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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가격 낮춘다?

메디아 2023. 1. 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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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가격 낮춘다?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5 플러스’ 모델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선보인 ‘아이폰14 플러스’의 판매 성적이 예상보다 저조하자 가격 인하 카드를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3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14 플러스 모델 판매 부진으로 아이폰15 플러스 모델의 가격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 모델별로 ‘급 나누기’를 해왔다. 아이폰14와 14 플러스 등 저가 모델과 아이폰14 프로와 14 프로맥스 등 고가 모델로 분명한 차등을 뒀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플러스 모델의 판매를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중 하나가 플러스 모델의 가격 인하다.

현재 국내에서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은 최저 135만원(128GB)부터 최고 180만원(512GB)에 판매되고 있다.

프로 모델은 최저 155만원(128GB)부터 최고 230만원(512GB)으로, 플러스 모델과 프로 모델의 가격 차이는 20만원에서 50만원 수준이다.

 

외신은 애플이 플러스 모델 가격을 낮춰 저가와 고가 모델 간 가격 격차를 벌리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플러스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플러스 모델의 가격 인하 수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플러스 모델 생산 중단, 저가 모델과 고가 모델 간 차별화 전략 재고 등 여러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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