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이 기대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톰브라운 에디션의 구매 응모를 받기 시작하자마자 수천명의 소비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오전 한 때 삼성전자 홈페이지에는 접속 대기자가 1만명 이상 몰려 접속까지 17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후 5시 현재에도 대기자는 2000명을 넘어 접속까지는 2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데도 이날 6시까지만 응모를 받는 탓에 구매 희망자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