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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단독! 이준석, 병역법 위반 혐의 경찰에 피소되다..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 “추가 고발 이어나갈 것”

메디아 2021. 6.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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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단독! 이준석, 병역법 위반 혐의 경찰에 피소되다..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 “추가 고발 이어나갈 것”

 

 

 

이준석 병역비리

<고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이 최근 고발뉴스가 연속 보도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병역 의혹 관련해 “합리적 근거가 있어 보인다”며 이 대표의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 병역 관련 의혹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여러 의혹 중 적어도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중에 지원 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은 합리적 근거가 있어 보인다”며 “당 대표로서 공적 질문들에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TV ‘뉴스비평’ <이준석 황제 병역 의혹.. 복무 중 국가지원 특혜>편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준석이 지원했던 지식경제부의 2010년 ‘SW 마에스트로 사업’의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자로 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자’라고 적시돼 있다”며 “하지만 이준석은 당시 연봉 2300만원을 받으면서 대체 복무중인 상태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자격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기자는 “당시 이준석의 ‘SW 마에스트로 사업’ 지원서에 소속이 하버드대학교라고 표기돼 있다는 점은 지원 자격 부분에 대한 허위 사실 기재로, 이는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아울러 선정까지 됐기 때문에 업무방해죄까지 성립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관련해 김용민 최고위원은 “해당 선발 공고에는 ‘공고일 현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다”며 “2007년에 이미 대학을 졸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었던 이 대표가 여기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해당 과정이 단계별로 100만~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과정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원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허위로 지원해 장학금까지 받았다면 업무방해를 넘어 사기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과정에 지원했던 어떤 청년은 기회가 박탈된 것일 수 있다”며 “이 대표가 직접 진실을 밝히기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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