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3공장] -전화연결 새 변이 ‘오미크론’ 출현..대비책은? “국내 유입 막고 부스터샷 접종 서둘러야” - 이재갑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 김어준 : 지난 주말 내내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아프리카에서 시작됐다는 뉴스가 지면을 덮었죠. 짚어 보겠습니다.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 전화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 이재갑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이름도 외우기 어렵습니다. 오미크론. 이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됐다는 거죠? ▷ 이재갑 : 시작은 보츠와나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고요. ▶ 김어준 : 아, 보츠와나가 처음입니까? ▷ 이재갑 : 네, 그쪽이 그런 유전자 분석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까 남아공에 확산이 되고 나서야 확인이 된 걸로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