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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대 고금리 통장도 내놨다

메디아 2023. 4. 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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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대 고금리 통장도 내놨다 

 

 

17일(현지 시간) 애플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애플 신용카드인 애플 카드 이용자는 연이율 4.15%에 달하는 저축성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애플은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조사하는 전국 은행 평균 금리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이율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높은 고금리 저축 상품의 경우도 최대 이율이 3.75~3.9%대로 형성돼 있어 애플 카드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용자 층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협업해 2019년 처음 신용카드인 애플 카드를 출시한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이 내놓은 저축성 계좌의 경우 입출금 수수료나 최소 예치액 한도 등 요구사항이 없어 누구나 쉽게 소액으로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제니퍼 베일리 애플 페이 및 월렛 부사장은 "이용자들은 카드 사용의 혜택으로 지급 받는 캐시백인 데일리 캐시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저축할 수 있다"며 "저축성 계좌를 통해 우리 이용자들이 애플 카드의 최대 혜택으로 여기는 캐시백 서비스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매일 손쉽게 저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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