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공장]
계속되는 변이 등장..코로나19 종식은 언제?
“종식 아닌 공존..면역 높여 감기처럼 관리할 것”
- 이재갑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 김어준 : 당장에 4차 확산도 중요하죠. 어떻게 빨리 잡을지. 그런데 이제 당장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변이 바이러스라는 풍경 어떻게 변할 것인지 중장기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님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재갑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바쁘셔 가지고 저희가 스튜디오에 직접 모시기 어려운데 오늘은 일정이 없었나 봅니다? 오전에.
▷ 이재갑 : 일정이 없다기보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 김어준 : 당장도 중요한데 당장의 얘기는 많이들 하니까 중장기라고 해도 10년 후가 아니라 하반기에는 도대체 어떤 그림이, 어떤 풍경이 펼쳐질 건지, 내년 상반기에는 또 어떻게 될 건지, 그런 전망들을 좀 해봤으면 해요. 지금. 우선 이제 델타 변이 얘기가 있고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가 점점 확산되는 추세인 건 맞죠?
▷ 이재갑 : 네, 맞습니다. 아마도 다음주 넘어가면 거의 절반 정도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달 말 정도 되면 거의 우세종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델타 변이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세종이 되어있죠, 이미.
▷ 이재갑 : 네. 특히 이제 영국 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나오고 있고요. 미국도 이제 절반 넘기 시작했고 일부 주에서는 우세종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한 번 되기 시작하면 한두 달 내에 우세종이 되고 있는 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전파력이 더 강하다는 건 여러 차례 여러 국가에서 보고됐는데 실제 치명률까지 높습니까? 어때요?
▷ 이재갑 : 치명률 부분은 아직까지 명확한 데이터는 없는데 지금 영국 내에서 입원율이 조금씩 올라가는 게 보이거든요. 이제 그런 걸 봐서는 아예 기존 바이러스랑 비슷하기보단 좀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럴 가능성이 높다 정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치명적이다라고 할 정도는 아직 아닌 거네요, 그럼?
▷ 이재갑 : 네. 아주 걸리면 죽는다, 이 정도의 상황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는 거죠.
▶ 김어준 : 그 정도는 아니고 전파가 빠르고 약간 높다. 약간 정도.
▷ 이재갑 : 네.
▶ 김어준 : 이제 최근에 추가적인 보도가 전 세계가 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델타 플러스 이후에 람다 얘기가 나왔어요. 농담처럼 입실론 나오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입실론 건너뛰고 람다까지 갔는데 이 변이 바이러스들은 그러면 WHO에 이미 그렇게 기호들이 다 정해져서 쭈루룩 리스트가 있어요, 이미?
▷ 이재갑 : 그러니까 지금 이제 관심대상, 우려대상 해 가지고 먼저 이름을 지금 매기고 있는 상황이고 리스트업될 수 있는 건 수십 가지가 되어 있는데,
▶ 김어준 : 수십 가지가 나와 있어요?
▷ 이재갑 : 네. 그런데 그중에서 이제 공중보건학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것부터 이름을 넣고 있는 상황들이거든요.
▶ 김어준 : 변이는 이미 수십 종이 있고,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가 생기죠.
▷ 이재갑 : 네, 그렇죠.
▶ 김어준 : 그중에서 변이가 오히려 알파보다 더 약해질 수 있는 거잖아요. 항상 나빠지리라는,
▷ 이재갑 : 그렇죠.
▶ 김어준 : 이제 그중에서 전파력이나 치명률이 더 높아지는 것, 이게 문제인데 그런 걸, 그 지켜봐야 할 종, 뭐라고 부른다고요?
▷ 이재갑 : 그게 우려종, 그다음에 관심종 이렇게 두 가지.
▶ 김어준 : 이제 이 람다는 우려종으로 분류되기 시작한 거예요?
▷ 이재갑 : 아직 관심종인데 분석을 해서 실제로 혹시 공중보건 문제가 된다 그러면 우려종으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김어준 : 이게 남미에서는 실제 우세종이 된 나라들이 있다면서요.
▷ 이재갑 : 네. 페루나 이런 국가에 최근에 방역조건이 안 좋은 국가에서 이미 우세종이 되어서 확산되고 있고, 또한 제일 우려되는 바는 지금 대부분들이 이제 중국산 백신을 많이 맞고 있는데 이런 중국산 백신의 효과를 회피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확인을 WHO에서 확인하고 있는 거고요. 백신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나오든지 아니면 전파력이 강하다고 나오든지 이 둘 중에 하나의 조건에 맞는다면 우려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김어준 : 그렇군요. 그래서 람다가 나온다는 얘기는 연말에는 또 다른 게 나올 수도 있고 내년에는 또 다른 게 나올 수도 있잖아요.
▷ 이재갑 : 그래서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오메가 찍는 것 아니냐.
▶ 김어준 : 오메가 찍는 것 아니냐.
▷ 이재갑 : 그래서 내년부터 알파 다시 알파 뭐 이런 식으로 가는 것 아니냐.
▶ 김어준 : 알파 다시.
▷ 이재갑 : 뭐 이런 식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은.
▶ 김어준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농담 반 진담 반 그렇게 얘기해요?
▷ 이재갑 : 네.
▶ 김어준 : 그게 이제 그러지 말란 법이 없잖아요.
▷ 이재갑 : 네, 그렇죠.
▶ 김어준 : 지금 보면 한 3개월 정도 간격으로 계속 뭐가 나오는데 우려종이 나올 수 있고, 그 우려종이 지금보다 지금 백신을 무력화시키거나 혹은 뭐 치명률을 상당히 높여버리거나 그럼 또 다른 국면이지 않습니까?
▷ 이재갑 : 그럴 수 있죠. 그래서 이제 바이러스가 이제 살아남, 본인들 바이러스 살아남아야 되잖아요.
▶ 김어준 : 생명체니까.
▷ 이재갑 : 네. 두 가지 방법 중엔 전파가 가능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런 전파가 더 잘되는 형태로 이제 살아남으려면 두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전파력이 강해지거나, 그래서 속속들이 다 감염시킬 수 있는 상황이 되거나 아니면 백신의 방어력을 회피할 수 있거나, 이 두 가지 중에 한 가지가 맞거나 둘 다 맞으면 이제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거죠.
▶ 김어준 : 그러면 우리가 이제 알파 변이 정도 기준으로 해서 10월 말 정도면 아마 집단면역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이제 예약률이라든가 백신에 대해서 인식이 확 바뀌었잖아요.
▷ 이재갑 : 네,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전반기에는 굉장히 우려가 많았다면 지금은 어떻게든 빨리 맞아야 되겠다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수치에 도달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것만으로 충분한가, 이런 생각을 전문가들은 하고 있는 거죠, 지금?
▷ 이재갑 :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영국 상황 때문에 그런데요. 영국이 지금 이제 전체 국민의 68% 정도가 이제 1차 접종을 마쳤고 거의 50% 가까운 사람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인데 그러니까 알파 변이 유행할 때는 60% 넘으면서 알파 변이 유행할 때는,
▶ 김어준 : 확 줄었죠.
▷ 이재갑 : 확 줄었어요. 그런데 델타 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니까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는,
▶ 김어준 : 다시 3만 5천으로 늘어났어요.
▷ 이재갑 : 네. 3만 5천으로 늘어나는 걸 보면서 이게 델타 변이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지면 일단은 60% 정도의 전 국민 예방접종도 사실은 위험할 수 있다. 이제 이런 걸 알게 되는 거죠.
▶ 김어준 : 그러면 우리가 만약에 전 국민 80%를 11월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 이재갑 : 네, 그렇죠.
▶ 김어준 : 그 이후에도 추가적인 접종이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는 거네요?
▷ 이재갑 : 그러니까 이제 접종을 그러니까 일단은 이제 청소년들에 대한 접종 여부가 아직 결정이 안 됐으니까 이제 그 여부에 대한 결정도 필요한 상황이 되고, 그다음에 접종을 안 하신 분 또는 거부하신 분 중에서 접종을 이제 더 하겠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어떻든 접종을 해서 접종률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 김어준 : 80%에서, 예전에는 80%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80%가 아니라 그걸 90%로 올리거나 또는 10대는 예외로 뒀잖아요.
▷ 이재갑 : 그렇죠. 아직 이제 연구 결과가 다 안 나왔을 때기 때문에 일단은 접종대상에 안 넣었는데 지금 화이자나 모더나가 12에서 17세에 대해서 예방접종 가능해졌으니까 이제 9월 정도에 이제 20대까지 접종이 마치고 난 다음에 가장 큰 고민은 청소년한테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서 전체 접종을 할 거냐에 대한 고민들을 이제 7, 8, 9월에 해야 된다는 거죠.
▶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뭐 이런 변이들이 나오니까 그 전체 접종률을 더 올려야지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는 수치가 더 올라간다는 얘기네요, 이게?
▷ 이재갑 : 네, 그렇죠.
▶ 김어준 : 그 80%는 지금까지 노년층이나 50대의 반응을 보면 무리 없이 도달할 것 같은데.
▷ 이재갑 : 그러니까 성인에서의 80%에 해당되는 건데 그렇게 되면 전 국민 60% 정도밖에 안 돼요.
▶ 김어준 : 그렇죠.
▷ 이재갑 : 네. 그러니까 이제 접종대상을 확대하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커져야 된다는 얘기죠.
▶ 김어준 : 전 국민으로 따지면 그렇죠.
▷ 이재갑 : 네.
▶ 김어준 : 기존엔 성인만 대상으로 한 80% 생각했는데 전 국민을 80%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 이재갑 : 뭐 그것보다 더 높아야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사실은.
▶ 김어준 : 그거 쉽지 않은 일이라서.
▷ 이재갑 : 네. 그래서 이제 그래서 이제 고민들이 필요한 거고 그러면 이제 방향을 집단면역을 형성해서 코로나가 아예 유행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으니까 그래서 이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 김어준 : 그러니까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치로 최대한 접종을 하긴 하되, 플러스가 필요하다는 거죠, 이제는.
▷ 이재갑 : 네, 그렇죠.
▶ 김어준 : 그 플러스가 이게 이제 영원히 사라질 건 아니고 변이가 계속 나올 테니까 그럼 생활의 태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결정해야 되는 거잖아요.
▷ 이재갑 : 네. 그런 상황이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영국이나 싱가폴이 이제,
▶ 김어준 : 그렇게 나가는 거죠.
▷ 이재갑 : 우선적으로 이제 그런 상황으로 가겠다라고 선언을 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게 된 거죠.
▶ 김어준 : 거기서 그런데 논란이, 영국 같은 데서 논란이 있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영국의 방역 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정부 입장은 언제까지 이렇게 영원히 할 거냐. 백신접종을 이렇게 해봤는데 백신접종을 계속 높여야 하지만 백신접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마스크를 벗고 살자, 그냥. 그리고 함께 살자, 이렇게 가는 것 아닙니까?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은 대단히 낮아졌다. 백신접종만 하면. 그래서 백신접종을 끌어올리자, 이렇게 가는 거죠? 마스크는 풀고.
▷ 이재갑 : 그렇죠.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올려놓고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라든지 개인 방역 부분들을 천천히 완화를 시켜보자.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 완화하면 중증환자가 안 늘어나는지 한 번 테스트해보겠다라는 거예요.
▶ 김어준 : 테스트해보겠다, 거기서도. 그래서 10만 명 얘기를 하나 봅니다.
▷ 이재갑 : 지금 추세로 보면 그러니까 확진자가 3, 4만 명 올라가면 예전에는 영국이 중환자실 꽉 차고 이런 상황이 시작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중환자실이 꽉 차는 정도는 아니고 이제 입원율이 조금, 조금씩 슬금슬금 올라가는 수준 정도에요. 그러니까 영국이 이제 그런 자신감을 가졌던 이유가 이제 델타 변이가 유행을 했었을 때 방어효과는 떨어졌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아스트라제네카 60% 2차 접종까지 하고, 그다음에 화이자가 90, 87% 이렇게 떨어지긴 했는데 중증에 관한 효과, 특히 입원 예방 효과가 92, 96%로 보전이 됐어요. 그러니까 아마도 예방접종 충분히 올려놓고 나면 그러니까 예방효과는 떨어지더라도 중증예방효과는 괜찮을 거다. 이제 그런 상황에서 이제 이런 계획들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거죠.
▶ 김어준 : 접종률 예방, 백신접종률이 올라가서 보니까 걸리긴 걸리는데, 델타에. 그 사람들이 입원까진 안 하더라.
▷ 이재갑 : 네.
▶ 김어준 : 그러면 과거에 독감 관리하던 수준으로 관리해도 되지 않을까? 이런 지금 실험에 들어간 거네요, 말하자면?
▷ 이재갑 : 네, 그렇습니다.
▶ 김어준 : 그래서 그게 설혹 10만 명까지 올라가더라도 10만 명 중에 우리 입원율과 사망률을 한 번 통계를 보자. 그래서 전체적으로 국가가 방역에 대해서 이제 정책기조를 바꿔가야 되는 것 아니냐, 이 논의를 탁 던진 거네요?
▷ 이재갑 : 네, 던졌고요. 그래서 이제 그거에 대한 계획들이 아예 홈페이지에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예. 그러니까 어떻게 할 거냐. 일단은 이제 코로나19에 있어서 우리가 생명도 살려야 되는데 생계도 살려야 되는 게 아니냐. 이 두 가지를 다 같이 잡아야 되는 상황이 된 거다.
▶ 김어준 : 영국은 워낙 어려우니까.
▷ 이재갑 : 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준비를 시작한 거죠.
▶ 김어준 : 그런 실험을 먼저 시작했다.
▷ 이재갑 : 네.
▶ 김어준 : 싱가포르도 유사한 정책에 대해서 입장을 가진 것 같더라고요.
▷ 이재갑 : 네. 그런데 싱가포르는 조금 더 엄격한데요. 그러니까 싱가폴 같은 경우는 유행 상황이 델타가 지금 90% 나오는데 하루에 확진자 20, 30명밖에 안 나오고요. 사망자는 일주일에 한두 명밖에 안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유행을 통제를 잘했다는 얘기인데 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이런 부분들이 엄청나게 엄격하게 적용되어서 있어서 유행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훨씬 엄격하게 지키고 있었거든요. 지난주까지 2명 이상 못 모였어요. 그런데 이제 페이즈, 그러니까 단계를 1, 2, 3단계를 나누고 있었고 3단계가 이제 완화된 단계인 3단계에 들어가서도 단계적으로 천천히 낮추겠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이제 5명 모일 수 있고, 이런 식으로.
▶ 김어준 : 영국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데 대신 우리는 천천히 가겠다.
▷ 이재갑 : 네. 천천히.
▶ 김어준 : 두 가지 모델이 지금 우리 앞에 선행되고 있는 거네요.
▷ 이재갑 : 네.
▶ 김어준 : 우리도 그 고민이 곧 다가올 거라는 것 아닙니까?
▷ 이재갑 : 그러니까 일단 이제 4차 유행 어떻든 막아내야 되고요. 4차 유행이 막아져서 안정될 때쯤에 아마도 천천히 떨어지긴 하겠지만 대개 이런 큰 유행이 있으면 2, 3개월 정도 계속 파급이 있거든요. 그러면 한 9월 정도 되면 일단 예방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가있을 거고 4차 유행 어느 정도 안정이 될 거니까 그 시점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거냐에 대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죠.
▶ 김어준 : 그러니까요. 뉴스공장에서 그걸 미리 얘기해보려고요. 앞으로 다가올 일이니까. 당장 4차만 볼 게 아니라 이건 두세 달이면 또 다른 국면이 나올 테니까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안 가본 길이잖아요.
▷ 이재갑 : 네. 그래서 더 어렵죠.
▶ 김어준 : 안 가본 길이니까 미리 얘기해야 될 것 같아서 저희가 이재갑 교수님 모셨고 이건 주기적으로 모셔서 영국의 상황이나 싱가폴 상황이나 또 다른 나라 또 유사한 정책을 가져갈 수도 있잖아요.
▷ 이재갑 : 네, 그렇습니다.
▶ 김어준 : 모니터링해서 참조할 건 참조하고 우리 모델을 또 만들어야 되니까. 앞으로 다시 모시기로 하겠습니다. 이재갑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재갑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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