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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깨끗하고, 경쾌하고, 짐이 아닌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고, 내 권력을 나누어줄 수 있는 그런 정치 하겠다"고 썼다.
앞서 나 전 원내대표는 CBS라디오에서 당 대표 경선 경쟁자인 이 전 최고위원을 두고 "당 대표는 멋지고 예쁜 스포츠카를 끌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짐을 잔뜩 실은 화물트럭을 끌고 좁은 골목길을 가야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 진행자가 "빨간 스포츠카 타고 가는 것은 신진 그룹이 더 어울릴지 몰라도 지금 화물트럭 끌고 가는 건 중진이라는 뜻인가"라고 묻자 나 전 원내대표는 "그렇다"라며 이 전 최고위원 등 '신진 후보'들의 돌풍을 경계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를 주문한 사실을 밝히며 "매연도 안 나오고 가속도 빠르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 내부공간도 넓어서 많이 태울 수 있다.
원할 때는 내 차의 전기를 다른 사람을 위해 뽑아줄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있다"며 전기차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이 글은 현대차의 협찬없이 작성됐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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