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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숙대 본조사 착수

메디아 2023. 1. 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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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숙대 본조사 착수

 

 

 

 

 

 

숙명여대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착수했다. 석사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한 예비조사 종료 9개월 만이다.

3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해 11월 25일 동문회측에 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면서 12월 중순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영주 숙명여대 동문회장은 “숙명여대 측이 예비조사를 마치고 본조사에 착수한 것은 그만큼 연구 부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라면서도 “일단 본조사를 시작해 기대는 되지만 이미 규정을 많이 어기기도 했고 지금까지의 행태를 봐서는 형식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 같다는 불신도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본조사는 예비조사 결과 승인 후 30일 이내에 착수하고 본조사는 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완료하게 돼 있다.

본조사가 규정에 맞게 진행된다면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은 오는 3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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