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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의혹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난 조국과 다르다"

메디아 2022. 5.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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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의혹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난 조국과 다르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과 '제2의 조국 사태'라는 지적을 받는 데 대해 "다른 분이랑 왜 비교가 돼야하는 줄 모르겠다"고 발작했다.

 

서영석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전 장관은 (당시) 청문회를 열기도 전에 지금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사퇴하라, 검찰수사하라'고 요구했고,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검찰총장으로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은 정호영 후보자에게 "당연히 이런 식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많은 사람들이 '정호영 후보자는 의혹백화점 수준'이라고 한다. 동의 하느냐"라고 물었고 정호영 후보자는 "제가 다른 분이랑 왜 비교가 돼야하는 줄 모르겠다"고 발작했다.

 

 

 

정호영 후보자는 서영석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이 받았던 법적 잣대만큼 후보자가 평가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질의에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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