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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세자매, 오빠 몰아낸다
구미현 구지은 구명진씨 3인은 주주제안을 통해 선임된 21명의 신규 이사들을 통해 이사회를 장악했다.
세 자매는 주총 직후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는 안까지 통과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구본성 부회장이 아워홈의 사내이사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내이사의 해임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3분의 2 이상의 지분이 필요한데, 구 부회장의 지분이 38.56%로 3분의 1을 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 자매가 앞으로 아워홈의 경영권을 확보한 후 구 부회장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워홈의 계열사로 '사보텐' 등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캘리스코 등의 운영 주체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구본성 회장은 보복운전을 하다가 상대 차량과 운전자에 상해를 입힌 건으로 지난 3일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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