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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없는 자동차' 가능할까? 빗물 · 먼지 알아서 제거하는 '자가세정 유리' 개발

메디아 2022. 6.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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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공장

'와이퍼 없는 자동차가능할까

빗물 · 먼지 알아서 제거하는 '자가세정 유리개발

마이크로시스템 정상국 대표

 

 

 

 

 

▶ 김어준 : 남은 시간도 당선자들 저희 연결되는 대로 인터뷰하겠습니다만 지금 순서는 저희 고정 코너죠. CES 2022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기업들 시리즈로 만나보고 있습니다오늘은 마이크로시스템의 정상국 대표님 나오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

 

▷ 정상국 :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오늘이 장날이라 중간중간에 인터뷰가 끊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 정상국 : 

 

▶ 김어준 : 저희가 CES 혁신상 받은 많은 업체들 만나봤는데마이크로시스템은 어떤 기술입니까

 

▷ 정상국 : 저희는  저희가 이제 대학 안에서 원래 연구개발하던 기술이거든요저는 명지대학교 기계과에 이제 교수로지난 십여  이렇게 연구개발을 했었는데그때 이제 연구개발했었던  이제 유리나  다른 표면에 빗방울이 묻으면전기 신호로 이런 빗방울을 제거하는 기술을 연구를 많이 했었어요

 

▶ 김어준 : 유리 때문에 더러워지거나   보여진 유리

 

▷ 정상국 : 

 

▶ 김어준 : 유리 때문이 아니라 빗물

 

▷ 정상국 : 빗물 때문에빗물먼지 때문에

 

▶ 김어준 : 그리고 먼지 때문에

 

▷ 정상국 : 

 

▶ 김어준 : 유리에 이제 청소하기 쉽지 않죠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고층 건물도 그렇고차도 그런데

 

▷ 정상국 : 그러니까 이제  기술이 이제 저희가 사업화를 하게  결정적인 계기가 요즘에  4 산업혁명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그중에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이라는  있어요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그런데 우리가 자동차 같은 경우에 어떻게 자율주행을 구현을 하냐면 일단 미국에 T 입장에서 보면 현재 차에 8 카메라가 있어요

 

▶ 김어준 : 

 

▷ 정상국 : 그래서 이제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주변의 정보를  카메라이미지 센서라고도 하는데 그걸로 모으는데 얘가비가 오면  앞에 이제 물방울

 

▶ 김어준 : 당연히

 

▷ 정상국 : 먼지나 이런 것들이 묻잖아요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그럼 센서가 죽어요그러면  역할을 못해요

 

▶ 김어준 : 자율주행도 그게  보여야

 

▷ 정상국 : 그렇죠정확도가 있고

 

▶ 김어준 : 자율주행  거기서 들어오는 정보를 AI 취합할 텐데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일단  보이면  되니까

 

▷ 정상국 : 그래서 이제 이런 자율주행 쪽에서의 니드가 커지면서현재는 이렇게 자가세정할  있는

 

▶ 김어준 : 유리가 스스로 지금 닦아낸다는 거잖아요말하자면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자동차면 자동차 전면에 창은 와이퍼가 닦잖아요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런데 와이퍼 없이도 이게 된다는 거예요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이게 어떻게 되지

 

▷ 정상국 : 저희가 이제 회사를 처음 설립했었을  저희가 이제 제안했었던 것이 자동차에 와이퍼가 없는 미래 자동차를저희가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이제 얘기를 했었거든요

 

▶ 김어준 : 만약에 그런  가능하다면 이게 대단한 건데

 

▷ 정상국 : 대단한

 

▶ 김어준 : 대단한 건데지금 동영상을 가지고 오셨네요

 

▷ 정상국 : 

 

▶ 김어준 : 유튜브로 오신 분들은 동영상을   보시고제가 이제 최대한 말로 설명해보겠습니다

 

▷ 정상국 : 이게 저희 현재저희가 이제 자동차에 들어가는 센서도 개발을 하고 있는데이게 이제 관공서 쪽에들어가는 CCTV 저희가 만들고 있어요

 

▶ 김어준 : CCTV 빗물

 

▷ 정상국 : 

 

▶ 김어준 : 그다음에 먼지

 

▷ 정상국 : 이런 것들 오염물질 제거하는데요

 

▶ 김어준 : 그럴 경우 어떻게 되느냐

 

▷ 정상국 : 여기 이제 뒤쪽은 일반적인 저희가 이제 알고 있는 CCTV라고 보시면   같고요여기 앞쪽에  약간 까만색으로되어 있는  부분이 저희가 개발한 이제 핵심 모듈이 됩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일반적인 CCTV 하나 있고

 

▷ 정상국 : 

 

▶ 김어준 : CCTV 이제 카메라가 전면에 달려 있는데카메라를 덮는 그런 특수한 유리예요그렇죠

 

▷ 정상국 : 맞습니다 앞면에 저희가 설치해 주는 유리인데 유리에 저희가 기능을  가지를 넣었어요하나는빗방울이 있으면 빗방울을 인지하는 

 

▶ 김어준 : 그래야 되겠죠먼저

 

▷ 정상국 : 센서 기능이라고 하는데그게 이제 저희가 0.2 안에  센싱을 합니다빗방울이 묻으면 바로 인지를 해요

 

▶ 김어준 : 

 

▷ 정상국 : 그러고 바로 빗방울을 이제 제거하는

 

▶ 김어준 : 어떻게 제거해요

 

▷ 정상국 : 그래서

 

▶ 김어준 : 유리밖에 없는데 지금은

 

▷ 정상국 : 제가 지금 이제  

 

▶ 김어준 : 영상으로.

 

▷ 정상국 : 먼저   영상으로   구동되는 것들 시연되는    같이 보여드리면 제가 오늘  가지고 와서현장에서 이제 시연하는 건데요제가 앞에서

 

▶ 김어준 : 물을 뿌렸어요지금

 

▷ 정상국 : 물을 뿌리면 표면에 물방울을 인지해서 이제 물방울을 바로바로 이제 실시간 제거를 합니다계속 제가 이제 뿌리는 영상들이 있는데,

 

▶ 김어준 : 지금

 

▷ 정상국 : 묻으면 바로바로 제거합니다

 

▶ 김어준 : CCTV 렌즈가 있는 부분에 있는 유리에다가 물방울을 분무했더니 분무했는데 물방울이 없어지네이게  없어지지어떻게 없어지는 거예요

 

▷ 정상국 : 원리를 이거 이후에 바로    설명을 같이 드리면 좋을  같은데요

 

▶ 김어준 : 

 

▷ 정상국 : 다른 뷰에서     편하게   있도록

 

▶ 김어준 : 신기합니다유리인데 물방울을 뿌렸는데 유리에 묻어있던 물방울이 없어지네요

 

▷ 정상국 :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가운데  이제 원형 형태로 저희가 전극을 설치했고그렇지 않은 쪽은 물방울이계속 묻어있죠

 

▶ 김어준 : 그러면  직전에 것은 제거하기 전에 화면이고

 

▷ 정상국 : 지금 이건 이제 자동차  저희가 이제 후방 카메라에 사용해본 건데요

 

▶ 김어준 : 후방 카메라도 먼지 많이 끼죠

 

▷ 정상국 : 그렇죠

 

▶ 김어준 : 빗물이나

 

▷ 정상국 : 그리고 저희는 이제 차를 외부에 주차했을   오는  보면 후방 카메라에 이렇게 빗방울이 묻으면 차가 아예  보이거든요

 

▶ 김어준 : 

 

▷ 정상국 : 그런데

 

▶ 김어준 : 작동을 시키면

 

▷ 정상국 : 작동을 시키면 이제 실시간 굉장히 깨끗해지는  저희가  수가 있습니다

 

▶ 김어준 : 지금 이제 라디오로만 들으시는 분들은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CCTV 카메라가 당연히

 

▷ 정상국 : 있고

 

▶ 김어준 : 달려있는데  앞에 유리가 하나 붙었습니다

 

▷ 정상국 : 

 

▶ 김어준 : 특수한 유리예요거기다가 빗방울물방울을 뿌렸더니 물방울이 계속 맺혀 있어야 되는데 물방울을 순식간에제거해버리네요저절로

 

▷ 정상국 : 그렇죠물방울이 표면에 묻은  인지하고 바로 이제 제거를 합니다

 

▶ 김어준 : 그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정상국 : 그래서 여기

 

▶ 김어준 : 유리가 열이 되는 겁니까

 

▷ 정상국 : 아닙니다보통은 이제 이런 것들 제거하는데 많이 쓰이는  자동차가 대표적인데 자동차는 사이드미러 같은경우에 열선 있죠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그래서 뒤에서 이제 보이진 않지만 뒤에 거울 뒤에 이제 열선을 붙이는데

 

▶ 김어준 : 열선 보입니다보이는데 예를 들어서 눈이 잔뜩혹은 성에가 끼었다그럼 열선으로 녹이죠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러면  열선 있는 부분만 살짝 녹아내리는데

 

▷ 정상국 : 맞습니다그런데 이제 그것보다 사실은 자율주행은  어려운  시간이에요열선은  오는    활용을 해보시면

 

▶ 김어준 : 열선은  오는  소용이 없죠

 

▷ 정상국 :  오는 날도 이제 사용을 하긴 하는데보통  3분에서 5 정도 걸립니다드라이시키는 데까지그리고 하나는 와이퍼인데와이퍼는   구동장치가 워낙 커요

 

▶ 김어준 : 

 

▷ 정상국 : 그래서 이제 모터나 이런 것들로 하는데저희 것의 이제 장점은 여기 물방울로 뒤에  유튜브로 보시면 저희가 실험한 결과 하나 공유를 드리고 싶은데

 

▶ 김어준 : 

 

▷ 정상국 : 이제저희가 전기를 걸어주게 되면 물방울을 표면에 이렇게  퍼지게 하는 이게 이제 물리적인 현상 중에 하나인데이런 현상을 우리가 전기습윤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거든요

 

▶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유리 표면에 물방울이 표면장력에 의해서 동그랗게 모이잖아요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그렇죠그걸 펴주는 거예요

 

▷ 정상국 : 전기적인 힘으로 얘를 순간적으로 펴주는 겁니다

 

▶ 김어준 : 표면장력을 없애버리는 거네

 

▷ 정상국 : 그러니까 표면장력을 낮춰주는 거예요

 

▶ 김어준 : 그러니까요

 

▷ 정상국 : 

 

▶ 김어준 : 완전히 없애주진 못하지만 어쨌든 없애는 방향으로낮추는 방향으로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동그랗게 솟아있던 물방울이 평평해진다

 

▷ 정상국 : 평평해지게 하는 원리입니다

 

▶ 김어준 : 신기하다그러면 유리 전체에 전극이 깔린 거예요어떻게  거예요

 

▷ 정상국 : 유리 저희가 이제 제거하기를 원하는 부분에 전극을 저희가 까는 거죠

 

▶ 김어준 : 유리에

 

▷ 정상국 : 

 

▶ 김어준 : 촘촘하게 깔립니까

 

▷ 정상국 : 촘촘하게 저희가 깝니다저희가 반도체 공정으로 이걸 올리거든요

 

▶ 김어준 : 보이진 않는데 유리에 전극이 깔려있다는 거네요

 

▷ 정상국 : 맞습니다투명 전극이어서 이제 보이지는 않지만 이제 원리적으로는 이렇게 깔려있어야지,

 

▶ 김어준 : 신기하다

 

▷ 정상국 : 가능한 거고요

 

▶ 김어준 : 제가 빨리 이해한 편이죠지금

 

▷ 정상국 : 공장장님이 표면장력 이야기해서

 

▶ 김어준 : 놀라셨어요

 

▷ 정상국 : 깜짝 놀랐습니다

 

▶ 김어준 :  정도도 모를까 원리는 그거네요

 

▷ 정상국 : 

 

▶ 김어준 : 표면장력을 와해시켜서 평평하게 만든다

 

▷ 정상국 : 맞습니다보통은 제가 어떻게 설명을 드리냐면 유리인데  와이퍼로 닦아주지도 않고 열도  주는데 어떻게 물방울이 없어져요라고 이제 얘기를 주시는데그럼 저는   요즘에 저주파 마사지기 있잖아요

 

▶ 김어준 : 

 

▷ 정상국 :  병원이나 한약방 가면 이렇게  근육 뭉친  풀어주려고

 

▶ 김어준 : 

 

▷ 정상국 : 그런데  저주파 마사지기를 가만히 보면 저주파 마사지기는 물리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 김어준 : 맞아요

 

▷ 정상국 : 근육에근육에 작용하는 특정 전기신호를 주는 거거든요

 

▶ 김어준 : 근육이 꿈틀꿈틀하는 거죠

 

▷ 정상국 : 그럼 이제 근육이 꿈틀꿈틀하는데 저희 유리도 물방울에물방울이 자극되는 물방울의 공진 주파수라고하는데 전기신호를 물방울에 줌으로써 물방울을 움찔움찔하게 해서 마찰을 제거해서 이제 떨어뜨리는 그게 원리입니다

 

▶ 김어준 : 그래서 헤어지는 거구나서로 모여 있다가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런데 듣다 보니까  원리는 이해 갔는데비가 와요

 

▷ 정상국 : 

 

▶ 김어준 : 계속 때리지 않습니까

 

▷ 정상국 : 

 

▶ 김어준 : 그렇게 계속 때리는데도 순식간에 그게 가능합니까

 

▷ 정상국 : 이게 이제 처음 시연 영상에 특정 위치를 보면 이제 제가 어디 고객을 만나거나 그러면 그런 질문 많이 하세요

 

▶ 김어준 : 그러니까순식간에 없어져야 효과가 있지

 

▷ 정상국 : 비가 엄청 많이  때는 어떻게 되냐

 

▶ 김어준 : 그러니까요

 

▷ 정상국 : 그러면 거의  저희가 촬영한 결과로 보면 빗방울이 묻지 않고요

 

▶ 김어준 : 아예

 

▷ 정상국 : 표면에서 튕겨 나가는 듯한 그런 현상이

 

▶ 김어준 : 묻었다 흩어지는  아니라 아예 계속 흐르기 때문에

 

▷ 정상국 : 튕겨 나가는 효과가

 

▶ 김어준 : 맺혀지지 않고 튕기는구나

 

▷ 정상국 : 

 

▶ 김어준 : 이야이게 신기하다

 

▷ 정상국 : 

 

▶ 김어준 : 그래서 만약 이게 자동차  유리에 적용이 된다면

 

▷ 정상국 : 

 

▶ 김어준 : 비가 오더라도 와이퍼를 아예 움직일 필요가 없는 거죠

 

▷ 정상국 : 그렇죠

 

▶ 김어준 : 이거 어디까지 개발되어 있습니까이게 지금

 

▷ 정상국 : 저희가 그래서 이제 현재 상용화해서 제품으로 만든  이제 처음 시연 영상에 보셨던

 

▶ 김어준 : CCTV.

 

▷ 정상국 : CCTV 쪽을 만들어서 저희가 이제 관공서 위주로만 판매를 하고 있어요그래서 현재는 이제 부산에 이제 스마트시티 쪽에 저희가 이런 것들을 실장을 하고 있고요그리고 저희는

 

▶ 김어준 : CCTV 이미 전기가 공급되니까

 

▷ 정상국 : 그렇죠그렇죠

 

▶ 김어준 : 처음부터

 

▷ 정상국 : 스마트시티 쪽에 하고 있고다른 산업 분야로는 저희가 이제 자동차 쪽에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그러니까 자동차 요즘에 자율주행도 사실은  레벨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카메라나 라이다나 이런 것들 활용을 하고 있으니까 지금 사실은 이제 반자율주행이라는 자동차 저도 가지고 있는데 비가 오면  운행모드가 꺼져요

 

▶ 김어준 : 그렇죠 보이니까

 

▷ 정상국 : 센서가 구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데

 

▶ 김어준 : 이게 이제 화학물질로 발수코팅하는  있잖아요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런데 발수코팅은 이제 운전해보신 분들  번씩 시도해보셨을 텐데발수코팅을 하면 물방울이 작아지는 거지없어지는  아니거든요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 정상국 : 정확하게

 

▶ 김어준 : 촘촘하게 붙어있잖아요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이건 그런 작은 것도 없어지는 거죠

 

▷ 정상국 : 그렇죠저희도 기본적으로 발수코팅은 활용을 합니다굉장히 내구성이 높은 발수코팅은 활용을 하는데발수코팅이 이제 한계가 물방울의 크기가 크면 얘는 이제 중력 때문에 돌돌돌돌 움직이면서

 

▶ 김어준 : 흘러내리는 거죠

 

▷ 정상국 : 떨어지는데

 

▶ 김어준 : 맞아요

 

▷ 정상국 : 작은  표면에   붙어있어요

 

▶ 김어준 : 그런데 먼지는 어떻게 제거한다는 겁니까

 

▷ 정상국 : 그러니까 먼지는 사실은  먼지만을 제거하지는 않는데

 

▶ 김어준 : 물에 붙어있는 것들이

 

▷ 정상국 : 물이 흐르면서 주변에 먼지를 포획해서 이제,

 

▶ 김어준 : 눈은  되죠

 

▷ 정상국 : 

 

▶ 김어준 : 

 

▷ 정상국 : 눈도 됩니다그러니까 얼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어떻게 한다라고 하냐면 저희가 아까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보면 열선 있다고 그랬잖아요.  

 

▶ 김어준 : 

 

▷ 정상국 : 저희도 기본적으로 전기선이투명하지만 전기선이 있어서 얘를 순간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게도  수가 있습니다

 

▶ 김어준 : 기능이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러니까 표면장력을 줄이는 기능도 있지만 열도 발생시켜서 눈도 녹인다

 

▷ 정상국 : 그래서 녹여서 이제 표면장력을  제거낮춰서 제거하는 그런 이제  단계로 제거를 하게 됩니다

 

▶ 김어준 : 먼지는 뭉쳐있다가 그러니까 혹은  물방울에 맺혀 있다가 얘가 퍼지면서 흘러내리는 것이고

 

▷ 정상국 : 그렇죠

 

▶ 김어준 : 그래서 아래쪽으로 먼지가

 

▷ 정상국 : 

 

▶ 김어준 : 그래서 유리는 깨끗해지는 것이고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유리는 뜨거워져눈은 뜨거워져서 녹아내리게 하는 것이고

 

▷ 정상국 : 그러니까 뜨겁게 해서 눈을 물로 바꿔준 다음에

 

▶ 김어준 : 만든 다음에 마찬가지 방식으로

 

▷ 정상국 : 표면장력으로 이제 제거해 주는 겁니다

 

▶ 김어준 : 이거는 이제 자동차 전면에 만약에 적용되면 굉장히 획기적일  같은데

 

▷ 정상국 : 

 

▶ 김어준 : 와이퍼가 굉장히 이제 조잡한 기계거든요사실발명된  오래된.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그런데 그것 위에 이상은 없었기 때문에 이때까지게다가  많이 오면 와이퍼로도 해결  되는 경우가 많아요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런데 아예 빗물이 맺히질 않으면 아무리 세게 닥쳐도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는데자동차 회사가 결정해야 내용이네이걸 적용하려면

 

▷ 정상국 : 현재 저희가 이제 협업을 하는자동차 기업들이 있는데국내외적으로 있습니다

 

▶ 김어준 : 

 

▷ 정상국 : 그런데 이제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안전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서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굉장히 많은 내구성 시험이나 이런 것들을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그런 단계들이고요

 

▶ 김어준 : 아직 개발 단계네요자동차까지는

 

▷ 정상국 : 

 

▶ 김어준 : 일반 유리가 아니니까

 

▷ 정상국 : 

 

▶ 김어준 : 그게 이제 조각조각 깨져야 되는 특수유리잖아요

 

▷ 정상국 : 그런데 그게  이제 내구성의 문제라기보다 그것도  있는  같아요그러니까 이제 자동차 같은 경우에 우리 전자제품은  1년에 2번씩 모델이 체인지가 되는데자동차는 이제 새로운 제품이 나와야지 왜냐하면 이전엔 거래선들이 있으니까

 

▶ 김어준 : 그렇구나

 

▷ 정상국 :  4, 5 걸리거든요

 

▶ 김어준 : 사이클이

 

▷ 정상국 : 그래서 사이클이  느리다라는 그런 이제 단점도  있습니다

 

▶ 김어준 :  폼을 바꿔야 되니까

 

▷ 정상국 : 

 

▶ 김어준 :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거잖아요

 

▷ 정상국 : 기술적으로는저희가 이제 물론 아주 크게는  만들어봤는데 그게 크기를 크게 하는   원리적으로문제가 되거나 그러진 않아서

 

▶ 김어준 : 비용은요

 

▷ 정상국 : 가격이요

 

▶ 김어준 : 이게 이제 엄청 비싸면기술은 좋은데 시장에 안착이  되잖아요

 

▷ 정상국 : 지금 이제 이제 자동차 센서에 이렇게 자가세정 있는  지금 완전한 제품으로 나온  없고지금 기존에 이제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이제 컨셉으로 이렇게 제안하면서   판매를    것들이 있는데 보통 그게  80 정도 돼요. 80불이면 8  정도잖아요

 

▶ 김어준 : 

 

▷ 정상국 : 그래서 저희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그거 10 낮출  있다

 

▶ 김어준 : 가격을? 10분의 1

 

▷ 정상국 : 가격을왜냐하면 대부분은 열선이나 모터를 쓰면 기계적인 구동장치가 들어가야 돼요

 

▶ 김어준 : 그렇죠

 

▷ 정상국 : 그런데 저희는 반도체 공정으로 만들거든요반도체 공정으로 전극을 패턴만  주면 되는데

 

▶ 김어준 : 전기만 흘려주면 되는 거네요

 

▷ 정상국 : 그래서 패턴을 이제 반도체 공정으로   장비가 들어가죠그래서 처음에 장비 구축에는 돈이 들어가지만 반도체 공정의 특성상 한꺼번에 저희는  백여  샘플을 한꺼번에 만들  있게 되다 보니까 가격을 많이 낮출 수가있습니다

 

▶ 김어준 : 말씀 듣다 보니까  골목에 방범 CCTV.

 

▷ 정상국 : 

 

▶ 김어준 : 그리고  휴전선에 CCTV.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이렇게 이제   보이면 문제가 생기는 CCTV 있거든요

 

▷ 정상국 : 

 

▶ 김어준 : 거기는 바로 적용이   같은데

 

▷ 정상국 : 그럼요저희가

 

▶ 김어준 : 제가 결정할 일은 아니지만

 

▷ 정상국 : 일반 골목이나 스마트시티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만드는 그런 쪽엔 저희 제품이 이미 들어가게 설치되기 시작을 했는데그런데 휴전선 쪽은 저희가 정말 들어가고는 싶은데 이게 이제 방위산업이고 하다 보니까  많이 홍보도 해야   같고요

 

▶ 김어준 : 이건   이내에는  자동차에서도 보고, CCTV에서도 보고물론 대표님이 잘하신다면

 

▷ 정상국 : 맞습니다

 

▶ 김어준 : 보고해외에서도  기술은 유사한 기술이 아직 없는 거죠

 

▷ 정상국 : 없습니다저희가 그래서  기술로만 CES에서 2020년서부터 20, 21, 22 올해까지 3 연속 관련 기술과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대표님 오늘 여기까지만 하고요

 

▷ 정상국 : 

 

▶ 김어준 : 제품이 제대로 상품화되어 가지고 시중에 나오면 하나 들고 와주세요

 

▷ 정상국 : 그럴까요

 

▶ 김어준 : 굉장히 신기한 우리나라밖에 없는 기술이라고 하니까그리고 일상에  와닿는자동차 운전하는 사람이얼마나 많은데요

 

▷ 정상국 : 

 

▶ 김어준 : , CES 2022 혁신상 받은 마이크로시스템의 정남국 대표님 만나봤습니다감사합니다

 

▷ 정상국 : 정상국입니다

 

▶ 김어준 : 죄송합니다정상국 대표님이었습니다

 

▷ 정상국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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