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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기초적 사리판단 못해”

메디아 2023. 1. 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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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기초적 사리판단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당시 ‘아크부대’를 방문 해 ‘UAE의 적은 이란’이라한 발언에 ‘기초적인 사리판단도 못한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 대토오령이 UAE 국가가 나올 때 가슴에 손을 얹었다고 비판했다.

재명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번 순방에도 어김없이 외교참사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뜬금없이 이란을 겨냥해 적대적 발언을 내놨다”며 “형제국이라는 UAE를 난처하게 만들고 이란을 자극하는 매우 잘못된 실언이다. 이란과의 관계가 악화되면 현지 교민은 물론 우리 선박도 적지않은 곤경 당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재명 대표는 이어 “기초적인 사리판단도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외교와 안보의 기본을 제대로 챙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또 사고를 쳤다. 남의 나라 국가 연주 중 가슴에 손을 또 얹었다. 실수를 했으면 고치면 될 일을 그 나라 존중 차원이라며 변명하며 고집을 피운다”며 “그렇다면 일본 국가 연주 중에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가슴에 손을 얹겠나. 국가대표 축구 A매치 경기서 축구선수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좀 배우라”고 말했다.

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더 심각한 사고는 UAE 아크부대를 방문해 ‘우리의 형제국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다.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발언했다”며 “그런 논리 대로라면 이란은 한국의 적이냐. 또 언론 탓을 할거냐. 그런 말 한 흔적이 없다고 언론을 탄압하고 고발할 것이냐. 대통령의 사과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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