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3공장] 尹 “UAE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언론 보도 행태 분석
/ 한-UAE 간 군사적 배경과 맥락 빠진 보도, 왜 문제인가
▷ 변상욱 / 대기자
김어준 : 자. 어수선하게 코너가 넘어와서 변상욱 대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변상욱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코 앞에 음식 놓고 잠시 드셔보십시오. 기획한 건 아닌데 이렇게 됐습니다.
▷ 변상욱 : 아 이게 수출이 주로 많이 됐군요.
김어준 : 볶음밥 한번 드셔보십시오. 통조림도 통조림이지만.
▷ 변상욱 : 풍미가 대단한데요. 맛있는데요? 우리나라 해산물 수출 중에 굴이 한 4위 정도 됩니다. 직업병이에요 아무튼. 근데 이게 산란기 때 독이 조금 생기거든요. 그런데 이게 유전자를 바꿔가지고. 독이 안 생기는 프리미엄 굴이 있습니다. 그게 미국이나 유럽으로 많이 수출되는.
김어준 : 우리는 못 먹고요?
▷ 변상욱 : 우리도 구해서 먹을 수는 있을 겁니다. 워낙 수출이 잘 되어가지고.
김어준 : 노로 바이러스 부분은 어떻게 돼요?
▷ 변상욱 : 글쎄요. 언론들이 너무 겁을 많이 줘서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 산지에 가면 엄청 신경 쓰고 사전에 계속 검사해서 조금만 이상 있다 그러면 조치를 해서. 걱정하시는 거보다는 크게는.
김어준 : 하긴 산지에서는 생업과 직결되는 거니까.
▷ 변상욱 : 걱정은 아랍 에미리트, 이란 이런 게 걱정이지.
김어준 : UAE의 적은 이란이다 관련 언론 보도. 목이 걸려서, 말씀하시죠.
▷ 변상욱 : 방송할 때 뭔가 조각 있는 거 먹으면 불상사가 생기는데. 핵심과 배경이 언론 보도에 제대로 보도가 안 되는 문제가 있어서 오늘 그 얘기를 드려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대통령이 왜 군 부대를 찾아가서 얘기를 했나 하는 게 문제가 됐으니까 군부대와 관련된 맥락이 나와야 하는데 언론에서 설명을 안 해주고 있어서 제가 간단하게라도 설명을 드리면.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원전을 건설하는 계약을 따내려고 우리가 무지하게 몸부림쳤습니다. 그게 이명박 정부 때죠. 프랑스하고 경쟁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프랑스가 군사지원을 하겠다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프랑스가 군사지원까지 내놓으면 우리도 군사지원 카드를 내놔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국회를 거쳐야 하니까 복잡하잖아요. 군사협약이면. 그래서 양해각서 형태의 비공개 군사 협약으로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다 군사 지원을 하는 걸로 됐습니다. 그런데 군사 지원이라는 게 무기를 팔고 무기를 사용하는 법이라든가 전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고문단이 가서 하면 되는 건데. 그게 부족하니까 아랍 에미리트 연합이 유사시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군이 이미 나가 있는 군사고문단과 함께 바로 작전을 함께하는 걸로 해서.
김어준 : 자동 개입.
▷ 변상욱 : 네. 자동 개입 문제가 생기는 거죠.
김어준 : 이게 계약할 때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나중에 알려져서 난리가 났었죠.
▷ 변상욱 : 네. 2010년 일단 터지고. 2018년에 터졌는데. 2018년은 문재인 대통령 때거든요. 왜 문재인 대통령 때 터졌냐 하면 MB 정부는 몰래 덮어서 살살 가려고 했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은 비공개 협약이 뭐냐. 공개적으로 딱 약속을 해달라, 확실하게.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받아보니까 독소 조항이란 말이죠. 군대를 파견해야 하니까.
김어준 : 중동에 분쟁이 생기면 우리가 자동으로 연루되는 거 아니에요.
▷ 변상욱 : 그래서 고쳐야겠다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얘기를 꺼냈다가 아랍 에미리트가 난리가 난 거죠. 강화하자는데 고쳐달라는 게 웬말이냐.
김어준 : 윤종석 실장이 몇 번 왔다갔다 했잖아요.
▷ 변상욱 : 그래서 그거 때문에 대통령 비서실장이 분주하게 뛰어다녔던 것인데. 그때 보수 신문들은 적폐청산하려면 적폐나 잘 할 일이지. 왜 소중한, 몰래 감춰둔 군사 협약을 다시 꺼내서 독소 조항이 있다느니 없다느니 쓸데없는 짓을 하냐 야단을 쳤던 겁니다. 그게 이제 넘어갔습니다. 결국 군대를 보내서 유사시에는 일어나고 싸워야 할 한국이라는 나라의 대통령이 그 아랍 에리미트 연합 가서 군대 장병들 모아놓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주적은 이란이야. 우리가 북한을 상대하듯이 치열하게 싸워야 해 이러면 이란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김어준 : 그 앞에는 형제국이라고 했고. 그 앞에는 부대원들에게 여기가 조국이다. 그 말도 했어요. 여기가 조국이다, 우리는 형제국이다. 그런데 아랍의 주적은 이란이다. 그러면 형제국이고 여기가 조국이면 우리의 적도 이란이라는 말이잖아요. 논리적으로. 그러니까 이란이 갑자기 한국 우리한테 적이라고 한 거야? 되묻는 건 너무 당연한 거 아닙니까.
▷ 변상욱 : 2010년 MB 정부 때도 이 문제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부 내에서. 아니 아랍 에미리트 연합과 이란이 잠재적 적국이어서 군사 지원을 한다는 건 이해가지만. 원전을 따내기 위해서. 그러나 이란은 석유를 우리에게 수출하는 주 수입원인데.
김어준 : 우리하고 수교국이거든요.
▷ 변상욱 : 예 수교국이고. 그런데 어떻게 군사 협약을 맺을 수 있냐 위험하다. 들통나면 난리가 난다. 라고 해서 몰래몰래 했던 곳인데 그걸 어떻게 알아는 들었나봐요. 윤 대통령도. 왜냐면 주변에 MB 정부 때 멤버들이 그대로 다시 들어갔으니까. 강조하다 보니까 툭 튀어나온 거죠. 폼 잡다가. 야 알지? 이란이 주적이야 이 나라에.
김어준 : 근데 이란의 입장에서는 이 발언이 다른 자리도 아니고 말씀하신 그런 목적으로 가 있는. 분쟁이 생길 경우 자동 개입할 한국 부대.
▷ 변상욱 : 파병 당사자 부대입니다.
김어준 : 그 부대가 미리 가 있는 거 아닙니까. 말하자면 성격이. 그 만약에 분쟁이 생기면 거기서 특수부대로 투입될 그 부대에 가가지고 우리 대통령이, 우리는 형제국이야 그런데 이란은 UAE의 적이야. 그럼 우리의 적이기도 해 이 말로 들리는 건 너무 당연한 거죠.
▷ 변상욱 : 그리고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대해서 언론이 조금 더 설명해야 하는데 안 하는 부분은. 미국이 중국을 포위해서 압박하는 것에 모든 것을 투입하기 위해서 중동을 일단 내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중동 자체도 미국의 관심에서 밀쳐났습니다. 중동 쪽에서 문제가 생기니까 이스라엘을 중간에 내세워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의 사이를 우호적으로 만들면서.
김어준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친해졌잖아요 그래서.
▷ 변상욱 : 다시 다 친해지고 있죠. 그런데 사우디와 아랍 에미리트의 입장은, 미국만 바라볼 수는 없는 거죠. 벌써 아랍에서 손을 떼고 나가는 거 보니까 저 나라만 믿고 있다가는 나중에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까 중국, 러시아하고 가깝게 지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미 그쪽하고 우호관계를 형성해놓고 있습니다.
김어준 : 게다가 이란하고도 수니, 시아의 천 년이 넘는 분쟁이 있지만. 작년에 사우디와 이란의 외무 장관이 회담을 가졌어요.
▷ 변상욱 : 비밀리에 계속 만나다가 드디어 회담을 갖고.
김어준 : 우리 쪽에서 싸울 일이 아니다.
▷ 변상욱 : 왜냐면 아랍 에미리트 연합과 이란의 교역 관계가 워낙 밀접하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손실을 사실은 아랍 에미리트가 미국 때문에 보고 있었던 거죠.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면서 마음대로 수출과 수입을 못 하니까. 그래서 아랍 에미리트 연합은 이란과의 관계 개선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는데 한국 대통령이 딱 나타나서 여기 우리가 군대 보낼 나란데 잘 싸워야 돼 이렇게 강조를 했다. 문제가 큰 거죠.
김어준 : 이란 입장에서는 예민하죠.
▷ 변상욱 : 이란은 이걸 내정 간섭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김어준 : 사우디와 이란 사이의 관계도 관계 회복에 들어갔는데.
▷ 변상욱 : 제가 문서를 하나 봤는데 한국 해군협회에서 18일날 급히 문서를 보낸 게 있습니다.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때 이란 해군을 조심하시오.
김어준 :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정치가 대통령이 사고를 치고 왔더니.
▷ 변상욱 : 왜냐하면 이란이 군사 작전을 연습하고 하는 게 1월 3일부터의 문제인데. 갑자기 1월 18일에 이런 문서가 나간 거예요. 한국 해운 협회 해운사들에게.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갈 때는 이란 해군이 군사 훈련 중이니까 조심하시오.
김어준 : 왜냐면 이란 언론에서 벌써 얘기했거든요. 발언 이후에 한국 선박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갔어요. 거기서는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 변상욱 : 그렇습니다. 왜냐면 자기들도 소란이 있었기 때문에 대충 눈치는 채고 있는데 아랍 에미리트 연합하고 비밀스런 군사 협약이 있고 자동 파병 조약까지 내용에 들어있다고 하는데.
김어준 : 그 부대에 가서.
▷ 변상욱 : 그 부대에 가서 대통령이 이란이 주적이라고 얘기를 해버리니 심각하죠. 그런데 사실 그 문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2010년에 아마 유승민 위원이 국방 장관을 계속 밀어붙였는데. 국방 장관은 이런 저런 얘기는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나 양국의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고서, 아무도 본 사람은 없지만 신문에 기사는 나왔었죠. 그 기사를 보도했던 게 조선하고 중앙인데. 말이 없습니다.
김어준 : 처음에 보도했던 게. 지금 말씀은 우리 언론이 이 사안을 다룰 때 이란이 왜 이렇게 예민하냐. 왜냐면 우리와 UAE가 맺었던 MB 정부 시절에 원전 팔기 위해서 맺었던 비밀 조약이 있는데. 그걸 이란이 모를 리가 있습니까. 우리 언론에서 그렇게 크게 보도됐는데. 한국에도 이란 대사관이 있는데. 그 배경을 설명했어야 하는 것이고.
▷ 변상욱 : 그런데 언론은 K-한류가 이란에서도 얼마나 유행인데 이러는데. 사실은 군사적인 맥락부터 석유문제, 호르무즈 해협 통과문제 이런 걸 다 다뤘어야 하는 거죠.
김어준 : 그리고 8조나 우리가 이란에 줬어야 할 돈을 못 주고 있다는 얘기도 해야 하는 거고.
▷ 변상욱 : 그런데 보면 방송사들이 메인 뉴스에 꽤 다뤘습니다. 리포트 2-3건으로 다뤘는데. 주로 비판과 지적입니다. MBC 같은 경우는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다. KBS는 심각하게 지켜봐, 그러나 관계는 변함 없어. 여야 의견이 다르다. JTBC는 우리 교역국인데 이란을 적이라고 하다니. 이렇게 되어 있는데, TV조선은 2분 3초 동안 리포트를 내보냈는데 37초는 정진석 의원 발언이에요. 해명하는 거.
김어준 : 그리고 저 말도 했죠. 이란이 소위 불량 국가가 맞는 거 아니냐는 취지로. 불을 지른 거예요 오히려.
▷ 변상욱 : 그렇죠. 또 하나 특이한 건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됐다. 그럼 이런 발언을 소개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풀 영상이 다 있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아요 TV조선 영상에는. 대통령의 육성이 나오지를 않아요. 연합뉴스TV에도 대통령 발언 장면이 등장하지 않아요. 기자가 그냥 설명해버려요. 대통령이 이렇게 말해서 논란이 됐다. 그래서 여야 논란만 계속 도는 거죠. MBN. 미디어오늘 기자가 세어 본 모양입니다. 18번째 순서로 이 뉴스가 나갑니다. 18번째면 지방 날씨할 때예요. 각 지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알아볼까요? 그 전이에요, 그 전. 어떻게 이게 18번째 순서로 나갈 수 있냐는 말이죠.
김어준 : 대통령실의 눈치를 스스로 본 것도 있겠지만 대통령실이 이 사안을 중요하게 다루지 말아달라는 시그널을 주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 변상욱 : 예 관계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 격려 차원에서 한 겁니다라고 공식적인 발언은 나왔지만. 뒤에서 또 모르죠. 얼마나 열심히 헤엄을 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것도 조금씩 돌아오면 밝혀지겠죠.
김어준 : 지난 번에 바이든처럼. 바이든 날리면 나왔잖습니까. 이번에는 이란이 아니라 거란이라든가. 다른 말로 할 줄 알았어요.
▷ 변상욱 : 제일 쉬운 것은 이란이라고 하지 않았다. 이런, 거란. 그리고 쉼표를 찍고 한참 쉬었기 때문에 전혀 다른 문장이다 이런 말도 할 수 있고.
김어준 : 그 말도 나왔어요 실제로. 쉼표를 찍었기 때문에. 거란으로 하려나? 생각했는데 거기까지는 안 가기는 했으나. 결국 오해한 거야, 잘못 알아들은 거야.
▷ 변상욱 : 잘못 알아들었다기 보다는 너무 분명하게 북한, 이란, 적. 이게 여러 번 쓰였기 때문에.
김어준 : 저는 이거는 우리 쪽에서 고위급 인사 보내가지고 소위 결제문제라든가 포괄적으로 얘기해서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이게 맞초치로 나간단 말이죠.
▷ 변상욱 : 사과할 거 빨리 사과하고 해명하고 이걸 기회로 해서 말씀하신 대로 더 나은 관계로 가보자. 전략적 우호 관계로 가보자 이렇게 하면 되는 건데 인정을 안 하려고 그러고 항상 엉뚱한 변명을 하니까. 저는 아무튼 김은혜 대변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날리면이 나올지 이런이 나올지 거란이 나올지 아무튼. 등장을 안 하시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한 번만 다시 들어봐주십시오라는 얘기를 할지.
김어준 : 이란이 아니라 거란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오늘 한 번 짚어봤습니다. 오신 김에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에 대해서 언론 반응 짚어봤는데. 볶음밥도 드시고, 보니까 만족하셨을 거 같아요 오늘.
▷ 변상욱 : 아무튼, 글쎄요. 조용한 시골에 내려가서 쉬려고 했는데. 대통령 때문에 자꾸 나오게 되는데.
김어준 : 계속 나오시게 될 겁니다.
▷ 변상욱 : 설마 UAE 가서도 무슨 사고가 터질까 했는데 터지잖아요. 사실은 연습을 하고, UAE 가시면 군대 갈 거고 누구를 만날 때 요 말만 하십시오 하고 적어주고 연습을 시켜서 틀리면 계속 지적을 해서 그거 외에 벗어나지 않도록 대통령을 꾸준하게 채찍질해야 합니다.
김어준 : 절대 안됩니다.
▷ 변상욱 : 미국 대통령은 그렇게 공보팀에서 해가지고, 니들 때문에 내가 대통령하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의 투덜거림이 나왔는데. 우리는 너무 공보팀이 쉽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김어준 :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이 그걸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요.
▷ 변상욱 : 부인한테만 너무 신경쓰다 보니까 대통령은 제쳐놨을까요?
김어준 : 위험한 데로 가시는데 오늘 여기까지 하고. 그 위험한 곳은 다음 주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상욱 대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변상욱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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