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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인터뷰 제2공장] 나경원, 김기현과 연대..’윤핵관’, 與 전당대회 강타하나

메디아 2023. 2.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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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 나경원, 김기현과 연대..’윤핵관’, 與 전당대회 강타하나 

 

▷ 조원진 / 우리공화당 대표

 

 

 

 

 

 

► 김어준 : 자, 이번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오늘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비 윤핵관 대표. 비핵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조원진 대표가 논평할 만한 사건들이 참 많습니다.

▷ 조원진 : 많죠. 제가 윤핵관들이 국민 밉상이다, 이랬더니 그게 화제가 많이 됐던데. 본인들 나오면 1%도 못 얻는 사람들이 삼십몇 퍼센트 얻는 사람을 비판하니까.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폭망했다.

► 김어준 : 폭망했다고 보시는군요.

▷ 조원진 : 누가 대표가 돼도 실패한 전당대회다. 이렇게 보는 거죠.

► 김어준 : 우선 이거부터 정확히요. 안철수 후보라고 이제 불러도 되겠네요. 등록했으니까. 안철수 후보 끝까지 못 갈 것이다라고 하는 관측이 하나 있고, 아니다 이번에는 끝까지 간다 하는 추측이 하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원진 : 그동안 뭐 간철수, 안철수에서 많이 변했죠. 실패도 해보고 팽도 당해보고 작은 정당도 만들어보고 이제 겨우 집권 여당에 들어왔는데 뭐 버릴 수 있겠습니까. 

► 김어준 : 끝까지 간다?

▷ 조원진 : 제가 볼 때는 본인도 뭐 내가 일등 주자인데 왜 그만두냐 하는데. 안철수 후보가 그만둔다 하면은 그거는 이제 분당입니다. 새로운 신당 창당하는 걸로 간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 끝까지 갈 거 같은데요?

► 김어준 : 그러면 안철수 후보가 끝까지 간다면 지금 아직 한 달여 남긴 했는데. 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1:1 구도에서 결선 간다 하더라도 안철수 후보가 유리하다. 혹은 최소 박빙이다. 이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 조원진 : 대통령 선거하고 비슷할 거 같아요. 까봐야 안다. 그 당시 대통령 선거 때 저한테 민주당에서 1% 이긴다 그러더라고. 그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1% 내외에 엎치락뒤치락할 것이다. 이번 전당대회도 컷오프 하면 네 명 되잖아요. 네 명의 성향이 한 쪽은 김기현 쪽, 한 쪽은 또 안철수 후보 쪽 뭐 이런 상황이라서. 열어 봐야 알 것 같아요.

► 김어준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조원진 : 근데 뭐 대통령실이 전격적으로 정무수석까지 나와서 저래 하는데. 이겨도 진 전당대회에요. 지면 정말 골치 아픈 전당대회. 이런 상황이 돼서. 전당대회 이후에 후폭풍이 더 세다. 누가 되더라도.

► 김어준 : 그럼 나눠서 얘기해 볼게요. 만약에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됐다.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 조원진 : 안철수 후보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대통령하고 손잡아야지. 아직 대통령 임기가 4년 남아 있는데.

► 김어준 : 그렇긴 한데. 후폭풍이 벌어질 거 아닙니까, 그죠?

▷ 조원진 : 아무튼 안철수 후보는 대권 후보잖아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의 힘이 빠지죠. 

► 김어준 : 빠지죠, 아무래도.

▷ 조원진 : 그다음에 공천권을 쥐고 있잖아요.

► 김어준 : 일단 일차적으로 레임덕이 옵니다. 그러니까 정권 말만큼의 레임덕은 아니더라도 힘이 빠지죠.

▷ 조원진 : 다음 총선을 안철수 주도로 총선을 치르느냐. 정진석 비대위원장 말대로 중간평가 식으로 윤석열 대통령 중심으로 치르냐. 이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지죠. 안철수 후보도 총선 지면 또 내려놔야 되잖아요. 당 대표라는 게 사실은 대통령 후보군으로 봐서는 무덤이다. 근데 안철수 후보가 제대로, 만약에 안철수 대표가 되면 안철수 대표가 제대로 해 나갈 거냐 하는 부분들도 어렵다 이렇게 봐요 저는요. 그래서 대통령실은 레임덕에 빠지고, 국민의힘은 제대로 쳐내지 못하고 이런 상황이 되면은 총선 결과에 따라서 후폭풍이 엄청나다. 그리고 총선 전에 저는 4월부터, 9월,10월 사이에 국민의힘 내부에 반윤연대가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왜냐면 지금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한 30명 정도는 죽어도 자기들은 공천 못 받는다 이렇게 알고 있어요. 그러면 국회의원들 자기 공천 못 받으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 김어준 : 아 그래요? 그게 한 30명 됩니까.

▷ 조원진 : 한 30명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 뭐 다 찍혀가 있는 사람들이고. 지금 뭐 전체 연판장 돌리고 이런 거 여러 가지 해도 70명 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나머지 한 40명 정도가 지금 떠 있는 상태인데. 이 사람들은 아마 우리 찍혔다. 이렇게 봐요.

► 김어준 : 어차피 공천 못 받으니까.

▷ 조원진 : 그러면 이제 예를 들어서 뭐 불공정, 비상식적으로 압박을 가해서 안철수 후보가 떨어지면 명분이 되는 거예요. 뭐 유승민, 안철수, 나경원은 왔다 갔다하지마는 이준석 이래 가지고 나갈 가능성도 대단히 높아요.

► 김어준 : 자 그러면 일단 나눠서.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대통령실이 힘 빠지고 대통령 힘 빠지는데 안철수 후보도 곤란하게 될 것이고. 근데 안철수 후보도 자기 얼굴 걸고 총선을 뛴다는 게 부담스럽잖아요. 대통령도 반쯤은 걸어야 된다는 말이죠. 그럼 이제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공천도 좀 받아주고. 본인이 하고 싶은 공천도 해야 되는데.

▷ 조원진 : 안철수 후보가 그동안 여러 과정들을 볼 때 4년 남은 대통령하고 싸우겠어요? 대강 손잡고 가는데, 자기가 다음 대권 후보로서 확실한 못을 박으려고 그러겠죠.

► 김어준 : 자기 사람들 꽂아야 되잖아요. 갈등이 생길 거 아닙니까.

▷ 조원진 : 그러니까 이제 거기에서 지역마다 사람마다 갈등이 생기는 거죠.

► 김어준 : 그러면서 이제 대통령실은 흡족하지 않을 테니까. 대통령실에서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그런 모색을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 조원진 : 비대위 가기 힘들죠. 시간이 안 되니까. 비대위 체제 가는 순간에 이제 분당인데. 그래 되면은 선거 치르거나 마나 상황이 되니까. 싫어도. 싫어도 손잡는 행태를 취할 수밖에 없다. 특히 안철수 후보가 4년 남은 대통령하고 싸울 수 있는 그 정도 그릇 안 됩니다.

► 김어준 : 지난번부터 자꾸 거품이라고 하시니까. 근데 지금 당 대표 유력 후보 아닙니까, 이제는.

▷ 조원진 : 유력 후보인데. 뭐 8% 나오던 후보도 유력 후보 되더라고요.

► 김어준 : 만약에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 조원진 : 공천 학살이 나오죠.

► 김어준 : 공천 학살. 그때가 오히려 더 분당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닙니까?

▷ 조원진 : 뭐 똑같은 경우에요. 안철수 후보가 되면 분당 가능성은 좀 줄고. 김기현 후보가 되면 공천 못 받는 30명들이 가만히 안 있겠죠. 거기에 뭐 전체적인 대통령 지지율이 어떻게 되느냐도 대단히 중요하고. 야당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도 중요한데. 문제는 국민들이에요. 국민들께서 윤핵관들이 예를 들어서 장제원 의원이 자기는 정치 윗선에 가겠다고 하고 두 달도 안 돼가 앞전에 나서잖아요. 이제 뭐 직 안 맡겠다고 하는데. 지금 그렇게 되겠습니까? 결국은 윤핵관들하고 손잡고 김기현 대표가 할 텐데. 국민들이 좀 싫어하죠.

► 김어준 :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들 촤악 꽂을 거 아닙니까. 뭐 검찰 출신이랑 지인 출신들.

▷ 조원진 : 아무튼 대통령실의 여러가지 입김들이 작용을 많이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 지금 비상식적 집단 린치를 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진복 정무수석이 대단히, 잘 아는 사람이잖아요. 대단히 겸손하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되게 많은데. 저래 뭐 비대위원장 만나고 1위 후보를 디스하잖아요. 그 자체가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의 분위기를 다 읽을 수 있는 거잖아요.

► 김어준 : 대통령이 시킨 거 아닙니까?

▷ 조원진 : 대통령이 직접 시켜서야. 그건 그래 믿지 않는 게 좋을 거 같고요. 

► 김어준 : 대통령이 그런 분위기라는 거잖아요.

▷ 조원진 : 제가 컨트롤 타워 얘기를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고 한 6개월 동안 대단히 어려울 때, 도대체 이 정부의 컨트롤 타워는 누구냐. 결국 비서실장이 좀 나서야 하는데 그때는 컨트롤 타워 안 하다가. 갑자기 전당대회하니까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컨트롤 타워를 김대기 실장이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거는 맞지 않습니다.

► 김어준 : 비서실장 뜻이 아니라 대통령 뜻이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 조원진 : 어쨌든. 

► 김어준 : 대통령 뜻 아닙니까, 이거.

▷ 조원진 :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비서실장이잖아요.

► 김어준 : 그러니까 대통령 뜻 아닙니까, 사실.

▷ 조원진 : 저는 뭐 그렇게 믿고 싶지는 않은데. 국민들이 당무 개입 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60%가 넘잖아요.

► 김어준 : 대통령 뜻과 무관하게 비서실장이 이렇게 뒤흔든다는 건 말도 안 되잖아요.

▷ 조원진 : 김대기 실장이 정치적으로 많이 컸는가 보죠. 제가 말하는 게,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잘 모르시는 데, 지금은 많이 아시겠죠. 그러면 국무총리나 비서실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치를 좀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이번 전당대회를 하면서 이게 75년 정당사에 이런 적이 있었나?

► 김어준 : 없잖아요.

▷ 조원진 : 정무수석이 비대위원장 만나 가지고 기자들 앞에서 1위 후보를 저렇게 디스해도 되는가?

► 김어준 : 그것도 여당의 1위 후보를.

▷ 조원진 : 그만큼 갑자기 안철수 후보가 부상을 하니까 조금 당황스럽다.

► 김어준 : 근데 그렇게 부상하게 만든 거는 대통령실이고 대통령이죠. 하도 나오는 사람마다 두드려 맞으니까.

▷ 조원진 : 그러니까 제가 말한 대로 룰 바꾸지 마라. 룰 바꾸지 말고 그냥 경선하면 윤심대로 1차에서 끝난다. 이랬는데 말 안 듣더라고. 그래서 내가 집단지도체제 하면은 총선 이길 텐데 왜 집단지도체제 안 하냐. 그러면 최고위원 7명 중에 한 4명 정도는 윤심 바람이 들어갈 텐데. 그러니까 정진석 비대위원장이나 윤핵관들이 경기도지사 모양으로 다 먹겠다는 거잖아요. 거기서 에러가 생긴 거예요.

► 김어준 : 그렇죠. 자기들이 다 먹겠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 조원진 : 다 먹으려고 1차 경선하고. 결선 투표를 넣었잖아요. 결선 투표 안 넣어도 되는 거예요.

► 김어준 : 윤핵관, 대통령실 윤핵관 이분들이 자기들이 다 먹겠다고 이러는 거 아닙니까.

▷ 조원진 : 거기에 매몰되니까 자꾸 악수를 두지 않습니까.

► 김어준 : 근데 직접 나서서는 인기가 없으니까 다른 바지 사장 한 사람 내세워서 이걸 하려고 그러다가.

▷ 조원진 : 김기현 의원은 저하고 친구인데. 바지 사장이라 하면은 제가 좀 그런데. 김기현 의원 사람 괜찮은 사람이에요.

► 김어준 : 그것과 무관하게 지금 역할이 그렇다는 거죠.

▷ 조원진 : 왜 저렇게 변했지?

► 김어준 : 역할은 바지 사장 맞잖아요.

▷ 조원진 : 근데 울산시장 그때도 조용하게 고개 숙이잖아요.

► 김어준 : 대표님. 역할은 바지 사장 맞잖습니까.

▷ 조원진 : 바지 사장이라 하기에는 친구로서 좀 안타깝지.

► 김어준 : 안타깝지만 맞죠.

▷ 조원진 : 당 대표 되면 또 달라져요. 사람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당 대표 되는 순간에 또 달라집니다.

► 김어준 : 결국은 대통령이 직접 공천에 관여하려고 하는 건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겁니까? 왜 과거 대통령들도 자신을 지지하고 자신의 편이 많이 공천되면 좋다고 생각하고.

▷ 조원진 : 노골적으로 못 했죠.

► 김어준 : 근데 노골적으로 못 했잖아요. 정당한 정당 내부의 생리가 있고 여기도 질서가 있으니까. 이 사람 안 돼, 저 사람 돼 이렇게 못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사실은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김기현이어야 돼.

▷ 조원진 : 저는 궁금한 게 그다음 어떻게 할 거냐는 거.

► 김어준 : 제 말이 그 말이에요.

▷ 조원진 : 그다음에 이게 삼권분립 중에서 입법권이 무너졌어요. 저는 여야가 똑같다 보는 입장인데. 특히 여당이니까 좀 더 책임을 갖고 물어보면은. 국회의원 개인의 발언권도 이제 안 되고. 원내대표가 협상하는 것도 잘 안되고.

► 김어준 : 대통령하고, 대통령이 당 대표 상대로.

▷ 조원진 : 그러니까 당내 민주화가 깨져 버렸어요. 불공정, 비상식이 관례가 돼버렸다고. 그 자리를 누가 들어갈 거냐는 거지. 그 자리를 개혁적 국민들이 들어가라. 그래서 무너진 이 삼권을 어떻게 복원시킬 거냐. 그렇지 않으면 계속 무너지게 가면 결과는 총선뿐만 아니고 국정 운영이 대단히 어려워진다. 그것을 윤핵관만 몰라요. 국민의 대부분 국민이 아는 거예요. 특히 국민의힘 당원들이 더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당원들이 지금 고민이, 아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도 안철수 후보가 돼서 총선을 이기는 게 더 급할 텐데. 저래가 총선을 지면은 그때는 어떡할 거냐. 플랜B가 지금 대통령실은 준비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 김어준 : 플랜B는 뭐라고 보십니까.

▷ 조원진 : 뭐 내각제죠. 이원집정부제.

► 김어준 : 그럴 경우에.

▷ 조원진 : 결국은 여야 간에 주고받을 게 너무 많아요, 지금. 만약에 총선에서 안 되면 바로.

► 김어준 : 1당이 되는 게 목표인데 안 된다면 내각제 쪽으로 갈 것이다.

▷ 조원진 : 갈 수밖에 없죠. 그래서 먼저 던졌잖아요. 중대선거구제 던졌죠. 뭐 그래서 주고받을 게 많은 플랜B가 최악의 경우에 가동할 수밖에 없다. 그거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얘기를 했잖아요. 

► 김어준 : 그림은 아무래도 그럴 수 있죠. 처맞기 전에는.

▷ 조원진 : 근데 해보면은. 저는 좀 보이잖아요. 왜 저렇게 압박을 가할까? 가만히 놔뒀으면 김기현이 그냥 되는 구도를 저런 식으로 바꾸는 바람에. 그니까 결선 투표 넣는다고 더 어려워졌잖아요. 전부 다가 권력 욕심이다.

► 김어준 : 권력욕이죠. 

▷ 조원진 : 윤핵관들이 권력을 쥐고 다음에 뭘 좀 해보겠다는 건데. 그거의 시발은 대통령실입니다.

► 김어준 : 대통령실의 시발은 대통령 마음 아닙니까.

▷ 조원진 : 대통령이 비대위원장 만나기 전에 권성동, 장제원을 먼저 만났다는 그 자체가.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거고. 그때부터 기고만장한 윤핵관들이 자기가 모든 것을 해야 되겠다 해서 김장연대 만들었잖아요. 또 윤심이 있다는 국회의원이 나와가지고 윤심은 100% 김기현 의원에 있다고 얘기를 했고. 권성동 의원이 뭐라 그랬어요. 나는 윤핵관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한 사람인데 갑자기 윤핵관 얘기하지 말라고 청와대가 얘기하면, 아 대통령실이 얘기하면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말이죠. 그러면 윤핵관들부터 좀 자제를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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