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Dresden
드레스덴 작세주의 주도로 엘베 강이 흐르고 있다. 문화,정치,상공업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1945년 2월 세계 2차 대전 당시 연합군 공군의 폭격으로 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 되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을 되찾아 도시의 곳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던 엘베 계곡은 '발트슈뢰셴 다리' 건설로 인하여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서 삭제 되었다. 이는 2007년 오만의 '영양 보호구역'에 이어 두번째로 목록 삭제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독일의 피렌체'라 불리는 이 곳은 이탈리아 '피렌체'와 자매 도시이기도 하다. 핵심 관광지로는 젬퍼 오페라, 레지던츠 궁전, 츠빙어 궁전 등이 있다. PHOTO by 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