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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를 선보일 예정

메디아 2021. 6.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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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월 둘째 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내세우는 삼성전자는 두 제품의 가격을 전작보다 20%가량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Z폴드2 출고가는 238만8000원, 갤럭시Z플립2는 165만원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됐던 폴더블폰의 무게와 두께도 대폭 줄여 휴대성을 높일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8월 둘째 주 언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제품은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와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4,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2 등 4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중저가 제품인 갤럭시S21 FE를 8월에 함께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폴더블폰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Z폴드3는 셀피 카메라가 화면 밑에 배치되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폴더블폰 처음으로 탑재한다.

UDC는 평소에는 화면처럼 작동하다가 카메라 기능을 켜면 그 주위가 투명해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대화면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S펜’ 역시 폴더블폰으로는 처음으로 적용된다.

갤럭시Z플립3는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버즈2는 보급형 무선 이어폰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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