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거리의만찬’ 새MC 김용민 하차 결정

 

KBS ‘거리의만찬’ 새MC 김용민 하차 결정

 

KBS 시청자 청원에 올라온 ‘MC 변경 반대’에는 11000여명이 서명했다. 이 서명은 하루만에 6000여명이 서명하고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시청자 청원이 빠르게 확산되고, 6일에는 시즌1 MC 중 한명이었던 양희은씨가 자신의 SNS에 “우리 여자 셋은 MC 자리에서 잘렸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러한 게시물은 5일 KBS가 내놓은 “기존 MC와도 원활하게 소통했다”는 입장과 배치돼 더 큰 반발을 불렀다.

 

KBS 2TV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이 새 시즌에서 기존 MC 3명(박미선, 양희은, 이지혜)을 배우 신현준, 방송인 김용민씨로 교체하겠다는 발표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KBS 측이 결국 김용민씨의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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