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정국해설자 J] 엎치락뒤치락 여론조사..김기현 vs 안철수 판세는? 대통령실-안철수 갈등..尹 당무개입 논란 영향은? ‘이상민 탄핵안 가결’에 대통령실 ..

메디아 2023. 2. 9. 13:30
반응형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정국해설자 J]

엎치락뒤치락 여론조사..김기현 vs 안철수 판세는?

대통령실-안철수 갈등..尹 당무개입 논란 영향은?

‘이상민 탄핵안 가결’에 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비판

 

▷김재원 /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김어준 : 정국해설자, 김재원 전 최고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재원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최근 여러 여론조사 발표되는데 최고위원 순위에서 아슬아슬하시던데요.

▷김재원 : 아슬아슬한 게 아니고. 이제 제 머리 위로 커트라인이 지나가는 느낌이죠.

김어준 : 아슬아슬하던데. 5명 뽑잖아요.

▷김재원 : 4명 뽑아요. 청년층을 뽑다 보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4등 안에 들어가야 되는데. 5등 하셨던데.

▷김재원 : 그런데, 이제 그 여론조사 발표는 사실은 여론조사라고 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제 여론조사라는 것은 우리 공장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모집단이 있고 모집단에서 가장 표본적으로 표본 추출을 해서 그 표본들의 응답을 모집단 전체의 여론으로 보는 건데. 기본적으로 이번 그런 여론조사들은 모집단이 당원인데. 당원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국민 중에서 지지자라는, 국민의힘 지지하느냐 물어보고, 지지한다는 사람들의 여론이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그렇게 하려면. 그 지지자들도 당원들의 구성과 비슷해야 되는데. 적어도. 하다못해, 지역적이든, 연령적이든 그런데 그런 분포의 특수성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1천 명 모아서 물어보고 한 거기 때문에, 실제 여론조사와는 많이 다릅니다.

김어준 : 자료 한번 볼까요. 이거 조앤씨엔아이가 조사한 건데 CBS의뢰로. 자, 조사 기간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고. 5위에

▷김재원 : 그러니까 이제 저 여론조사는 아마. 조금. 그동안의 당원들의 의사 반영과는 좀 많이 다른 것 같고. 또 하나는 아직까지 최고위원들은 정확하게 자기를 인식시킬 그런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김어준 : 4위 안에 들어가셔야 되는데. 지금.

▷김재원 : 이제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 저희 공장장님 방송에 나온 것은 득표에 도움이 좀 안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경고가 왔어요. 털보 방송 나가지 마라. 당원들이 싫어한다.

김어준 : 아니. 최소한 한 분 정도는 여기 와서도 계속 입장을 전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되죠.

▷김재원 : 근데, 하여튼 지금 선거 앞두고 어딜 가냐.

김어준 : 근데, 최근에 벌어진 일들. 예를 들어서 김기현 의원이 이제 다급하니까 나경원 의원 손잡고 나왔잖아요.

▷김재원 : 어쨌든 그것이 김기현 의원에게는

김어준 : 도움이 됐겠죠.

▷김재원 : 굉장히 도움이 되고 유리한 국면으로 되었어요. 실제로

김어준 : 그런데 이제 사진을 보면 나경원 의원의 표정이 인질인 것 같은, 아니 인질극에 끌려 나온 것 같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지 않아요. 워낙 잘 웃는 분인데. 보셨죠. 표정을.

▷김재원 : 뭐, 하여튼, 이제 그 표정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았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마음이 썩 유쾌했을 리는 없는데. 오늘 오후에 이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행사에 아마 나경원 전 대표도 참석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는 있는데. 아마 조금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또 사람의 그 마음은

김어준 : 내키지 않는데 끌려 나온 건 맞잖아요.

▷김재원 : 음. 근데 나경원 의원도 정치적으로, 상당한 경지에 오른 정치 지도자인데. 또 이제 스스로 또 판단을 잘 하시겠죠.

김어준 : 표정 연기요?

▷김재원 : 뭐 그런 것보다는. 하여튼 이게 또

김어준 : 나경원 의원은 그렇다고 쳐요. 이제 수습 국면이라고 칩시다. 나경원 의원 본인은 괴롭겠지만 김기현 의원 입장에서는, 어쨌든 같이 사진을 찍었으니까 성공했다고 치면.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정무수석이 나와 가지고, 언론에다 대고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이거 진짜 무서운 말 아닙니까.

▷김재원 : 근데 정확한 표현을 하신 거는 맞는 것 같아요.

김어준 : 아니 후보가 어떻게 아무 말도 안 해요. 계속 말하게 돼 있는데.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진짜 무서운 말이죠.

▷김재원 : 아니, 그런데, 이제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통령을 좀 거론하지 말아달라는 그런 부탁 아니겠습니까.

김어준 : 그것도 조용히 사람을 보내서 대통령을 거론하지 말고 전당대회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 정무수석이 언론에다 대고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김재원 : 언론이 물으니까, 언론이 물으니까.

김어준 : 무슨 말 하면 무슨 일 있을 거라는 얘기 아니에요.

▷김재원 : 근데 뭐 하여튼. 하여튼 그 메시지는 명확해요.

김어준 : 메시지. 이거 아니에요. 1등 하지 마라는 얘기 아니예요.

▷김재원 : 아니요. 그건 아니고.

김어준 : 1등 하지 마라 얘기 아니에요.

▷김재원 : 굳이 무리해가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아 달라. 라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김어준 : 그런 말을 언론에 대놓고. 지금 1~2위하고 있는 당대표 후보한테 공개적으로 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의원님. 최고 의원님. 하하하.

▷김재원 : 아니, 저는 아무 말도 안 해요. 저는 호소인도 아니에요.

김어준 : 이 얘기를 딱 들으면. 진짜 오싹하잖아요.

▷김재원 : 대명천지에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김어준 : 일단 오싹한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다른 후보들도 오싹할 것 같아요.

▷김재원 : 그런데 저는. 제가 대통령실 입장이라면 왜 우리 김어준 공장장한테는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김어준 : 고발하잖아요. 대신. 그 말 대신 족족이 고발하지 않습니까.

▷김재원 : 고발 좀 당하셨어요?

김어준 : 고발 좀 당했죠. 고발 좀 당했는데. 근데. 같은 당의 당대표 후보 지금 지지율 1위~2위하고 있는데 지금 이제 선거 국면인데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이야 이거 진짜 있을 수 없는 발언인데. 정무수석이 이렇게 얘기했다는 건. 이걸 들은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섬찟하죠.

▷김재원 : 그 제가 이제 정무수석을 지내봤는데. 사실 정무수석은 저렇게 해야 되는 건데.

김어준 : 설사 이런 협박을 하더라도 조용히 해야죠. 이게 있을 수 있는

▷김재원 : 얼마나 신사적이고.

김어준 : 대단한 멘트입니다. 대단한 멘트. 이거는 이걸 또 당무 개입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김재원 : 당무 개입이 아니죠.

김어준 : 당무 개입이 아니면 뭡니까. 지금 선거 중인 후보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는 말인데.

▷김재원 : 그래서 이제 대통령

김어준 : 귓속말입니까. 이게.

▷김재원 : 대통령과의 관계를 과장해서 대통령을 어려움에 빠뜨리지 말아달라는 취지니까. 그 자체가. 물론 약간 지금까지 있어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어서, 어색하실 수는 있지만 당내 사정상 그런.

김어준 : 알겠습니다.

▷김재원 :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요.

김어준 : 김 최고를 더 이상 괴롭히지는 않겠습니다.

▷김재원 : 저도 후보자라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벌써 힘겹게 어렵게 여기까지 오셨는데. 지하철 타고.

▷김재원 : 오늘은 지하철이 왜 고장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김어준 : 그래서, 더 이상 곤란하게 하지 않겠고. 천하람 후보가 약진하는 걸 보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아, 마음이 남아 있는 분들이 그리로 몰려가는 거 아닙니까.

▷김재원 : 그럴 수 있고요. 그럴 수 있을 뿐만 아니고, 사실은 이제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을 느끼는데. 이 전당대회가 사실 당내에서는 축제인데요.

김어준 : 가장 큰 축제죠.

▷김재원 :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출범시키고, 이제 그런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해서 당이 일치단결해서 또 선거도 대비하고 하는데 지금은 이 무슨 극렬한 패싸움 비슷하게 벌어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한쪽 당사자가, 천하람. 다른 쪽 당사자는 천하람 혹은 대통령을 사실상 끌어들이면서, 대통령이 굉장히 좀 불쾌한 반응을 보인 윤핵관이라는 그런 이름으로 그것도 뭐 간신배 윤핵관 퇴진 도우미 이런 식으로 자기를 지칭해가면서

김어준 : 대통령 당무 개입 금지. 이렇게

▷김재원 : 뭐 그런 식으로 사실상 이제. 그런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김어준 : 대통령을 지금 정면으로 들이받고 있는 거예요. 사실은

▷김재원 : 그렇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아무 말하지 않으면 아무 일 없을 것이다. 하면 좋은데 아, 이제 그런 식의 선거운동은 사실 국민들에게는 여론의 주목을 받게 돼 있어요. 이게 꼭 음 특이한 상황이거든요. 과거 전당대회 내지 당내에서는 있어본 적이 없는 상황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꼭 싸움 구경하는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김어준 : 대통령실이 책임이 있죠. 대통령 실이 이렇게까지 깊숙이 전당대회 개입을 하니까. 후보들 입장에는 어떻게 말을 안 합니까.

▷김재원 : 그런데, 이제 대통령실이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조금 상반된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이제 그것보다는. 특정 정치인을 지칭하면서 정치인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괴롭히는 일종의, 그분들도 학폭 수준의 괴롭힘이거든요.

김어준 : 대통령실이 학폭을 먼저 했죠. 그렇다면

▷김재원 : 천하람 후보를 공격한 적이 있습니까.

김어준 : 천하람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 이제 리액션을 하는 것이고. 그 이전에 먼저 유승민이 있었고, 그 전에는 이준석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나경원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이제는 안철수가 있는 것이고.

▷김재원 : 그렇게 따지면 이준석 전 대표가 벌인 해괴망측한

김어준 : 그럼 이준석 빼고. 이번에

▷김재원 : 그런데 이제 어쨌든 천하람 후보가 들고 나온 이야기가, 기존 전당대회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고. 언론은 언론대로 또 어차피 언론 중에서는 국민의힘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김어준 공장장도

김어준 : 잘 되기를 바라는 보수 매체들도 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당무 개입이 심하다고 합니다.

▷김재원 : 주목을 받다 보니까, 이제 천하람 후보가 한 축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자꾸 지지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고. 컷오프 통과가 유력해 보이는데 그러면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 계속적으로 합동연설회. 합동연설회가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은 예를 들어 TV 토론, 목요일은 합동연설회 이런 식으로 반복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더 주목을 받게 되고 이제 점점 과격해질 거예요. 아마.

김어준 : 그렇겠죠. 그렇지만 1, 2위는 김기현 안철수 그래서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현재.

▷김재원 : 이제 천하람 후보가 지금 지지율이 10%에 육박하는 조사도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무슨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결선투표를 가게 되고, 결선투표까지 갔을 때의 결과는 그거는 또 이제 그때 가봐야 하는 거죠. 근데 어쨌든 이제 천하람 후보가 주목을 받다가 보니까 이제 그 패싸움에 끼지 못한 저희들 같은 사람들은

김어준 : 주목도가 떨어지고 있는 거고

▷김재원 : 할 일이 없어진 거죠.

김어준 :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귀책사유가 있는 거죠. 처음에 워낙 세게 때리니까. 후보들을. 사실은 대통령 취임한 후 첫 번째 여당의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당무 개입하지 말라고 후보가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게 이제 이상해 보이지 않는 게. 워낙 당무 개입을 세게 했으니까 실제 그걸 당무 개입이라고 부르든, 후보에 대한 조언이라고 부르든, 의견 표명이라고 부르든, 후보들한테 계속 지금도 하고 있잖아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김재원 : 당무 개입이라고 볼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실 스스로가 당무에 끌어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선을 걷는 것인지의, 가치 판단의 차이는 좀 다르게

김어준 : 김재원 최고를 제가 더 괴롭히지는 않겠는데요. 그래서 김기현, 안철수. 본선. 결선에 가면 어느 쪽이 우세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김재원 : 지금, 이제 당원들의 의견이나 또 최근 이제 나경원 의원을 이제 또 손을 잡고 들어오고 이런 과정에서 김기현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봐요.

김어준 : 여론조사는 약간 엇갈리기는 하는데

▷김재원 : 그 여론조사는 아직까지 이제 당원들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지금 공개된 적이 없거든요. 앞으로 공개되거나 공개되지 않더라도.

김어준 : 혹시 좀 아시는 바가 있습니까?

▷김재원 : 제가 듣기로는

김어준 : 듣기로는

▷김재원 : 이미 김기현 후보가 양자 대결에서는 50% 이상의 득표를 하고 있는 것으로

김어준 : 당원들 대상으로 하는 투표에서는

▷김재원 : 당원들 대상이라기보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가장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지금은 당원 대상 여론조사 자체는 불가능하니까

김어준 : 결선투표 없이 끝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김재원 : 지금 상태로 천하람 후보의 지지율은 점점 올라갈 거라고 봐요.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분 자체의 지지보다는 말썽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어쨌든 그러면. 적어도 1차 투표 때는 좀 결선 곧바로 후보를 가리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어준 : 결선은 가긴 갈 텐데. 결선에 가면 김기현 안철수 두 사람일 텐데. 지금까지

▷김재원 : 결선투표에 가면 흔히 그냥 기술적으로 생각해서 천하람 후보가 얻어놓은 표가 반 김기현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지만 유권자들은 또 꼭 그렇게 되지는 않거든요.

김어준 : 본인의 최고위원 4위 내 입성 가능성은 몇 퍼센트라고 보십니까.

▷김재원 : 저는 우리 김어준 공장장 방송에 나와서 좀 표를 잃는 것 제외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어준 : 꼭 되셔야 하는데.

▷김재원 : 네

김어준 : 되셔도 여기 나오시는 거예요.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오시는 거니까.

▷김재원 : 자꾸 털보 방송, 가지 말라는 당원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좀 방송을 좀 너무 힘들게 하지 마시고. 겸손은 힘들다…왜 겸손이 힘드신지.

김어준 : 여기 와서 국민의힘 입장도 전해줄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김재원 최고만큼 잘 전해주시는 분이 또 없잖아요.

▷김재원 : 네

김어준 : 가실 때 죽 드시고 가십시오.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잘 되겠죠.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고, 4위 이내에 반드시 들어갈 거라고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김재원 : 우리 김어준 공장장이 응원하면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김어준 :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재원 전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