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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메디아 2021. 7.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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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검색 포털'로 몸집을 키워온 네이버가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신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4개 부문 신사업의 2분기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 사업 부문의 실적호조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으로, 분기 매출 성장률은 5분기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주식 보상 비용 증가 등 인건비 부담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335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컨센서스(잠정치)보다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을 1조6141억원, 영업이익은 3275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6.1% 증가한 5406억원을 나타냈다.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인 480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서치플랫폼 8260억원,  커머스 3653억원,  핀테크 2326억원,  콘텐츠 1448억원,  클라우드 94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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