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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독일에 2-3 석패

메디아 2021. 8.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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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독일에 2-3 석패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월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독일과의 8강전에서 매치스코어 2-3으로 졌다. 이번 패배로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경기 복식엔 전지희와 신유빈이 출전했다. 샨 샤오나, 솔리아 페트리샤와 맞붙었는데, 세트스코어 3-2(9-11, 11-8, 6-11, 11-6, 11-3)로 이겼다. 1세트는 상대 범실 등에 힘입어 9-10까지 쫓았지만 듀스로 연결시키지 못 하고 아쉽게 내줬다. 

2세트는 강팀 독일이 만만치 않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신유빈의 공격에 앞서 11-8로 가져왔다. 2세트를 가져온 전지희와 신유빈은 한결 더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득점을 쌓아나갔고, 3세트를 내줬으나 4,5세트를 연달아 챙기며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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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식 경기가 이어졌다. 1경기에선 최효주가 나섰는데, 한 잉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 하고 0-3(3-11, 3-11, 8-11)으로 내리 졌다. 하지만 전지희가 페트리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1-6, 13-11, 11-3)으로 이기며 다시 기세를 한국으로 끌고 왔다.

 

끈질기게 독일을 물고 늘어졌지만 세계 3위 독일의 벽은 높았다.

신유빈이 잉에게 세트스코어 1-3(6-11, 12-10, 6-11, 9-11)로 지며 4경기를 내줬고, 5경기에서도 최효주가 샨 샤오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0-3(8-11, 6-11, 9-11)으로 패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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