니까 수익률은 낮을지 모르지만 확실하게 이익을 받을 수 있었고, 나중에 이익이 많이 나니까 그다음에는 아예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로 했다는 거죠. 

 

▶ 김어준 : 이자를 받는 방식은 손해가 나도 이자만 받으면 되니까. 

 

▷ 양지열 : 그렇죠. 

 

▶ 김어준 : 하지만 대박이 날 경우에는 이자만 가지고는 이익이 났다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이 두 가지를 잘 섞어서 처음에는 이자, 나중에는 투자 전환, 이렇게 이루어졌고. 투자 전환으로 이익을 본 건 맞다, 최종적으로는.

 

▷ 양지열 : 분명히 맞다.

 

▶ 김어준 : 대장동을 통해서는. 

 

▷ 양지열 : 2배 가까이 이익을 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어요. 

 

▶ 김어준 : 확실한 액수는 모르겠는데 보도를 취합하면 대략 2배, 한 800억에서 1000억 정도. 일단 SK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주 등장하는데 해설이 없어서 저희가 한번 짚어 봤습니다. 양지열 변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지열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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