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인터뷰 제3공장] 2023 CES서 한국 기업 역대 최다 혁신상..해외 반응은? ‘CES 2023’ 기술 트렌드와 현장 분위기는? ‘대화형 ·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진..

메디아 2023. 2. 8. 12:30
반응형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3공장]

2023 CES서 한국 기업 역대 최다 혁신상.. 해외 반응은?

‘CES 2023’ 기술 트렌드와 현장 분위기는?

‘대화형 ·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어디까지 왔나?

 

▷이경일 / 솔트룩스 대표

 

 

 

 

 

김어준 : 자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 작년에 한국 기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올해 2023 CES. 이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은 어떤 결과를 냈을까. 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신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경일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1년 전에도 이 시간에 했었는데.

▷이경일 : 맞아요. 몇 번 나왔었죠.

김어준 : 코로나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참여율이 좀 떨어진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대거 참여해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이경일 : 네.

김어준 : 올해는 어땠어요?

▷이경일 : 올해는 거의 뭐 절반이 한국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코로나 때문에 참여율이 저조한 게 아니라. 다들 참여했는데.

▷이경일 : 네.

김어준 : 그래서 참여 기업이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상을 받았어요?

▷이경일 : 그렇죠. 상도 더 늘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참여 기업 중에서 보면 한 3분의 1 정도예요. 그렇기는 한데. 상을 탄 걸로 본다고 하면 한 35%가 혁신상을 탔고. 그중에서 최고 혁신상 같은 경우는 절반이 한국 기업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기업의 위상이 엄청 높아진 거죠. 5년. 전 4년 전만해도. 2019년도에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 업이 7개밖에 안 됐었거든요.

김어준 : 우리나라에서

▷이경일 : 그런데 지금 111개를 받았어요.

김어준 : 오우, 야. 그 몇 년 사이에 한국 스타트 업들이 눈부시게 지금 활약하고 있다는 거네요.

▷이경일 : 그렇죠. 글로벌 무대로 나가고 있고. 아마 전 정부 때부터 시작을 해서 굉장히 많은 스타트 업에 투자가 있었잖아요. 그 결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어준 : 이건 이제 이경일 대표님이 할 얘기는 아니고. 제가 할 얘기인데. 이전 정부에서 사실 스타트 업에 투자가 엄청나게 많이 됐는데. 별로 보도는 안 됐어요. 근데.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거네요. 지금.

▷이경일 : 그렇죠. 물론 어느 정부든지 간에 스타트 업에 관한 관심 많아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양적으로 본다면 스타트 업에 관련된 전체 예산은 지금 정부에서 많이 줄긴 했어요. 그래서 걱정들이 많아요.

김어준 : 하하하. 원전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쪽으로 관심이 많이 간 것 같은데. 우선 솔트룩스도 상 받았습니까

▷이경일 : 예. 저희도 혁신상 받았죠. 혁신상도 받고

김어준 : 솔트룩스를 시작으로 저희가. 지난해에도 혁신상 받은 기업들 쫙 불렀었거든요. 2023도 저희가 솔트룩스를 출발로 해서 다른 기업들 쭉 부를 텐데 솔트룩스가 참여한 CES 2023. 스케치부터 잠깐 볼까요. 영상?

▷이경일 : 네. 저희 참석을 하면서 이번에 가상 인간 갖고 했어요.

김어준 : 가상인간?

▷이경일 : 특히 작년에 딥페이크 관심 많으셨잖아요. 그 기술을 긍정적으로 가상 인간 만들어서, 가상 인간이 방송도 찍고, 그 다음에 영상도 만들어서 송출할 수 있도록 하는 거를 서비스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김어준 : 무슨 말인지 이거 시연을 봐야 알 것 같아.

▷이경일 : 부스에. 저희 부스가 진짜 바글바글했어요.

김어준 : 모든 대표님들은 자기 부스가 바글바글했다고 그래요.

▷이경일 : 아니. 진짜요. 가상 인간을 4일 동안에 400명을 만들었어요. 인공지능으로.

김어준 : 인공지능으로. 그러면 샘플로 영상하고 음성하고 합성을 실시간으로 한다는 거에요?

▷이경일 : 그렇죠. 그러니까 목소리도 실시간으로 합성을 하고요. 그러니까 생성하고. 영상도 생성하고 예를 들면 저나 공장장님도 실시간으로 생성을 해요. 생성을 해서 방송을 만들거나 영상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거를 복잡한 장비나 이런 거 없이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클릭 몇 번 하고 텍스트만 집어 넣어주면 생성이 되는 거죠.

김어준 : 예를 들어서, 제 목소리를 선택하고 그다음에 텍스트로 김어준 바보 치면. 제 AI가 만들어낸 영상이 김어준 바보를 제 목소리로 한다는 거죠.

▷이경일 : 그리고 김어준님 얼굴이나 몸도 생성을 해요.

김어준 : 그건 원치 않기는 하는데. 그러면 영상 음성 합성하는 시연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경일 : 이런 걸 이제 생성적 AI라고 그러거든요. 지금 보시는 거는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저희는 메타휴먼이라고 그러는데 AI 휴먼을 선택하고요. 그다음에 텍스트 같은 것들을 집어넣고, 위치 배경을 해주고, 그냥 버튼 한 번 누르면, 영상이 생성돼요. 얼굴도 생성되고 말하는 것도 생성이 되는 거죠.

(영상 재생)

▷이경일 : 지금 보시는 게 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거예요. 저게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생성한 얼굴이고 입 모양이고 목소리예요. 이런 걸 생성적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거죠. 이걸로 방송도 만들 수 있고요. 예전에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공장장을.

김어준 : 확 지나간 게 앞에는 선택의 과정이라 빨리 빨리 지나갔는데. 이것저것 선택하고 텍스트…인물을 선택한 다음에 텍스트를 집어넣어. 그러면 그 인물을 AI로 그 말을 하는 영상을 만들어낸다는 거죠.

▷이경일 : 그렇죠. 그 뒤에 배경도 조합하고. 배경 화면뿐만 아니라 영상도 합성을 해서 만들어내게 돼요.

김어준 : 예를 들어서 이경일 대표의 얼굴에 제 목소리를 집어넣도록 영상을, 합성을 요구할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이경일 : 어젯밤에 한번 만들어보려고요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한번 볼까요.

(영상재생)

안녕하세요. 솔트룩스 대표 이경일입니다. 오늘 이렇게 김어준 씨의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김어준 씨의 목소리를 말하고 있는데 참 신기하시죠. 저희 솔트룩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인 플루닛 스튜디오는 올해 3월부터 한국과 미국 36개 나라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경일 : 말씀, 이런 말씀 하신 적 없으시잖아요.

김어준 : 비슷하다. 하하하.

▷이경일 : 똑같죠. 제가 볼 때는 이제 공장장님하고 구별 못할 정도로 똑같고요. 또 재미난 거는 공장장님이 이렇게 말하거나 또는 공장장님이 한국어로 텍스트를 넣잖아요. 그 영상이 더빙까지 돼서 36개 국어로 나와요. 그러니까

김어준 : 한글 텍스트를 넣고 김어준 목소리를 선택하면 그걸 영어나 다른 언어로 하는 것도 나온다고요?

▷이경일 : 그렇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우리나라 유튜버가 한국밖에 방송 못하잖아요. 그러면 얘가 자동 번역을 해서 불어도 스페인어로 번역도 하고요. 목소리를 더빙까지 하고 더빙한 목소리를 입을 또 맞추고 얼굴을 생성을 해요. 그것도 한번 잠깐 보실까요. 예를 들면 영어나 스페니시를 하는 건데. 지금 이게 텍스트를 영어로 둔 게 아니라 한국어를 넣어서 영어 영상을 생성한 거에요. 이거는 스페니시를 생성을 한 거예요. 보시기에는 그냥 촬영을 한 것 같죠. 영어나 스페인어로. 근데 그게 아니라 한국어 텍스트를 집어넣으면은 영상 생성을 하고 사람을 생성하고 생성된 사람이 불어도, 스페인어도 하는 거죠.

김어준 : 어 놀랍다. 이거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 얼굴에 제 목소리를 넣어가지고 그걸 영어로 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경일 : 그렇죠. 그 반대가 더 재미있지 않으시겠어요. 우리 공장장님 얼굴과 몸에다가.

김어준 : 윤석열 대통령. 그러면 그 AI가 학습하는 데는 얼마나 걸립니까.

▷이경일 : 3분이요.

김어준 : 3분이요?

▷이경일 : 그래서 지금 4일 동안에, 저희가 현장 방문한 아까 스케치를 보면 그 부스가 있어요. 그 부스에서 3분 만에. 이제 생성을 해낼 수 있어요.

김어준 : 그러면, 3분이라는 건. 예를 들어서 어떤 고객이 와서 자기 목소리를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입니다. 3분 동안 얘기해요. 그러면 AI가 그걸 학습한 다음에 그 고객의 목소리로 다른 AI가 생성한 얼굴을 붙여서 할 수도 있고.

▷이경일 : 할 수 있고 자기 얼굴을 할 수도 있죠.

김어준 : 자기 얼굴은 어떻게 생성해요? 카메라가 보고?

▷이경일 : 카메라로 앞에서 찍는. 아까 이제 스케치 화면 다시 보면 저희가 조그만 부스에 가면 사람들이 서서 카메라로 지금처럼 찍어요. 찍은 화면, 30초, 1분만 있어도 학습이 끝나요.

김어준 : 그러면 30초 동안 자기 얼굴 학습시키고

▷이경일 : 목소리 학습시키고

김어준 : 목소리 학습시킨 다음에 총 한 5분이 지나고 나면. 자기 AI가 자기 목소리로 자기가 하지 않은 안내 방송을 할 수 있다.

▷이경일 : 하고. 예를 들면 뉴스도 할 수가 있고 유튜브도 할 수 있고 방송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걸 이제 400명을 만든 거예요. 4일 만에, 하루에 100명씩.

김어준 : 그거는 그날 부스를 찾아왔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직접 보여줬기 때문에.

▷이경일 : 그렇죠.

김어준 : 다들 신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그래서 이거. 상 줄만 하네. 하하하

▷이경일 : 감사합니다. 특히, 저희 회사가. 제가 공장장님 작년에 우리 CES하고 나서보다 지금 주가가 거의 3배가 올랐어요. 요즘 이제 인공지능에서 가장 핫한 게 생성력.

김어준 : 저하고 인터뷰 나간 다음에 올라간 거 아닙니까.

▷이경일 :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분이, 우리 김어준 뉴스 공장 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생성적 인공지능인데 저희 저기에다가 ChatGPT도 붙이거든요. 그러면 이제 작가 없이 이제 대본도 만들고 대본 만든 거를 갖고 김어준 공장장님 얼굴이나 몸도 생성하고 영상도 생성해서 방송 송출 하는 거죠.

김어준 : 이거는 유튜브. 유튜버들이 활용하기 굉장히

▷이경일 : 굉장히 좋죠. 지금 무료예요. 아무나 들어오셔서 쓰시면 돼요.

김어준 : 앞으로는 유료로 변합니까? 아니면은. 기업들 상대로 하거나 전문 영역에서는 유료로 하겠지만 일반인들이.

▷이경일 : 개인은 무료예요.

김어준 : 개인이 하는 건 무료에요?

▷이경일 : 네. 지금 열려 있으니까 플루닛 스튜디오라고 검색해서 들어오셔서 가입하시면 무료로 쓰실 수 있어요.

김어준 : 플루닛 스튜디오. 거기서 자기 얼굴을 넣는 거 안 되잖아요.

▷이경일 : 그렇죠. 이미 있는 걸 하는데. 본인 얼굴을 넣고 싶다. 그러면 저희가 연락을 주시면 본인 AI를 만들어 드려요.

김어준 : 거기서부터는 비용을 받으셔야 될 것 같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그 얼굴들이 있고. 거기 선택해서 그 얼굴들 중에 내 목소리를 입힐 수도 있고

▷이경일 : 그럴 수도 있고. 영상을 만들 수도 있고 하는 거죠.

김어준 : 그리고 거기 저장돼 있는 음성을 선택할 수도 있고. 그 음성의 선택은 A모델이 있는데 C모델의 목소리를 붙일 수도 있고. B모델에 내 목소리를 입힐 수도 있고.

▷이경일 : 옷도 갈아입힐 수 있고요. 앉았다. 일어났다 할 수도 있고. 재밌습니다.

김어준 : 이게 근데 실시간으로 만들어진다. 거의.

▷이경일 : 그렇죠. 3분 영상이면 3분 내에 만들어져요.

김어준 : 어, 무서운 세상인데. 이거. 지금은 AI 보니까 입 모양도 약간 부자연스럽고 그런데.

▷이경일 : 조금 그런 게 있죠.

김어준 : 이게 점점점 자연스러워질 거 아닙니까.

▷이경일 : 네. 지금도요. 보면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되게 좋아요.

김어준 : 구별 갔어요. 아까. 구별 갔는데. 그런데 이제 AI로 만들었다는 걸 알면서 보긴 하는데. 적어도 제 목소리는 제가 들어도. 저 정도면 상당히 비슷한 것 같은데.

▷이경일 : 그 말투까지 거의 똑같으니까요. 숨소리도 들려요. 하하하

김어준 : AI가. 특징적인 말할 때 말투 같은 걸 잡아내나 보죠.

▷이경일 : 그렇죠.

김어준 : 제 웃는 건 못 따라 할 텐데.

▷이경일 : 그것도 할 것 같은데. 한번 해볼게요.

김어준 : 그거. 그 다음 시간에 한번 만들어봐 주세요. 만들어서 보내줘 보세요.

▷이경일 : 대담회를 한번 해보세요. 둘이서.

김어준 : 하하하. 제가 웃는 소리. 지난번에 그래서. 이걸 악용하면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어떤 특정 정치인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말을 한 것처럼 들리도록 만들어서 예를 들어서 이렇게 이런 소위 녹취가 등장할 때, 정치권에 뭔가 잡음이 들리면서, 멀리서 잡은 듯 하게 만들잖아요.

▷이경일 : 그렇죠.

김어준 : 그런 식으로 만들어버리면 진짜 구분하기 어렵겠는데.

▷이경일 : 그러면 진짜 어렵죠. 일단 공장장님부터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습할 데이터가 많은 분이면, 많은 분일수록, 더 똑같이 만들어지잖아요. 방송 얼마나 많이 하셨어요.

김어준 : 그러니까 정치인들도 공개적으로 발언 한게 되게 많잖아요. 그 방송. 공개된 사람들은 대부분 이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거네요.

▷이경일 : 그렇죠. 악용하겠다고 생각을 한다면은 모든 게 그런 것처럼요. 자동차 갖고 악용하겠다고 생각하면 뭐 사람 치고 다닐 수 있는 것처럼.

김어준 : 근데 그거는 자동차를 바로 잡아낼 수가 있잖아요. 누가 운전해서 어 현장에서 어떻게 사고가 났다. 이거는 잡아낼 수가 없단 말이에요.

▷이경일 : 이것도요. 그래서 많은 것들이 저희도 마찬가지인데. 귀에 들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워터마크 같은 걸 넣을 수가요.

김어준 : 그런데 워터마크를 집어넣을 수 있는 만큼. 오토마크를 없이 만들어낸 기술을 가진 것도 있을 거 아닙니까.

▷이경일 : 그 누군가가 해커처럼 악의적으로 한다고 그러면 쉽지 않을 수 있죠.

김어준 : 그래서 동시에. 이거 좋은데. 지난번에도, 1년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이거 잡아내는 기술도 같이 개발해서.

▷이경일 : 같이 해야죠.

김어준 : 공개를 하지는 않되. 지금 방금 플루닛 서버에서 다운됐다는데.

▷이경일 : 진짜요?

김어준 : 실망스럽네요.

▷이경일 : 죄송합니다. 그 생각을 못 했네. 어저께 얘기를 하고 왔어야 되는데.

김어준 : 아니. IT에서 지금 대표기업 솔트룩스가 방송 중에 잠깐 이야기 했다고 다운되고. 정말. 실망스럽네.

▷이경일 : 부끄럽습니다.

김어준 : AI로 만들면 뭐 해. 접속이 안 되는데. 살려주세요. 빨리. 전화해서.

▷이경일 :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어준 : 방금 다운됐답니다.

▷이경일 : ChatGPT 며칠 전에 나왔었잖아요. 파토님이 얘기하신 거. 똑같아요. 그것도 걔가 쓴 건지, 학생이 쓴 건지, 교수가 알 방법이 없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이경일 : 그래서 그걸 잡아내기 위한 연구도 또 별도로 많이 하고 있어요.

김어준 : 그거는 저는 ChatGPT, 걔가 하는 것은 전 덜 걱정이에요. 그게 인류 멸망으로 이끌 것 같지는 않아요.

▷이경일 : 근데 이건 인류멸망으로.

김어준 : 이거는 한 국가의 정치 파국을 이끌 수 있거든요. 꼭 소위 트레이싱 기술 같은 거.

▷이경일 : 준비하겠습니다.

김어준 : 조용히. 발표는 하지 마시고.

▷이경일 : 제일 먼저 조용히 알려드릴게요.

김어준 : 조용히 해서 잡아야죠. 만약에 이제 정치 하이시즌이 돌아오면 틀림없이 다시 나올 거예요. 이 이야기가.

▷이경일 : 그럴 수 있죠.

김어준 : 자, 그러면 빨리 돌아가셔서 서버 다시 올려주세요.

▷이경일 : 감사합니다.

김어준 : 이 방송 끝나기 전에 최소한 서버 다시 살아야지. 지금 솔트룩스. 야, 실망이야.

▷이경일 : 감사합니다. 오히려 우리 뉴스 공장의 힘을 느끼는 날입니다.

김어준 : 고맙습니다. 자,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제 웃음소리 한번 해주세요.

▷이경일 : 알겠습니다.

김어준 : 한동안 저희가 CES 2023 혁신상 받은 업체들 쭉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중간 중간에 한 번 나와주십시오.

▷이경일 : 네 알겠습니다.

김어준 :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였습니다.

▷이경일 :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