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공장] ‘최종 낙찰자’ 유진기업은 왜 YTN 인수전에 참전했나? MB인사들이 꿈꾸는 공영방송의 미래는? 권력이 장악하는 언론…미디어 생태계의 판도는? ▷주진우 / 기자 김어준 : 자, 언론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주진우 기자.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주진우입니다. 김어준 : 자, 주진우 라이브 이거 뭐 오래 가겠나, 이제. ▷주진우 : 아유, 또 그런 소리 마시고. 김어준 : (웃음) 주진우 라이브. ▷주진우 : 국민의 편에서. 정의의 편에서. 김어준 : 자, 이 민영화가 이제 시작이 됐는데 YTN을 통해가지고. 이게 이야기가 굉장히 오래된 얘기 아닙니까. 방송 민영화 얘기는 MB 초기부터 나왔던 얘기 아니에요, 이게. ▷주진우 : 나꼼수라고 지하에 골방에서 하던 이상한 사람들이 하던 방..