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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비속어 논란’, 정부·여당의 MBC 책임론.. 의도는?

메디아 2022. 9.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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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공장]

비속어 논란’, 정부·여당의 MBC 책임론.. 의도는?

변상욱 대기자 (TBS ‘변상욱쇼’ 진행자)

 

 

 

 

▶ 김어준 : 비속어 이제는 사태라고 명명해도  정도인  같습니다대통령실에서는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이제. ‘바이든이라고 한다면그리고 그게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하고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하죠해서 저희가 청와대  소통수석 그리고 언론인  분을 모셔서  사안을 다각도로 짚어 보겠습니다먼저 TBS ‘변상욱쇼’ 진행하고 계신 변상욱 대기자 모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

 

▷ 변상욱 :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

 

▶ 김어준 : 언론인의 관점에서  사태사단 전후를 한번 짚어 보려고 모셨는데우선 어떻게 들으셨습니까대통령실은이제 ‘바이든이라고 들리면 가짜 뉴스라는데.

 

▷ 변상욱 : 그러니까 바이든의 ‘라고 하는 것은 일단 받침이 없는 데다가 무성음에서 파열음입니다그러니까 이런.

 

▶ 김어준 : 음성학자는 폐쇄음이라고 하던데.

 

▷ 변상욱 : 폐쇄음입을 완전히 폐쇄닫았다가  열면서 나오는 파열에서 나오는 음이 되는 건데, ‘’ 같은 경우는 가지의 문제가 있죠하나는 ‘’ 같은 경우는 이게 비음입니다울리는그다음에 ‘’ 하고서 받침이 붙었다고 합니다리을 받침 리을 받침은 그러니까 유음입니다무슨 뜻이냐 하면 혀를 꼿꼿이 세워서  한가운데를입안 한가운데를 막는 거죠그러니까 하나는 폐쇄음파열음이고 하나는 유음과 비음을 동시에 작용을 시켜야 되는.

 

▶ 김어준 : 그건 주파수 분석 하면 나오는데사실.

 

▷ 변상욱 : 완전히 음파가 완전히 다른 문제거든요.

 

▶ 김어준 : 이건요그렇게 이야기하시니까 굉장히 전문적으로 들리긴 하는데 그냥,

 

▷ 변상욱 : 들으면 알아요.

 

▶ 김어준 : 우리 고막이  분리해서 듣습니다저희가 그래서 대통령이 평상시에 ‘’ 발음한 것과 평상시에 ‘바이든’ 발음한  비교해 봤거든요

 

▷ 변상욱 : 그렇죠.

 

▶ 김어준 : 한번 다시 들어 보시겠습니다.

 

(대통령 발음 비교 영상을 음성으로 재구성 / 출처 : 유튜브 ‘이마까TV’)

 

▶ 김어준 :  다른 방식으로도 비교해  생각입니다가짜 뉴스라니까.

 

▷ 변상욱 : 그런데 이제 이걸 성문 분석이라고 그러죠지문 분석하고 비슷한 성문 분석의 가장 유효한 사람은 부인김건희 여사예요나의 남편이 평상시  갖다가 실패해서 흘려보냈을 때를 표현할   같은 경우는 ‘날리면이라고 씁니다. ‘날아가 버리면’, ‘날려 버리면’ 이렇게 쓰거든요 사람의 평소에  습관이나 뉘앙스 같은 것들을 제일 잘아는사람들이 중요한데그러면 한동훈 장관도 포함될 수도 있겠지만 본인들이 말을  하시니까

 

▶ 김어준 : 대통령은 워낙 공개적으로 발언한  많이 남아 있어 가지고 그분들하고 근사한 정도로 사실 발언을 비교할 있는데,

 

▷ 변상욱 : 이건 이제 뉴스공장에서 제공한  들어 보시면 이제  판단하기가 좋으시고 그다음에 전체 상황이 어떻게돌아갔는가는 고양이뉴스라든가 여러 유튜브에 영상이 있죠.

 

▶ 김어준 : 하도 가짜 뉴스라고 하니까 유튜브상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요즘은 이제 필터라든가컴퓨터로 얼마든지 개인도    있으니까 여러 가지 방식으로 비교해 보거든요.

 

▷ 변상욱 : 다만 대통령실이 저렇게 강하게예를 들면 김은혜 수석이 앞부분은 XX 맞고요뒷부분은 ‘날리면 맞고요이겁니까라고 물었을  그렇다.

 

▶ 김어준 : 재확인 여러  했죠

 

▷ 변상욱 : 개인적으로 오가는 듯한  거친 표현에 대해서 느끼는 국민들의 우려  알고 있다고 이야기해 놓고 “전혀기억나지 않는다.” 그다음에 “ 그렇게 들리는 것만도 아니고 이렇게 들리는 것만도 아니고 확정할 수가 없다.”라고 대통령 비서실장은 어제 이야기를 하더군요그런데  그러냐 하면 대통령실은 법적 검토를 끝낸 거예요왜냐하면 법정에가져갔을  최종적으로 듣는 사람에 따라서 100% 이렇게 들린다는 말할  없다그러니까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이  거라는 거죠반대로 MBC 입장도 마찬가입니다그러면 100% ‘날리면으로 확정할  없으니까 MBC 대통령에대해서 명예훼손을 했다거나 가짜 뉴스를 내보냈다거나라고   없는 거고기자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처음에MBC, KBS, SBS TV조선, JTBC 방송사가 ‘바이든’ 자막을 달고 뉴스에 내보냈잖아요그런데 뉴욕 현장에서  방송뉴스가 서울에서 송출될 때까지  방송사의 누구도 ‘이건 잘못 들을 수도 있겠는데요? ‘날리면 ‘바이든’ 사이에서 뭔가  애매하지 않나요?‘ 아무도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 거죠

 

▶ 김어준 : 그렇죠.

 

▷ 변상욱 : 5 방송사의  많은 기자와 담당 연출, PD 등등이 아무도 문제 제기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그걸어떻게  거냐

 

▶ 김어준 : 그런데 대통령실은  MBC. TV조선도 같은 자막 달았거든요 MBC  자막이 가짜 뉴스라고 대통령실도 나서죠그리고 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도  집어서 MBC 석고대죄하라는  아닙니까? MBC 문제 삼는 이유는 뭡니까?

 

▷ 변상욱 : 그런데 저렇게 계속 나온다면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가짜 뉴스라고 이야기를 자꾸 하면 대통령실이 지금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그런 셈이  버리는 거거든요

 

▶ 김어준 : 그렇죠.

 

▷ 변상욱 : 그렇게  버리는데 MBC 대해서 일단 저쪽에서 대통령실 쪽에서 물고 늘어지는  번째 이유는 언론의 예봉은 일단 꺾어야 된다. ’바이든으로 계속 나간다든가 ’바이든‘, ’날리면 동시에 계속 내보낸다든가,

 

▶ 김어준 : 다른 언론사 따라오면 MBC  당한다?

 

▷ 변상욱 : 뭔가 예봉을 꺾어야 되는 문제가 있고그런데 지난 대선을 겪으면서 MBC라고 하는 방송사와  개를 빼고는 상당히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언론사까지 MBC 묶어서 예봉뭐랄까요시범 케이스로 눌러 버리는 것은 부적절하다일단 MBC그리고 MBC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해직된 기자들이 대거 복직해서 좌파 방송으로 있다좌편향 방송이라고 좌표를 찍은 다음에 몰고 가면 결국은 앞으로 남아 있는 총선 국면도 다가오는데 일단 MBC예봉도 꺾고 MBC 좌파로 규정해서 얻는 수익이   거죠

 

▶ 김어준 : 정치적 수익이  크다고 본다?

 

▷ 변상욱 : 정치적 수익이 상당히 커서 가능한  좌파  우파의 대결로 총선을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사전 정제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국민의힘으로서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어준 : 고막의 문제인데 정파의 문제로 받은 거네요말하자면.

 

▷ 변상욱 : 그런데 이게 논리적으로 따지면 의도 확대의 오류라고 하는 겁니다뭐냐 하면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의도성이 있었다고 계속 주장하면 오류가 생기는 거죠그러니까 MBC 일단 들리는 대로 다른 방송사와 똑같이 보도를했는데,

 

▶ 김어준 : 똑같이 했단 말이죠자막도 똑같이 달았어요.

 

▷ 변상욱 : 의도했지의도했지계속 몰고 가다 보면 이제 자꾸 듣는 국민들도 ’글쎄의도를  건가?‘ 이렇게 되는 효과를 노리는 거죠그러나 그건 효과이기도 하지만 오류일 수도 있다고 하는 거죠.

 

▶ 김어준 : 지지층을 향해서 계속 그렇게 귀에다 대고 ’이거 날리면이야날리면이야‘ 계속 속삭이는  같아요지금 보니까.

 

▷ 변상욱 :  가지 효과인 거죠계속 속삭이면서 의도 확대의 오류를 갖다가 유발시키는 것과  하나는 원천 봉쇄의 오류라고 하는  있습니다반론을 아예아예 그냥 사전에 봉쇄하는 거죠왜냐하면 좌파그렇게 이야기하면 좌파야

 

▶ 김어준 : 가짜 뉴스.

 

▷ 변상욱 : 가짜 뉴스 좌파야이렇게 되는 거죠.

 

▶ 김어준 : 일반인의 경우도일반인의 경우 만약에 마이크를 갑자기 들이대면서 뭐라고 들리십니까평상시에는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했던 사람도 갑자기 이렇게 세게 나오면때려잡는다고 하면 주춤하게 되죠그게 병든 사회 아닙니까지금?

 

▷ 변상욱 : 병든 사회.

 

▶ 김어준 : 병든 사회를 거론해서 제가 하는 말입니다대통령실에서 가짜 뉴스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니까 ’바이든이라고 들리면 사회가 병든 거예요지금.

 

▷ 변상욱 : 그러니까 어려운 이야기 하나 할까요?

 

▶ 김어준 : 한번  보시죠.

 

▷ 변상욱 : 유명한 1960년대 70년대를 거치면서 철학적 논쟁이 있었는데  포퍼와 허버트 마르쿠제의 논쟁이 있습니다.

 

▶ 김어준 : 어려운 이야기 되는  같네요.

 

▷ 변상욱 : 허버트 마르쿠제는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잘못된 허위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참여할  있으니까 그걸 가려야 한다고 하는데 포퍼는 거기에 대해서 이런 반론을 제기합니다그거를 가려내는  갖다가 권력자가쥐고 하면 그게 민주주의냐.

 

▶ 김어준 :   상황이네요.

 

▷ 변상욱 :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는데,

 

▶ 김어준 : 그런데 그분들은 거창하게  것이고요여기는우리는 지금 고막 가지고 하고 있는 거예요

 

▷ 변상욱 : 국민의 고막인데그런데 국민의 고막이  반반이면 좋은데 그렇게  들린다고 대통령실의 생각과 반대되는국민들이 상당수 있어 가지고,

 

▶ 김어준 : 2 이상 됩니다여론조사상으로는.

 

▷ 변상욱 : 국민들 앞에서 계속 저런 발표를 하면 국정의 신뢰가 계속 떨어지면서지금 그렇지 않아도 20까지 내려간 같은데요거의고민입니다.

 

▶ 김어준 : 대통령실이 국민 각자가 자신의 고막으로 어떤 소리를 어떻게 듣는지 가지고 가짜 뉴스라고 정의해 버리는 이게 있을  있는 일입니까도저히 납득이  되는데.

 

▷ 변상욱 : 지금 자꾸 국정수행 지지도를 가지고 조심조심 들여다보는 경향이 있는데사실  뒤에  봐야 합니다국정수행 지지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원인과 원인원인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보셔야 되는데갤럽 조사를 보시면 이전 조사에서는 문제가 인사 실패 그다음에 경제에 대해서민생 경제에대해서 외면하고 제대로 손을   준다 번째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무능력한  아니냐.

 

▶ 김어준 : 능력에 관한 문제가  번째였는데.

 

▷ 변상욱 : 지금은  앞이 정말 무능력하고 일을 못하는  아니냐가  앞으로 왔고요그다음에 민생 경제 그다음에 인사는 뒤로 갔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인사 실패에 대해서 국민들이 불신하거나 책임을 묻는  간단하게 정리할  있어요인사를  버리면 되는 거죠다른 사람으로아니면 대통령이 선발한 사람이 생각과는 달리 일을 잘한다든가 이런 경우가 생기면 간단하게 풀리는데인사 실패가 아니라 ’정말  못하고 무능력하네 이걸 뒤집으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긴장해야  상황이죠.

 

▶ 김어준 : 이렇게 권력이 특정 방송사를  찍어서사실은 다른 사람들도  했는데다른 기자들도찍어서 가짜 뉴스라고 하고 석고대죄하라고 하면 기자들 입장에서의 속내는 어때요?

 

▷ 변상욱 : 저는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MBC 언론이고 우리는 언론 취급도  하는 거냐?

 

▶ 김어준 : SBS 주영진 기자도 마찬가지 생각이에요.

 

▷ 변상욱 : 우리도 확인  하고 보도한 거예요라고우리가 베껴   같아요이렇게 이야기하죠그다음에 이제 흔히남녀 사이의 로맨스에서 벌어지는그러니까 우리는 잡아 놓은 물고기다 이거지이런 기분그러면서 상당히 기분 나빠야 하는데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은 이미 우리는  개의 언론사 빼고 나머지 언론사하고는 세미 얼라이언스 동맹관계에 들어가 있다고 확신하는  같아요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도 ’우리가 언제?‘라고 반발하는 언론사들이 과연 얼마나 등장할 것이냐저는 이게 관전 포인트이기도 한데그런데 사실,

 

▶ 김어준 : TV조선 같은 경우에 자기들도 자막을 달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SBS 주영진 기자처럼 ’우리는  문제 삼지 않아자존심 상해기분 나빠라고  법한 포지션인데 아직 말이 없네요.

 

▷ 변상욱 : 그러나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그걸 믿는 거죠적어도 조중동은  움직일 거고조중동이  움직이면 다른언론사도 ’우리 기분 나빠라고 대들지는 못할 것이다.

 

▶ 김어준 : 그래서 조중동이 우리 뒤를  주면  사안을 끌고   있을 것이다돌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전방위로 지금 대통령실에서도,

 

▷ 변상욱 : 전방위로 압박을 하고 있고 모든 카드를  쓰고 있는데 사실  먹힌  있어요왜냐하면 지금 언론들을 보면 정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사실 상당히 수용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이런 거죠그러니까 23 MBC 뉴스투데이에 ’바이든이라고 박아서 나갔잖아요 이후로는 바이든날리면바이든날리면 하다가 지금은 ’바이든이라는 자막도 사실은 없습니다.

 

▶ 김어준 : 자막 자체를 없애 버리더라고요.

 

▷ 변상욱 : 모든 언론에서  2개를 동시에 쓰다가  없어지는 걸로.

 

▶ 김어준 : 그건 제가 보기에는 ’날리면이라고 들려서라기보다는 법적으로 실제로 고발까지 진행되니까 거기는 들어가지 말자거기까지는

 

▷ 변상욱 : 그렇게.

 

▶ 김어준 : 자막  버리자.

 

▷ 변상욱 : 그다음에 그럼 언론들이 연대 투쟁을 할까이건  애매하거든요왜냐하면 이미 언론사마다 보수 노조여 가지고 보수 노조들이 중요한 곳에는  자리 잡고 있어서 옛날 90년대라든가 아니면 MB 정권 때의 언론들의 연대 투쟁같은 경우는 아마 생기지 않을 것이다이런 기대들을 하겠죠.

 

▶ 김어준 : 그러니까 기자 사회언론 사회의 빈틈을 정확하게 지금 때리고 있는 것이다?

 

▷ 변상욱 : 언론 출신들이 워낙 많이  계시니까.

 

▶ 김어준 : 그런한마디로 이게 득이 되겠습니까대통령에게종합적으로기자 입장에서 아까 이제 기분 나쁘다고 하셨는데.

 

▷ 변상욱 : 그런데 이미  대통령의 이미지가 약간 거친 언사를 쓰기도 한다는 이미지하고 그다음에 언론사를 마구 탄압하고 대통령실에서 바로 공문이 날아가고 여당 의원들이 버스 타고 몰려가고  나라의 집권 여당과 대통령은  그래라고 하는 언론 탄압하는 비민주적인 지도자로 이미지가 발생하고 있는데이게 국익에는  손실이 크죠왜냐하면 벌써미국의 소리 VOA에서는 대통령 사진을   사진을  쓰고 탁자에 비친 그림자를 벌써 사진으로 썼지 않습니까그다음에 미국 뉴욕타임스 기자도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하고 해서 해외 언론사의 관계자들이나 정치 지도자들이 언론 탄압에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여기서 계속  나가면 오히려 국익은  손해일 거라고 보는 거죠.

 

▶ 김어준 : 오랜만에 모셨는데 지금 TBS에서 ’변상욱쇼‘ 하고 있습니다언제까지 하실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가끔모시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변상욱 : 고맙습니다

 

▶ 김어준 : 변상욱 대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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