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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성과 "천궁-II 4조 원 수출 등 경제·외교 분야 결실 맺어"

메디아 2022. 1. 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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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5공장] -전화연결

문재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성과는?

"천궁-II 4조 원 수출 등 경제·외교 분야 결실 맺어"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김어준 : 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이 끝났고 귀국을 했는데 이 순방 전부터 이 시기에 여행 가냐는 식의 비난도 있었죠. 그런데 국산 무기 수출 관련 소식들이 있습니다. 종합해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수현 : 네, 안녕하세요. 박수현입니다. 

 

▶ 김어준 : 대선이라 보니 더 그렇기도 하고 평상시에도 사실은 순방 결과에 대해서 우리 언론들이 이제 크게 보도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이번 순방이 문 대통령의 사실상 마지막 순방이라고 봐야 되겠죠? 

 

▷ 박수현 : 네. 뭐 그렇게 관측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정해진 건 없습니다. 

 

▶ 김어준 : 정해진 건 없지만 아무래도 남은 임기를 생각할 때 마지막이지 않을까, 이렇게 짐작이 되는데. 

 

▷ 박수현 : 그렇게 짐작을 하실 수 있죠. 

 

▶ 김어준 : 네. 그런데 이제 여러 소식이 있었습니다만 뉴스들이 스쳐 지나가서 제가 구체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특히 이번에 무기 수출 관련 소식이 단편적으로 전해졌거든요. 이거 좀 종합해 주십시오. 

 

▷ 박수현 : 네. 어쨌든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만 방산 수출은 그 상대국, 수입하는 그 상대국의 요청이 있고 입장에서 보면 보안 유지 약속 같은 것들이 있어서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 김어준 : 할 수 있는 부분만 알려주십시오. 

 

▷ 박수현 : 네. 이번에 어쨌든 아랍에미레이트에 우리 천궁-II 수출 계약 한 4조 원 정도 되는데 역대 단일 무기체계 최대 규모로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 김어준 : 네. 

 

▷ 박수현 : 그렇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이제 언론에서는 대통령의 빈손 귀국이다. 옥에 티다. 무거운 발걸음, 이렇게 하면서 문제가 됐던 이집트의 K9 자주포 계약 문제.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하여튼 K9 자주포 문제도요. 뭐 실무적으로 협상들을 잘하고 있어서 언젠가 결과가 나올 텐데 대통령의 정상외교는 바로 이런 부분들을 정말 확실하게 하기 위한 그런 것이지, 당장 눈에 계약서를 가지고 그렇게 그것만이 성과가 아니라 또 다음 정부가 거둘 그 어떤 성과를 계약한 것이다, 이렇게 의미를 둘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 천궁-II는요. 잘 아시다시피 다수의 실사격 시험에서 100% 명중률로 아주 유명해진 그런 무기입니다. 우리 자부심인데요. 그리고 또 이제 이 장점이 뭐냐면 다른 이것은 수직 발사를 하고 우리가 콜드 런칭이라고 소위 이야기하잖아요. 일단 수직 발사하고 공중에서 방향을 바꿔서 목표로 비행하는 것인데 이 지상에서 목표 방향으로 발사대를 회전하는 이런 시스템을 하게 되면 신속한 작전이 어려운 점이 있겠죠.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로켓에 의한 화염 점화가 아니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압축 가스로 올린 후에 공중에서 점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장비 열 부식이 없고요. 주변 화재 위험이 없다. 그래서 발사 장소 선정에 용이한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김어준 : 여러 가지 기술적 장점이 있다. 

 

▷ 박수현 : 경쟁력이 큰 것이죠. 네. 

 

▶ 김어준 : 이게 이제 짧게 보도되기로는 이게 이제 요격 미사일만 수출하는 게 아니라 그 체제 전체를 수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게 새로운 챕터다, 이런 짧은 기사를 봤거든요. 이걸 좀 해설해 주시면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호주에 수출할 때도요. 그 K9 자주포를 수출하면서 거기에 이제 탄약 운반 장갑차, 이런 시스템이 한꺼번에 수출이 되지 않습니까? 이 천궁-II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유도체계가 있을 것이고 다양한 체계가 있어서 우리 기업들이 나누어서 그런 부분, 부분들을 다 함께 종합적으로 계약을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무기가 하나가 수출이 된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 방산 기술 전체가 종합적으로 수출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뭐 의미가 있고, 그다음에 일부 언론에서는 이게 뭐 우리 방산 기업이 잘한 것이지 문재인 정부가 잘한 것이 아니다 비판들을 하시던데요. 뭐 그것도 좋습니다만 지금 공장장 말씀하신 대로 지금은 무기 수출을 하려면 산업 협력, 그다음에 금융 협력, 기술 이전, 이런 많은 부분들을 다 요구를 받는 시기가 됐어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것은 일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의 각 부처가 총괄적으로 나서서 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기업과 정부가 함께 손을 잡고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기가 됐어요. 그래서 그런 종합적인 시스템의 수출이고 정부의 각 부처가 함께 노력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꼭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작년 2021년에 우리가 방산 수입액이 지금까지는 굉장히 컸었거든요. 

 

▶ 김어준 : 네. 

 

▷ 박수현 : 그런데 처음으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선, 

 

▶ 김어준 : 그래요? 

 

▷ 박수현 : 네. 자부심 있는 방산 수출국으로 전환했다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고요. 2007년에 우리가 한 세계 20위 정도였다면 이제는 세계 6위의 방산 수출국이 되는 그런 아주 의미가 있는 해를 우리가 맞이한 것입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2021년에 방산 수출 국가로 전환된 겁니까? 

 

▷ 박수현 :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선 상태가 된 거죠. 

 

▶ 김어준 : 앞서서.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수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 박수현 : 그리고 액수로 말하면 지금 집계 중에 있습니다만 70억 불 1년에 넘은 것은 확실하고요. 아마 곧 100억 불을 돌파하는, 방산 수출이. 그런 토대가 마련된 해,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김어준 : 방산 관련해서 이제 떠오르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떠오르는 건 미국으로부터 얼마 수입했다, 이것만 계속 보도됐는데 이제는 수출이 수입을 넘어섰다, 액수가. 작년부터. 

 

▷ 박수현 : 그렇습니다. 공장장님 혹시 그런 거 뭐 잘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국방비가요. 역대 정부에서 증가를 매년 하지 않습니까? 

 

▶ 김어준 : 네. 

 

▷ 박수현 : 그런데 문재인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훨씬 앞서 있고요. 그다음에 국방비 중에서도 방위력 개선비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은 실질적인 전력 증강을 의미하는 것인데 첨단무기 개발이나 첨단무기를 또 획득해오는 이런 것에 쓰이는 방위력 개선비의 증가율은 문재인 정부가 역대 정부에 비해서 압도적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방 연구 개발에 어떤 압도적인 투자, 지속적 투자가 어쨌든 이런 방산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문재인 정부가 또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역대 정부의 업적이 다 쌓인 것이라고 대통령 누차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우리가 종합적으로 보면 세계 6위의 군사 대국이 되었다. 강국이 되었다는 자부심이고요. 공장장님 우리가 잠수함 수출하는 나라임을 혹시 알고 계십니까? 

 

▶ 김어준 : 그건 제가 들었습니다. 

 

▷ 박수현 : 그렇습니까? 잠수함을 수출하는 세계 다섯 번째 나라가 됐는데 이것도 국민께 자세히 보고를 드릴 수 없는 것은 그 수입한 나라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그 나라도 보안과 이런 것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이고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에서 우리가 종합적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하다,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이건 기업이 잘한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데 요즘은 이런 대규모 시스템 계약은 상대 정상이 나오거든요. 기업 대 기업의 일이라면 정상이 나올 일이 없겠죠. 

 

▷ 박수현 : 그렇습니다. 산업 협력, 기술 이전, 금융 지원이 꼭 필요한 것이고요. 그전 정부가 할 일입니다. 그다음에 이번에 이집트에서 K9 자주포 관련해서 공장장님께서 여쭤보실 것 같은데요. 

 

▶ 김어준 : 네. 

 

▷ 박수현 : 이때도 사실은 이제 양국 간에 협상을 계속 해왔는데 거의 타결 뭐 직전에 있었는데 만약에 우리 대통령께서 순방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우리 방사청장이나 협상팀에게 내 순방하는 기간 중이 결론 내라, 이렇게 지시를 했다면 사실은 우리가 굉장히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통령은 일부 언론에서 빈손 귀국이다라고 비판을 뭐 할 것 예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계약하지 마라라고 그 계약 담당자들에게 방사청장에게 길을 열어주셨어요. 건강한 협상을 해라. 그리고 길게 보고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해라. 당장에 내가 순방에서 성과가 없어도 좋다라는 그런 말씀 아니시겠습니까? 바로 그런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하는 대통령의 협상 태도다. 그렇게 보고요. 아마 그러기 때문에 뭐 언젠가 계약이 되리라고 저도 소망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불리한 계약보다는 길게 보고 유리한 계약을 하는 것이 국익을 위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이게 이제 그 현 정부가 북한과 친하게 지내느라 문재인 정부 들어서 군사적으로 허약한 것 아니냐라는 이제 비판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싶어서 길게 얘기하신 것 같고. 

 

▷ 박수현 : 맞습니다. 

 

▶ 김어준 : 네. 그런데 이제 지금 그 수출액이 이번에 4조 원대가 성사됐다는 것 자체로도 큰 뉴스인데 워낙 보도량이 없어서 저희가 방사청장 인터뷰 요청하고 있습니다. 무기 관련해서는 거기서 자세히 여쭤보겠고, 

 

▷ 박수현 : 네. 

 

▶ 김어준 : 그 또 궁금한 것이 수소가 계속 키워드로 등장을 하더라고요.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왜 수소가 키워드로 등장한 겁니까? 거기서. 

 

▷ 박수현 : 지금 중동 이번에 방문한 나라들은 대표적인 세계적인 산유국 아니겠습니까? 

 

▶ 김어준 : 그렇죠. 

 

▷ 박수현 : 그런데 이 나라들이 탈석유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다각화를 선언하고 우리가 중동 모래바람이라고 그러는데 이 중동의 이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요. 이 나라들이 이미 2030년 2030비전을 각각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전의 핵심이 뭐냐면 석유에서 벗어나겠다. 그리고 세계 최대의 수소 생산국이 되겠다는 그런 목표를 세우고 지금 가고 있거든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다른 나라 다 마찬가지인데요. 이집트나 UAE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나라는 수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수소를 뭐 저장하고 활용하고 운송하고 이런 분야는 우리가 세계 1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생산을, 세계 최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중동의 산유국들이 우리의 기술과 이런 부분의 강점을 함께 손을 잡고 가자고 요청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것을 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새로운 세계적인 공급망이라고 하는 것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그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그런 의미가 있어서 산유국들이 수소 생산국으로 변하고 있다. 그런 초기에 우리와 강하게 결합할 필요가 있고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그런 어떤 디딤돌을 확실하게 놓았다. 그렇게 평가하겠습니다. 

 

▶ 김어준 : 중동이 한 70여 년간은 오페크 통해 가지고 최대 산유국 혹은 그 지역으로 잘 먹고 잘 살았죠. 그런데 이제,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시대가 탄소저감시대로 들어서면서 그건 전 세계적인 방향이니까 뭘 먹고 살아야 하느냐, 이 고민이 이제 그 지역 국가들이 큰 거군요. 말하자면. 

 

▷ 박수현 : 그렇습니다. 굉장한 변화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거기에 초반부터 같이 합류하고 손을 잡고 일하는 어쨌든 그런 선점하는 그런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김어준 : 이건 마지막 질문인데요. 

 

▷ 박수현 : 네. 

 

▶ 김어준 : 이제 우리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보통 이제 임기 말에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런 순방 요청도 별로 없고 가서 이런 무기 큰 계약도 없고 왜냐하면 곧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면 그 새로운 대통령과 하면 되지라고 상대 국가도 생각하기 십상인데 왜 이렇게 임기 말에 UAE도 그렇고 다른 국가에서도 그 요청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요청이 오는 겁니까? 

 

▷ 박수현 : 하나는 첫 번째로 대한민국의 국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런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 뭐 이런 것들이 또 바탕이 있고, 또 실무적으로 보면 2020년과 21년에 코로나 판데믹으로 대면 정상 외교가 미루어졌지 않습니까? 예정이 됐던 것인데 이것을 다음 정부로 넘겨놓으면요. 다음 정부가 누가 들어서든지 간에 예를 들어 이런 나라들과는 그다음 우리가 순방을 마무리해놓으면 다음 정부는 그 나라 정상들을 초청하는 또 이니셔티브를 우리가 쥘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다음 정부에 넘겨줄 자산을, 외교 자산을 그렇게 마련했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도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김어준 : 제가 궁금한 건 문 대통령이 가신 이유는 그렇게 설명할 수 있는데 상대 국가에서 왜 굳이 임기 말의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초청을,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초청도 들어왔다고 제가 전해들었는데. 그 초청을 하냐는 거죠. 

 

▷ 박수현 : 그럼요. 지금 저희가 통상 G20이라고 하는 다자외교를 가면 통상 한 35개에서 40개 정도의 해외 정상과 정상급 기구들의 수장들이 오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과거에는 우리 대통령이 우리가 선진국 대통령들을 정상들 만나기 위해서 요청도 하고 그런 나라였다면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는 우리 국격이 높아졌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대통령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자고 요청하는 게 30개 이상 국가가 줄을 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략적으로 선택을 해서 만나게 되는데 하여튼 이번에 꼭 필요한 것은 중동 초청했던 것은 말씀드린 대로 그 수소에서의 강점 그리고 방산에서의 그런 강점들이 우리 대통령을 임기 말이지만 꼭 임기 마치기 전에 방문해달라라고 하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던 그런 이유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김어준 : 국내에서는 뭐 어떤 대통령이든 항상 언론엔 동네북이기 십상인데 문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국제적으로 나가면 최근에 인기가 아주 높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박수현 : 네. 공장장님 저 30초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 김어준 : 마지막으로, 네. 

 

▷ 박수현 : 네. 한국은행에서 작년도 2021년 GDP 성장률을 발표를 하는데요. 거기 보면 저희가 걱정도 있었습니다만 4%대를 달성했거든요. 

 

▶ 김어준 : 네. 

 

▷ 박수현 : 이것은 G20 선진국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여준다. 그리고 국민께서 함께 협력하시고 헌신하신 덕분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다른 선진국들보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 회복세가 가장 빠르다라는 기쁜 소식을 좀 전해드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님 말씀하신 대로 정부만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기업과 국민이 함께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이런 성과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자라고 하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 김어준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박수현 : 네, 감사합니다. 

 

▶ 김어준 : 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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