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건희 라인 김승희’ 임명

메디아 2023. 4. 16. 01:56
728x90
반응형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건희 라인 김승희’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의전비서관 직무대리)을 정식 임명한 것을 두고 “이상한 인사 파문의 끝은 김건희 여사 최측근의 승진이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15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 국내외 일정과 동선을 책임지는 의전비서관 자리에 영부인의 측근을 기용한 사례는 최초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 여론은 무시한 채 오로지 최측근만 챙기면 된다는 식의 대통령실의 편협한 인사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대통령실은 연이은 외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태효 1차장과 김승희 의전비서관을 즉각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김승희 비서관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이벤트 대행회사 대표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홍보기획단장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왔다.

 

김건희와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수료한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