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곱매치]
국민의힘 당대표 본선 가를 변수는?
& 대통령 지지율 상승..40%대 육박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김어준 : 한 주간 여론 동향 짚어 보는 시간입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 이택수 : 네,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 박시영 : 예, 반갑습니다.
▶ 김어준 : 우선 정상회담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 잠깐 짚어 볼까요?
◐ 박시영 : 대통령 지지율이 전체적으로 상승을 했죠. 40% 초반대 나오는 조사, 30% 후반대 나오는 조사가 있는데.
▶ 김어준 : 거의 대부분 비슷하더라고요.
◐ 박시영 : 네. 전화면접 조사로 했던 지난주에 발표됐던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네 곳이 공동으로 자체조사한 5월 24일에서 26일 전국지표조사에 의하면 긍정 평가가 42%까지 그 직전 주에 비해서 6% 포인트 상승을 했습니다.
▶ 김어준 : 40%대를 넘어가는 게 보궐선거 전이거든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보궐선거 전 정도. 그러니까 조금 차이는 있지만 39. 얼마이거나 41~2. 얼마거나 이 정도 수준과 비슷하게 모여 있어요, 보니까.
▷ 이택수 : 추이를 보면 지금 말씀하신 4개 지표조사 여기가 6% 포인트 올라갔고 리얼미터는 한 4. 몇 퍼센트 포인트 올라갔고, 갤럽도 3%. 그러니까 한 주간에 3~5% 포인트 급등을 한 사례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한미 정상회담 효과가 크다는 것이고.
▶ 김어준 : 확실히 있고.
▷ 이택수 : 케이스탯 등 4개 조사 기관이 조사한 이번 한미 정상회담 평가가 긍정 평가가 55%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여론조사 기관들의 추이는 비슷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박시영 : 이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게 지난주 갤럽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보면 경기 전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조사를 했는데 2018년 5월 이후로 3년 만에 경기 전망에 대해서 긍정적 시각 낙관지수가 비관지수를 앞서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 김어준 : 그리고 정당보다 대통령에게 지지율이 항상 연동되는 게 백신 관련이거든요. 대부분 보면. 백신은 대통령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그런데 백신 예약률이 막판에 올라가고 그리고 잔여 백신 나오면서 사람들 관심이 올라가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지표가 좋아졌고요. 성장률도 굉장히 높게 전망이 되고 있고 심리지수가 개선이 됐고 그다음에 접종 문제, 백신 문제 그리고 한미 정상회담. 이런 성과들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 당분간은 40% 내에서 유지될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그렇죠. 백신 관련해서는 집단면역에 관심이 굉장히 높을 것이고, 그리고 6월은 고령층 끝나고 7월부터는 사실상 사회 활동이 많은 30~50대가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접종하게 되면 끊임없이 너는 맞았냐 안 맞았냐부터 시작해서 거리 두기도 변화가 있을 것이고. 대통령이 끌고 갈 모멘텀이 있어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죠. G7 정상회의도 열리고요, 11일 날.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면 국정 주도력을 대통령이 다시 장악하기 시작했다. 물론 국민의힘의 이준석 현상이 있지만.
▶ 김어준 : 그건 정당 이야기로 넘어가야 되는 사안인데 이제 정당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당은 이준석 효과를 당도 누리고 있어요, 보면. 대체적으로 지난주에 한 3~4% 정도씩 국민의힘이 상승했습니다. 이건 노출도도 있고. 그런데 이제 두 분이 보시기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될 확률은 그쪽의 특유의 70% 당원 모바일 투표 30만 명 정도 대상으로 하는 그걸 감안하고서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 박시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세를 굳힌 것 아닌가. 왜냐하면 당원들의 판단 기준은 대선 승리에 누가 적절하냐, 도움이 될 거냐, 이렇게 판단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직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같고요.
▶ 김어준 : 예전에 버스 태워서 갈 때면 모르겠는데.
◐ 박시영 : 그리고 두 번째는 경쟁 후보가 나경원, 주호영 두 분인데 두 분 다 욕심이 많다는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이러다 보니까 만약 단일화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두 분 간에 시너지가 크게 날 것 같지는 않고요.
▶ 김어준 : 단일화가 유일한 가능성인 것 같은데, 그나마. 다투어 볼. 왜냐하면 지금 당원조사에서도 박빙 1% 우세에 불과하거든요.
◐ 박시영 : 네. 그런데 그게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왜냐하면 3지대 정서를 우리 국민들이 한 25% 지지합니다. 제3정당, 새로운 세력.
▶ 김어준 : 신인 등장.
◐ 박시영 : 그런데 그 열망이 이준석 전 최고한테 많이 쏠려 있다. 때문에 큰 흐름이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택수 : 컷오프 전 조사에 비해서 전체 민심도 높고 당심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국민의힘 지지층만 봐도 격차가 좀 더 벌어졌거든요. 지난 컷오프 당심 조사가 32 대 31로 1% 포인트 박빙이었는데.
▶ 김어준 : 그때는 나경원 후보가 1% 이겼죠. 당심에서는.
▷ 이택수 : 네. 그런데 이런 추세가 더 이준석 후보한테 유리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있는 그대로 조사를 한다고 하면 7 대 3으로 해도 이준석 후보가 앞서간다고 봐야 되겠죠.
◐ 박시영 : 뉴스공장에 나온 분들이 대체로 되더라고요.
▶ 김어준 : 그래요. 여야 막론하고 되는 편인데.
▷ 이택수 :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 할 때도 그전에 여기 고정 출연 몇 번 했죠.
▶ 김어준 : 이제 실제로 당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 이걸 바람이 아니라 현실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이게 사실은 전형적인 밴드왜건 효과를 누린 거거든요. 워낙 많은 여론조사가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서 포털을 장식해서 한 2주 몰아 주니까. 대선 후보도 될 수 있어요, 그러면.
◐ 박시영 : 어떻게 보면 김웅 의원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는데 그게 또 도움이 된 측면도 있어요. 왜냐하면 김웅 의원이 나오면서 초선 의원들 그런 흐름을 좀 만든 게 있거든요. 주목도.
▶ 김어준 : 페이스 메이커를 했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본인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해서, 안타깝게도. 페이스 메이커를 했는데 이제 현실이 되면서 생기는 우려가 여의도에 있겠죠. 바람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긍정적으로만 보다가.
◐ 박시영 : 막상 되면.
▶ 김어준 : 세상에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게 어디 있어요. 다 우려가 있죠. 대선이 있기 때문에, 특히. 시간이 짧고. 내년 대선이 3월이고 그리고 9월이면 양당 모두 지금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일정상.
◐ 박시영 : 국민의힘 일정상 11월 9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이제 9월부터는 레이스가 들어간다, 이렇게 후발 주자들은 그렇게 주장하는 것 같고요. 또 앞서 있는 후보들은 빨리 들어가자, 이런 입장이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금 당대표 후보들 간의 입장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 김어준 : 보면 정치 일정이 대략 완전한 대선 모드가 되기까지 3개월밖에 안 남았어요.
◐ 박시영 : 그런데 경쟁 정당을 살펴볼 수밖에 없는데 민주당은 이번 달 말부터 무조건 대선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대선 경선 일정이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거든요. 9월 9일인데 이달 말부터 컷오프가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대선 후보들로 횡보가 거기에 모든 언론이 조명이 될 텐데 그러면 국민의힘 쪽은 한참 뒤에 들어간다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김어준 : 불리할 수도 있고 유리할 수도 있는데 그건 모르겠는데, 이제 이렇게 욕망의 덩어리, 국회의원도 욕망의 덩어리인데 그것의 총화가 대선 후보 아닙니까? 누구를 밀 것인지, 어떤 룰을 만들 것인지, 어떻게 세력 규합을 할 것인지. 엄청나게 복잡한….
◐ 박시영 : 고차원 방정식이 필요하죠.
▶ 김어준 : 그런데 국민의힘은 역대 가장 복잡한 방정식 앞에 있거든요.
▷ 이택수 : 그렇죠.
▶ 김어준 : 홍준표 전 대표는 어떻게 할 거냐, 안철수 대표는 어떻게 할 거냐, 윤석열 전 총장은 어떻게 할 거고, 당내 주자는 어떻게 할 거냐. 이 방정식을 푸는 데 적합한 것인가. 이 고민이 당대표가 되자마자 시작되겠죠.
▷ 이택수 : 그래서 이 복잡한 방정식을 지금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이 후보보다 이준석 후보가 더 잘 풀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지도도 높게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어제도 백분토론 제가 봤는데요. 젊은 정치인이지만 굉장히 기준이 확실한 그런 토론을 했기 때문에 당원들도 선거 승리에 아주 갈증이 있는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준석 후보 젊지만 기준을 갖고 교통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시영 : 그런데 이분이 말을 잘하시잖아요. 순발력도 좋고.
▶ 김어준 : 방송에 최적화되어 있죠.
◐ 박시영 : 그런데 이제 당대표가 되면 인터뷰가 많을 텐데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또 말실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갈등 조정 능력, 특히 또 경쟁주의의 많이 사고가 있더라고요. 신자유주의적인 색채가 강해서 그런 부분들이 또 논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김어준 : 방송에서 말 잘하는 것하고 상대를 만나서 설득하는 것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거든요. 정치에서 누군가 만나서 설득해서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정리를 해야 되는 그 대목에서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대한 소위 여의도 판에 있는 분들의 걱정이 있겠죠.
◐ 박시영 : 약간 의구심? 리더십에 대한 불안감? 이런 게 과제이겠죠.
▶ 김어준 : 그걸 잘해 내면 정당사를 새로 쓰는 거죠.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완전히 새로 쓰는 것이고 그게 이제 아마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우려겠죠.
▷ 이택수 : 그 우려를 사실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이 후보들이 불식시켜 줘야 2위가 1위가 될 수 있는 거고 3위가 2위가 될 수가 있는 건데 아직까지는 중진 의원들이 그런 모습을 극복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중진은 4명이고 신진 1명이 몰아가니까 4명이 다 단일화해야 될까 말까 한 상황인데. 굉장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 박시영 :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 떨어져서 또 나왔고,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마치자마자 당대표 도전했기 때문에 두 분이 어떤 대항마로서 참신성 이런 부분들이 좀 덜하거든요. 또 민주당도 당대표 직전 선거에 3명 다 중진들이 나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잠재되어 있었던 것이 굉장히 폭발한 측면이 있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 이택수 : 단일화 가능성은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 김어준 : 거의 없다고 봐야죠.
▷ 이택수 : 지금은 제가 볼 때 2위를 누가 하느냐, 4위를 누가 하느냐, 이 부분에 오히려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나경원, 주호영 두 분 모두, 물론 순서대로 하자면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정도로 득표 혹은 여론조사 반응이 오고 있는데 나머지 분들을 다 합쳐야 간신히 비슷하거든요. 그러니까 단일화를 2명으로는 안 되고 다 해야 돼요, 하려면. 그런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고 그런 일은 거의 이루어질 것 같지 않으니까. 이준석 후보가 2부에 나와서 본인이 실수하지 않는 한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했는데 그게 사실이고.
▷ 이택수 : 그게 사실입니다.
▶ 김어준 : 언론이 지금 이준석 후보 현상에 대해서, 이걸 현상, 사건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만을 대부분 보도하고 있거든요. 사실 정치 현상에서 이렇게 긍정적인 면만 보도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게 아닌데. 그 이후의 정치 일정이 긍정적으로만 벌어질 일이 없기 때문에.
◐ 박시영 : 그리고 또 진중권 교수 이런 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좀 주목됩니다.
▶ 김어준 : 마지막으로 지금 윤석열 이재명 양자구도에 유일하게 한 10% 넘어가는 후보는 이낙연 후보. 유의미한 후보는 3명 정도예요, 현재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지지율로 보자면. 아직도 전화면접과 ARS가 차이가 나는 게 계속 유지되더라고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조사 방식에 따라서 분명히 1~2위가 윤석열 이재명, 이재명 윤석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요.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3위는 이낙연 후보가 거의 굳혀지고 있는데 주목할 것은 이제 여권 쪽에서는 과연 정세균 전 총리가 5% 돌파할 거냐, 추미애 전 장관이 과연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거냐. 이게 좀 관심사고요. 야권 쪽에서는 최근에 보수 언론들 중심으로 최재형 감사원장 이야기가 자꾸 거론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주자가 너무 없다 보니까.
◐ 박시영 : 그래서 최재형 감사원장을 넣고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김어준 : 그리고 오세훈 시장도 여전히 잠재 후보군에 있어요.
◐ 박시영 : 그렇습니다.
▶ 김어준 : 판이 어떻게 짜여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당내에 인물이 없지 않습니까?
◐ 박시영 : 윤석열 전 총장 낙마를 대비해서 다양한 후보군들을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김어준 : 그쪽에서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거죠.
▷ 이택수 : 민주당은 지금 3명의 후보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외 박용진, 이광재, 양승조, 거기다 김두관, 추미애 등도 거론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까지 하면 총 8~9까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친문 후보들이 계단식 단일화를 해서 흥행을 할 수 있을지 여부, 이 부분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일단 그냥 이렇게 싱겁게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친문 후보들 간의 계단식 단일화든 아니면 양자 간의 단일화든 해서 어느 정도 또 민주당도 흥행할 가능성이.
▶ 김어준 : 대선 후보 결정할 때 싱겁게 끝나는 경우는 없어요, 어느 당이든. 그건 뭐 건곤일척이기 때문에 세력과 세력이 다투기도 하고 개인과 개인의 다툼이고 뭐 서로 공방도 일어나고 사건 사고도 있기 마련이죠.
▷ 이택수 :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 끝나면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아까 모두에 말씀 나누셨지만 한 40%면 5년 차 1/4분기에 30%가 딱 한 분이었죠. 故김대중 전 대통령. 나머지분들은 다 20%, 10%대였거든요.
▶ 김어준 : 역대급 지지율이에요.
▷ 이택수 :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지금 당 지지율을 견인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 민주당 전당대회도 꽤 흥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박시영 : 민주당 대선 경쟁.
▷ 이택수 : 네.
▶ 김어준 : 그래서 다른 지지율이 아니라 지금은 사실 대통령 지지율을 봐야 됩니다. 대통령이 후반부를 이끌어 갈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 박시영 : 국정 주도력을 장악하고 있죠.
▶ 김어준 : 현재까지는.
◐ 박시영 : 네.
▶ 김어준 : 이택수 대표, 박시영 대표였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분이 말씀 안 하셔서.
▷ 이택수 :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제가.
▶ 김어준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이택수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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